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보건소 전경 [비전21] 군포시는 오는 9월부터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 관리를 위한‘다시, 봄! 갱년기 여성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중년 이후 삶의 질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갱년기 증상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과 자가 건강관리법 교육을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이번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의약 건강 이론교육, 경혈마사지, 기공체조, 명상, 마음건강교육, 관절튼튼 교실, 한방 천연에센스오일 만들기 등이며, 특히 보건소 한의사의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한방 침 시술과 한방 약재 처방도 시행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만 40세 이상 59세 여성이며, 9월부터 12월까지 1기와 2기 각 7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한의약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5회 반월호수 어울림 축제 포스터 [비전21] 군포시는 오는 9월 1일 저녁 6시 30분부터 반월호수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제5회 반월호수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래교실, 필라인댄스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초청가수 김용임, 윙크의 축하공연과 경기팝스앙상블 퓨전음악회, 비보이댄스, 북춤 등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반월호수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둘레길 위에서 만끽하는 야경이 일품인 군포시 대표 관광명소 중의 하나”라며 “어느새 선뜻 다가온 가을밤 많은 가족이 함께 오셔서 호수에서 펼쳐지는 가을빛 선율을 깊이 감상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모습 [비전21] 군포시는 지난 2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등 초기대응능력 제고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8년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포소방서와 유지관리업체가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훈련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등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와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시청 1층 승강기에서의 층간 멈춤 및 이용객 3명 갇힘 상황을 가정해 승강기 비상통화장치, 비상등, 비상정지장치 등 작동, 긴급구조 활동 및 인명구조, 관리주체 대응요령 등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 훈련 종료 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관계자로부터 소화기 사용법 및 공동주택 소방안전교육 등이 진행되는 등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훈련승강기에 직접 탑승하기도 한 김원섭 부시장은 총평을 통해 “철저한 안전의식과 반복적인 훈련만이 안전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승강기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안전한 군포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정부의 1회용품 사용 규제 방침에 따라 올해 말까지 1회용품 사용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 업소 6천448개소이며, 시는 앞서 관련 사업장 전체에 대한 안내문 발송과 함께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한 자체교육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의 경우 1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용기 등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규모점포와 매장면적이 33제곱미터를 초과하는 도소매업의 경우에도 1회용 봉투나 쇼핑백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면 안된다. 단, 식품접객업이나 집단급식소의 경우 음식물을 배달하거나 고객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1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용기 등을 사용할 수 있고, 도소매업은 순수 종이 재질에 한해 1회용 봉투나 쇼핑백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시는 월별로 대상 업종을 정해 주 1회 1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정부 지침에 대한 세부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28일부터 양일간 ‘2018 군포시 지역복지대회’를 충남 부여에서 개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관 관계자 16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내 손으로 만드는 행복한 우리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른 사회보장환경 변화 및 협의체 기능 확대 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이훈 안양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장의 ‘복지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협의체 역할’ 주제강연을 통한 협력방안 모색 및 우수사례 공유와 힐링을 통한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특강, 연대의 시간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동 협의체 간 원활한 소통으로 주민자치형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중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로 사람중심의 복지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05년부터 시 단위로만 운영돼오다가 복지사각지대 적극 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 동 단위로까지 확대, 현재 군포시를 포함한 11개 동에 총 35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 보장증진의 핵심 조직
‘제18회 산본2동 한마음축제’ 포스터 [비전21] 군포시는 오는 31일 능안공원에서 주민화합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18회 산본2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산본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서예·데생·수채화 등의 작품과 그 동안 갈고 닦은 오카리나·사교댄스·가락장구 등의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게 된다. 또 초청가수 설운도, 한여름의 멋진 축하공연을 비롯해 경기팝스앙상블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흥겨운 화합 한마당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사적 제342호인 조선백자도요지와 함께 하는 백자만들기 물레체험과 아이클레이, 흙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온 가족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 밖에 유관기관과 연계한 이동 금연클리닉, 혈당·혈압측정, 물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부스도 준비돼 있다. 산본2동 전형상 동장은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한마음 축제가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며 “온 가족 행복 가득한 지역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론 자격자 양성과정 교육 모습 [비전21] 군포시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공직자를 양성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드론 자격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를 뜻하는 드론은 4차 산업혁명시대 신 성장산업의 하나로써 최근 공공행정 분야에서도 그 활용도가 증가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인력양성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시는 최근 드론교육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고 공무원 24명을 선발, 내달 16일까지 8회에 걸쳐 주말시간을 활용해 드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드론 비행운용 이론, 모의비행, 항공촬영 및 자료 활용법 등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재난 및 산림 관계공무원 2명에 대해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 실시간 재난관리 및 산불감시 모니터링 등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들이 산림방재, 농업방제, 측량 관측, 관광·축제 및 시정홍보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보다 높여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드론을 통해
군포시 [비전21] 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은 27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및 설거지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현식 민간위원장은 “일일 이용자 수가 800여명에 달함에도 봉사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복지관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이번 자원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는 협의체의 당연한 역할이니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사랑’은 지난해부터 산본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식우려학생을 위한 아침주먹밥 지원사업 및 소외계층가구와 1:1 매칭 가가호호안심콜, 저소득계층 여름·겨울나기 물품지원, 사랑나눔 해피데이 등의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군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일상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기준일 현재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표본가구 810세대이며, 주거·환경·보건·교육·안전 등 48개 항목에 대해 사전 선발된 조사요원 18명의 직접 방문을 통해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중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영철 기획감사실장은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 또한 엄격히 보호된다”며 “균형잡힌 지역개발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이번 조사에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