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문화유적지 답사 [비전21] 군포시는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시키고자 ‘공주 문화유적지 답사’를 실시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 문화유적지 탐방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백제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던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축조된 공산성을 찾아 전문 해설사로부터 조성배경 및 변천사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공주박물관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해 오랜 기간에 걸쳐 출토된 우리나라 역사 문화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또 백제 무덤 중 유일하게 주인이 확인된 왕릉이자 도굴되지 않고 고스란히 발굴돼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무령왕릉을 찾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삼국시대 상호 간 문화교류의 흔적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국시대의 중요한 문화유산 중 하나인 무령왕릉을 통해 우리역사의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중앙공원에서 유·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8 군포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 ‘2018 군포 독서대전’과 연계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올바른 독서습관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수칙 체험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습관 및 위기상황별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만3세 이상의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 2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스안전 VR체험, 교통안전체험, 화재진압 및 완강기 체험, 지진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재난상황별 프로그램을 맞춤형 콘텐츠와 함께 몸으로 직접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황사·미세먼지 VR체험, 유괴상황극체험, 스마트폰 중독예방 등 일상생활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습관 정착을 유도하고, 이 밖에도 신변안전 인형극,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참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최근 잇따른 BMW 차량화재사고로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리콜대상 차량에 대해 ‘점검 및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했다. 시는 자동차관리법 제37에 의거 운행중지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지자체에 있음을 확인하고, 이와 같은 긴급대응을 실시했다. 대상 차량은 군포시에 등록된 BMW 리콜대상 322대 중 지난 15일까지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53대이며, 차량 소유주에게 17일 운행정지명령서를 빠른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점검 및 운행정지명령의 효력은 명령서가 도달하는 즉시 발생되며, 명령을 받은 차량소유자는 점검을 목적으로 임시운행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운행할 수 없게 된다. 또 운행정지명령을 받은 차량이 운행 중 화재를 발생시킨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되며, 경찰이 차량조회를 통해 미점검 차량을 발견하면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안내하게 된다. 단, 대상 차량이 긴급안전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운행정지명령이 실효돼 즉시 운행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이와 같이 긴급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해당 차량들의 조속한 긴급안전진단
제7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 포스터 [비전21]군포시는 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행복해지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제7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나를 피우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 및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내달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중앙공원에서 ‘2018 군포 독서대전’과 함께 열린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시민의 평생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기획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 관련 50여개 기관·단체·동아리가 참가한다. 기획마당은 매직·저글링·클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마용환의 MArt show’와 ‘팀 클라운’의 신나는 버블쇼 공연이 펼쳐지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학습욕구를 자극할 낙서 Zone·박스 미로 찾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창의놀이터’도 함께 운영된다. 또 체험마당은 보드게임 한마당,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핸드 드립 커피 체험, 어린이 텃밭놀이 체험, 액체괴물 만들기, 융합코딩교육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돼 있다. 또한 전시마당에서는 평생학습기관·동아리 및 주민자치센터 등 15개 기관의 작품
2018년 중앙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홍보물 [비전21]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여가 선용 및 평생교육을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14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운영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 유·아동 및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강좌로 인성, 감성 및 창의력발달에 도움이 될 ‘그림책 에코놀이 자연놀이’, ‘창의인성프로그램-생각퐁퐁’, ‘오조봇과 함께하는 동화코딩교실’, ‘인물과 함께하는 과학실험’ 등이 운영된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교과서 속 작품 깊이 읽기’가 일반인 대상 강좌로는 ‘옛이야기 전래놀이지도자 2급’, ‘엄마표 영어’, ‘엄마도 하는 주제통합’ 등 독서능력 향상을 이끌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수강인원은 강좌별 15명 내외로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 산본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안내문 [비전21]군포시 산본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동화인류학 〈앙띠 오이디푸스〉’ 특강이 산본도서관에서, 김영진 작가와의 만남이 부곡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돼 시민들에게 삶의 지혜를 얻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체험행사로 ‘책 읽고 그림 그리고 〈스텐텀블러〉 만들기’, ‘내가 만드는 독서용품’, ‘재능의 불씨를 찾아’ 등이 펼쳐져 온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그리고 ‘영화로 만나는 원작 〈위대한 개츠비〉’, ‘그림이 있는 책 〈원화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2018 군포 독서대전’과 연계해 진행될 ‘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초밥 클레이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손수건 만들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우산’, ‘전래동화 읽고 LED이름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은 벌써부터 도서관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본도서관, 당동도서관, 대야도서관, 부곡도서관, 어린이도서관으로 문
2018 군포 독서대전 포스터 [비전21]군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다채로운 독서문화의 향연 ‘2018 군포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내달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책, 내 삶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공연·전시, 강연, 책 놀이터그림책 거리, 독서진흥 체험부스, 북마켓·아트마켓 등 5개의 테마로 산본로데오거리·청소년수련관·중앙공원·군포책마을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져 시민참여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행사로는 8일 저녁 6시 ‘시, 내 삶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시 읽어주는 남자 정재찬 교수와 인기가수 신효범, 길구봉구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북콘서트’를 비롯해 학생문화예술 동아리 한마당 축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가을산책’ 등이 축제 기간 산본로데오거리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또 인기드라마 〈또 오해영〉과 〈나의 아저씨〉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해영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편안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고, 특히 어르신 대상으로는 지난해 1441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죄와 벌〉을 인문학 강연과 함께 감
군포시 보훈회관 건립 기공식 [비전21]군포시는 지난 10일 늘푸른노인복지관 옆 보훈회관 건립부지에서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포시 보훈회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대희 시장을 비롯해 이견행 시의회의장, 이학영·김정우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산본1동에 위치한 기존 보훈회관은 설립된 지 25년이 지나 군포시 2천여 명의 보훈가족이 이용하기엔 턱없이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화됐다. 시는 이들 보훈가족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등 총사업비 13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884㎡, 지하1층-지상 3층 규모의 보훈회관을 건립한다. 회관 내에는 광복회와 상이군경회 등 관내 보훈단체 9곳의 사무실과 보훈전시실, 북카페 등이 들어서게 되며, 내년 12월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상 2층과 3층에는 민방위교육장을 비롯해 청소년, 시민들을 위한 생활안전교육장이 조성될 계획이며, 교통안전, 자연·사회재난 등 6개 분야 7개 체험시설이 조성돼 시민안전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날
폭염 대응 주요사업장 현장근로자 안전점검 [비전21]군포시는 연일 가마솥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9일 관내 주요 건설현장 및 현장근로자 안전대책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반월호수, 방짜유기 전수교육관, 군포산업진흥원 및 어린이집 건립공사현장, 군포첨단산업단지 주차장 조성 공사현장, 군포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현장, 세종아파트 주변 벽천분수 공사현장 등 6개소에서 진행됐다. 김원섭 부시장은 먼저 반월호수를 찾아 물누리체험관 주변 수생식물단지 조성 공간이 편안한 시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연꽃 식재 및 주변 조경 등을 보강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 방짜유기장 전수교육관과 세종아파트 벽천분수 공사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전수교육관 담장 공사와 내·외부 시설물, 벽천분수 마감공사 등을 일일이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조치 이행을 강조했다. 특히 각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폭염에 따른 현장근로자 안전보건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휴식시간제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및 폭염시간대 현장 집중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원섭 부시장은 “재난 수준의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피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