(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7일 경기도 청년기회과 담당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영봉 의원은 이 자리에서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모든 청년이 동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이며, 특정 지역의 청년이 누락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모든 청년이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복지 정책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현재 성남시와 의정부시를 제외한 경기도 2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정담회를 주최한 이영봉 의원은 의정부시가 지난해 청년기본소득 사업 불참 의사를 표명해 의정부시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지만, 하반기부터라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경기도에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하며, 경기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1월 7일 경기교사노동조합(유아부위원장),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 있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국공립유치원의 입장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교사노조는 영유아 중심의 올바른 유보통합의 방향을 제시하며 △연령 분리를 통한 유아교육 전문성 보장,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각 가관의 회계투명성 확보 등을 강조하며 속도보다 내실 있는 유보통합 정책 실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기노조는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10% 미만에 불과한 상황에서, 공공 지원이 부족한 상태로 유아 교육이 사립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구조는 취약계층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유보통합은 영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정책이 되어야 하는데, 법적 정비만 서둘러서 하고 있는 상황이라 현장에서는 혼선을 빚을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고, 그만큼 현장의 목소리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7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비점오염원의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비점오염원이 특정 배출원을 추적하기 어려운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기상 조건에 따라 오염물질의 배출량이 달라져 관리가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점오염원 관리대책으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확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도민참여와 교육강화, 비점오염원 관리예산 증액, 3기신도시 조성시 저영향개발기법의 적용”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종배 의원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비점오염원의 증가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도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비점오염원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수질개선을 이루어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비전21뉴스) 김포시 장기본동에 위치한 ‘운유고등학교’가 경기도 학생 스포츠 프로그램인 ‘G-스포츠클럽’ 교육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체육관 개방을 결정했다. 이기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에 따르면 운유고 체육관 개방은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을)과 G-스포츠 관련 학부모 간담회, 학교, 경기도교육청, 김포교육지원청 간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G-스포츠클럽이란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연계해 시행하는 공공형 스포츠 클럽 정책으로, 온 마을이 함께 학교체육 – 엘리트체육 – 생활체육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지역 기반 플랫폼이다. 올해부터 김포시는 G스포츠클럽 초ㆍ중등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지만, 체육관 등 공간 확보의 어려움으로 중등(고등학교) 과정 운영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기형 도의원은 “운유고 체육관 개방으로 김포 지역 학생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김포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개방을 결정한 ‘운유고등학교’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박상혁 국회의원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
(비전21뉴스)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일,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TF 위원회 마지막 회의에 참석하고, 지난 2년여 TF 활동이의 가시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 진행된 이번 TF위원회 회의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의 축사와 TF위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기리며, 의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활동을 마무리하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김진경 의장은 “위원님들 모두 2년여 기간동안 TF 활동으로 고생 많으셨다”며, “경기도의료원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슬기롭게 애써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그동안 TF활동에 함께 노력해주신 김동규 TF위원장님, 이인애 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다방면의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말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2년여 TF활동이 그저 탁상공론에 그치는 것이 아닌, 경기도의료원의 운영정상화에 실질적인 동력이 되는 가시적 성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7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유휴공간 활용에 관한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이애형 회장, 김근용, 장한별, 김영기, 문승호, 변재석, 이은주, 이자형, 황진희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 김은규 재무관리과장,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청주대학교 김기영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학교유휴공간 활용 실태분석을 통해 경기도 학교유휴공간 활용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이애형 의원은 “우리나라는 학령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폐교가 증가하고 있고, 학교의 유휴공간 또한 늘어나는 추세”라는 점을 서두에서 말하고, “현재 경기도 학교유휴공간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개선에 관한 정책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하여 학교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8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4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 도시주택실, 기후환경에너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를 비롯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 지원, 공공임대주택 공급, 노후신도시 정비, 도시재생사업, 경기도 탄소중립정책, 기후변화 대응, 청정대기 조성, 팔당상수원 수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12일에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를 방문하여 경기도 전세피해 지원 및 예방 그리고 업사이클 기업 지원 및 문화확산 실태 점검을 위한 현지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백현종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정책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경기도민을 대표하여 집행부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들이 도민의 주거복
(비전21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도의회에 국장급 중간직제인 3급 신설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에 대해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역사적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7일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변화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입장문은 전날(6일) 실시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의회에 3급 직위 신설과 전문위원 정수 확대 내용을 담은 안건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의회사무처의 조직적 한계 해소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중간 직급(3급) 신설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점차 늘어나는 의원 수에도 불구, 행정·의정을 지원하는 전문위원 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거듭 피력해 왔다”라며 “이번 제도 개선안 의결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지방의회 도약을 위한 유의미한 전진”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한층 강화된 의정 역량을 통해 1,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표준사업장 박람회·전시회’에 참석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은 일자리이며, 이를 위해 장애인 생산품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야 한다”며, “민간과 공공 부문, 그리고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및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비율을 기존 1%에서 3%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권고한 바 있으며, “이 조례 개정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공공기관들이 장애인 생산품의 의무 구매비율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이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