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문화원은 지난 3일,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양평역사대학 개학식을 진행했다. 양평역사대학 강좌는 한국사와 양평의 역사를 배움으로써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치 있는 양평의 역사를 보존·연구하기 위해 개설되어. 지역 답사를 포함해 2년간 4학기제로 운영된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양평문화원에서는 양평역사대학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양평의 역사 보존 및 발굴에 대한 군민 관심을 높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말했다. 개학식에 참석한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의 역사를 되새기고 연구해 수강생 분들의 식견을 넓히는 역사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비상시 국가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414차 민방위의 날 전국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에 따른 국민 행동요령을 익히고 일상생활 속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공습경보 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당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군민들ㅇ느 신속하게 훈련요원에 지시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군작전로 및 응급·복구·구조 차량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경찰 지시하에 15분간 차량이동이 통제되며,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을 통해 청취해야 한다. 이후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국민들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이 가능해지며, 오후 2시 20분 경보 해제 후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훈련은 일촉즉발의 국가안보 상황에서 꼭 필요한 훈련이며, 훈련을 통해 비상시 행동 방법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족문화행사로 뮤지컬 ‘돼지책’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600여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뮤지컬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양육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어, 양평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3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뮤지컬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이런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집 가까운 곳에서 엄마와 함께 재미있는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조금 더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들이 좋은 문화공연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3년 10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료된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최영보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81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120억원과 군비 23억원 등 총 14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500㎥/일에서 1,200㎥/일의 하수처리용량을 확보하면서 원활한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앞서 양평군은 2010년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최초 설치 이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환경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5월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14,250㎥/일) 총 사업비 2,048억원의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전역의 균형발전과 지역하천 및 팔당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주민 친화형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의회는 4일,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5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7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16개의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군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양평공사 주요업무계획보고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계획(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계획(안) 등 7건에 대해 청취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정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달라”며, “앞으로도 군 현안에 대해 군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과 양평공사는 5월 1일부터 양평군민의 종합체육시설(용문 국민체육센터,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양서에코힐링센터) 이용을 위한 신분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운영 중이다. 이번 신분 확인절차 간소화는 기존의 주민등록등본을 통해 확인하던 신분 확인 절차의 불편해소와 체육시설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양평공사가 운영 중인 종합체육시설의 이용을 신청할 경우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확인이 되어야만 신청 접수 및 감면 혜택이 적용됐으나, 5월 1일부터 기존 방법 외에도 ‘모바일 신분증 및 경기똑D’ 등 모바일 신분 확인 방법을 추가함으로써 향후 시설이용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양평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공사는 군민들이 이용하는 종합체육시설, 관광휴양시설 등에서 대고객 원스톱 편의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조만간 어린이건강놀이터 등에서도 이용 절차 간소화 제도를 확대·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 3일, 코바코연수원이 소재한 양평군 강상면 화양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촌 기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바코는 이날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농기계 수리 및 전기시설 점검과 함께 유해 식물 제거 등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식물용 친환경 비료를 제공했다. 앞서 지난 2011년 시작한 코바코의 지역사회 기술봉사활동은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강상면과 화양2리, 그리고 코바코 간 지역사회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코바코 주관으로 마을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실시된 기술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100세 시대, 나의 노후는?’로 노후에 대한 주제로 책을 선별해 추천할 예정이다. 용문도서관에서 선별한 책은 ▲김영숙의 ‘바보야, 결론은 후반전이야’ ▲김영기 외 20명의 ‘100세 시대 평생교육 평생현역’ ▲임재홍의 ‘100세 시대 은퇴자의 꿈’ ▲김현기의 ‘100세 시대를 독(讀)하다’ ▲조계형의 ‘중년을 넘는 기술 15가지 방법’ ▲시라사와 다쿠지의 ‘치매 음식’ ▲강창희의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100세 쇼크’ 등 총 8권이다. 또한 용문도서관에서는 2023년 상반기 문화교실을 지난 4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운영하고 있어 ▲박은숙 선생님의 ‘그림책 소풍’ ▲David 선생님의 ‘원어민 영어회화’ ▲이정민 선생님의 “‘나도 세계시민!’ 프로젝트” ▲장위위 선생님의 ‘원어민 중국어회화’ ▲최양숙 선생님의 ‘수제 초콜릿만들기(6~9세반)’와 ‘수제 초콜릿만들기(초3~6학년반)’ ▲한상희 선생님의 ‘클릭! 교과서 속 단편소설’ 등 총 7강좌가 진행된다.
(비전21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동봉사회는 지난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봄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원 20명은 이틀에 걸쳐 직접 준비한 봄김치와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80가구에 전달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봄김치 30통을 나눔냉장고에 기탁했다. 최정숙 봉사회장은 "올해 독감이 유행이어서 어르신들께서 입맛을 잃으셨을텐데, 신선한 채소로 담근 봄김치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