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상황보고회 [비전21] 군포시는 중형급 태풍인 제19호 태풍 ‘솔릭’이 서해안으로 북상해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난 22일 관내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군포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현장, 에덴기도원 일원, 안양천 하상도로, 한얼근린공원 급경사지 등 5개소에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현장 태풍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형크레인 결박 등을 지도했으며, 산사태 우려지역인 에덴기도원을 방문해 상황발생에 따른 대피요령을 전파하며 이용객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안양천 하상도로와 한얼근린공원 급경사지 등을 잇따라 방문해 호우 시 하상도로 내 주차차량 견인 및 차량통제 홍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급경사지 옹벽 부풀음과 배수로 정비현황 등을 확인 후 피해예방을 위한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시는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는 이번 태풍의 수해와 강풍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태풍 소멸 시까지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해 피해현황 및 대책을 점검하고, 예찰활동 및 대시민 홍보
토탈공예 ‘천연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행사 [비전21] 군포시는 지난 22일 재궁꿈나무도서관에서 ‘흥겨운 가락’ 사업의 체험 분야인 ‘천연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흥겨운 가락’은 재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재궁꿈나무작은도서관 주관으로 실시되는 가족이 행복한 재궁마을 프로젝트 사업으로 교육, 체험, 나눔분야 프로그램이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체험 분야의 첫 번째 사업으로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지역주민 10가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에 천연식물를 심어 공기정화 공예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고수연 재궁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가정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는 ‘흥겨운 가락’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 NH농협은행군포시지부와 군포농협은 22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쌀 300포를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앞서 NH농협은행군포시지부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30대를 지원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이달 말까지 관내 경로당 114개소에 고루 배포될 계획이다. NH농협은행군포시지부에서는 사랑의 집 고치기, 지역아동센터 양곡지원 등의 나눔사업을 군포농협에서는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홍순천 지부장과 이명근 조합장은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NH농협은행군포시지부와 군포농협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증진사업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긴급대책회의 모습 [비전21] 군포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예상 진로가 한반도를 관통하고 경기도가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포함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비상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1일 관련 부서와의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22일 비상1단계를 가동하는 등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대응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난 21일과 22일 관내 재난취약지역 및 시설 99개소에 대해 호우 및 강풍 사전대비 태세 등의 종합 사전점검을 실시, 재난대비 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공사현장 수방대책 점검 등의 수해대책과 비닐하우스·옥외간판 사전조치, 무더위 그늘막 철거, 저류지 활용대책 등의 강풍대책을 유기적인 민·관 협조체계 하에 추진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긴장의 끈을 조금도 늦추지 말고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직자 친절봉사 교육 [비전21] 군포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원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공직자 친절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한대희 시장은 최근 군포시 공직자들의 친절마인드를 개선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업무지시를 내린 바 있다. 시는 한 시장의 지시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정승호 대표를 강사로 초빙, ‘민원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이 날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정 강사는 “하찮은 친절이란 없다”를 강조하면서 대화의 법칙, 공감적 경청 훈련 등 다양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역량 강화 및 고객 불만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응대기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매달 친절공무원 선정, 민원창구 직원 대상 분기별 집중교육 실시 등 공직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 및 민원응대 서비스 체질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친절과 봉사는 공직자의 의무이자 시민이 요구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이기도 하다”며 “이번 교육
공주 문화유적지 답사 [비전21] 군포시는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시키고자 ‘공주 문화유적지 답사’를 실시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 문화유적지 탐방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백제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던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축조된 공산성을 찾아 전문 해설사로부터 조성배경 및 변천사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공주박물관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해 오랜 기간에 걸쳐 출토된 우리나라 역사 문화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또 백제 무덤 중 유일하게 주인이 확인된 왕릉이자 도굴되지 않고 고스란히 발굴돼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무령왕릉을 찾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삼국시대 상호 간 문화교류의 흔적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국시대의 중요한 문화유산 중 하나인 무령왕릉을 통해 우리역사의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중앙공원에서 유·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8 군포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 ‘2018 군포 독서대전’과 연계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올바른 독서습관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수칙 체험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습관 및 위기상황별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만3세 이상의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 2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스안전 VR체험, 교통안전체험, 화재진압 및 완강기 체험, 지진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재난상황별 프로그램을 맞춤형 콘텐츠와 함께 몸으로 직접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황사·미세먼지 VR체험, 유괴상황극체험, 스마트폰 중독예방 등 일상생활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습관 정착을 유도하고, 이 밖에도 신변안전 인형극,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참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최근 잇따른 BMW 차량화재사고로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리콜대상 차량에 대해 ‘점검 및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했다. 시는 자동차관리법 제37에 의거 운행중지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지자체에 있음을 확인하고, 이와 같은 긴급대응을 실시했다. 대상 차량은 군포시에 등록된 BMW 리콜대상 322대 중 지난 15일까지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53대이며, 차량 소유주에게 17일 운행정지명령서를 빠른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점검 및 운행정지명령의 효력은 명령서가 도달하는 즉시 발생되며, 명령을 받은 차량소유자는 점검을 목적으로 임시운행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운행할 수 없게 된다. 또 운행정지명령을 받은 차량이 운행 중 화재를 발생시킨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되며, 경찰이 차량조회를 통해 미점검 차량을 발견하면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안내하게 된다. 단, 대상 차량이 긴급안전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운행정지명령이 실효돼 즉시 운행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이와 같이 긴급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해당 차량들의 조속한 긴급안전진단
제7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 포스터 [비전21]군포시는 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행복해지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제7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나를 피우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 및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내달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중앙공원에서 ‘2018 군포 독서대전’과 함께 열린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시민의 평생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기획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 관련 50여개 기관·단체·동아리가 참가한다. 기획마당은 매직·저글링·클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마용환의 MArt show’와 ‘팀 클라운’의 신나는 버블쇼 공연이 펼쳐지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학습욕구를 자극할 낙서 Zone·박스 미로 찾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창의놀이터’도 함께 운영된다. 또 체험마당은 보드게임 한마당,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핸드 드립 커피 체험, 어린이 텃밭놀이 체험, 액체괴물 만들기, 융합코딩교육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돼 있다. 또한 전시마당에서는 평생학습기관·동아리 및 주민자치센터 등 15개 기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