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일, 다가오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17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양평군수 표창 효행부문은 백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양평읍 이관순(69세)님 외 11명, 장한 어버이 부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 부양에 헌신한 박영숙(88세)님 외 2명이 수상을 했으며, 경기도지사 효행상은 단월면 진태용(66세)님, 장한 어버이상은 강하면 정의연(67세)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수상자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진행한 정책자문단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5개의 분과위원회 ▲자치행정·지역경제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교육·보건·복지 ▲환경·안전·건설·도시 등 각 분야 4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자문단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 위원 수를 대폭 증원해 군정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전문성이 필요한 사안의 정책연구 기타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향후 연간 2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따른 분과위원회를 수시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중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양평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후의 양평의 미래, 양평읍 인구 5만 시대와 동·서부 간 균형발전, 지역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자문단의 건설적 조언과 예리한 지적 모두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군정에
(비전21뉴스)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됐던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오는 5월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축제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은 5월 5일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동산 및 체험 동산 ▲탱크 체험존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버블’ 등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2일차에는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으로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의 예심과 본선이 5월 6일~7일 이틀간 진행되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의 축하공연과 산나물 퀴즈대회, 사랑의 산나물짜장면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산나물과 농·특산물, 먹거리, 주막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영농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논둑 제초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작업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상태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관행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논둑 제초작업’은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농가의 제초제 사용 줄이고, 친환경농업 환경조성과 탄소발생을 줄이기 위해 논둑 제초 작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장은 “많은 농가가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력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적기 영농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3가구를 대상으로 효[孝]드림사업을 진행했다. 행사는 매해 5월 초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과 함께 안부를 묻고 건강을 확인한다. 올해는 서종면의 유명 제과점에서 최고급 롤케이크를 준비해, 사탕과 파스, 마스크 등과 함께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매해 어버이날 부근에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선물과 안부 인사를 건네고 있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찾아갈 때마다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5월마다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서종면의 어르신들을 꼼꼼히 보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건설기계경기도회 양평군지회 소속 400여명은 지난 5월 1일 강상체육공원에서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제9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이승용 양평군지회 회장, 김재일 건설기계 경기도회 회장,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기념촬영, 체육행사,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와 경품추첨 등을 진행했다. 이승용 회장은 대회사에서 “4년 만에 재개되는 양평군 건설기계인의 가장 큰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 내빈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양평군지회가 다시 한번 단합하고 화합해 하나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달 28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 활동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했으며, 대상가구는 비닐하우스 내 판넬 주택으로 비가 오면 비닐하우스가 노후가 되어 물이 새는 문제로 노후화된 비닐을 제거하고 주택 전체를 천막으로 씌어 보수를 진행했다. 함금옥 위원장은 “집수리 봉사를 할 때 적극적으로 나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평면 복지를 위해 힘쓰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항상 앞장서서 복지를 위해 힘쓰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만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행복만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꾸러미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물김치와 후원받은 떡과 선물세트(샴푸&린스), 한우탕으로 구성됐다. 김영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행복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요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 및 음식점 등이며, 활 가리비(일본), 활 우렁쉥이(일본), 활 참돔(일본), 냉장 명태(일본), 활 뱀장어(중국·모로코), 활 대게(러시아), 냉동 갈치(일본), 돔 등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이들 품목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영수증 및 거래 명세서 비치 여부와 함께 배달 음식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당초에는 넙치, 조피볼락, 참돔 등 15가지였으나, 올해 7월 1일부터는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세, 전복의 5가지 품목이 추가되어 총 20가지 품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므로 음식점 운영주들께서 이점을 숙지하시어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