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오는 13일부터 주거가 불안정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임차료나 집수리를 지원해주는 주거급여 사전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3% 이하인 가구이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유무와는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 중 전·월세 임차가구는 실제 부담하는 임차료를 지원받고, 자가 가구의 경우에는 주택노후도에 따라 개·보수를 지원 받게 된다. 주거급여 지원을 받기 원하는 시민은 반드시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소득·재산조사 및 LH주택조사를 통해 지원결정 후 신청월분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이후에도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주거급여 콜센터, 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주거급여 수급여부는 국토교통부 마이홈 홈페이지 ‘주거복지서비스-주거복지안내-자가진단’을 통해서도 판단해 볼 수 있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가속화되고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교량 및 터널의 안전관리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10일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시특법 1,2,3종 시설물 중 교량 27개소, 터널 8개소 등 총 35개 시설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폭염으로 인한 아스팔트 및 교각의 균열, 신축이음, 난간의 안전상태 등이며, 외부전문가 및 공무원을 1개반 5명으로 편성해 오는 1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는 오는 16일까지를 폭염 집중대처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시설물에 대한 상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결과 결함 범위 및 심각 정도에 따라 보수·보강 등 신속히 조치하는 한편, D·E 등급으로 분류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재난위험시설로 지정·관리하고 육안점검 판단불가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진단을 의뢰할 예정이다. 안선수 안전도시과장은 “올해 폭염이 유난히 길고 높은 기온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시설물 안전이 취약한 만큼 철저한 점검 및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물 안전에 시민들이 신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재난 수준의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건강지원을 위해 ‘2차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앞서 지난 2일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가구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선풍기 184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살인적인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관내 냉방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 전수조사를 통해 추진하게 됐으며, 군포나눔서포터즈 지원사업과 민간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시는 10일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11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선풍기 250대를 전달했으며, 이 중 선풍기 30대는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선풍기 구입처인 하이마트 산본점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좋은 물건을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해줬다”며 “폭염에 지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폭염 대비 가로수 물주기 사업 [비전21]군포시는 지난 8일 시민체육광장 일원에서 관내 도로변 가로수와 녹지대에 살수차를 동원한 물주기 사업을 전개했다. 재궁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물주기 사업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관내 가로수 및 법면의 녹지들이 고사위기에 처함에 따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위원회는 자체기금을 들여 25톤 살수차 1대를 동원,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자발적 봉사대를 조직해 가로수·녹지변 청소와 물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고수연 재궁동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발생하는 도시 열섬 현상을 줄이고 녹지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인 폭염예방활동 전개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절공무원 홍보 모습 [비전21]군포시는 최근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를 개선하고 보다 나은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라는 한대희 시장 지시로 시민 및 동료직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군포시 친절공무원을 매달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친절공무원 선정 및 평가방법 등에 대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군포시 모든 공직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다 함께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매달 시민과 동료직원 등의 추천을 받은 직원에 대해 현지실사 등을 통해 공적을 심사한 후 친절공무원 2명을 선정 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뿐만 아니라 특별휴가 2일도 주어지며, 나아가 연말 도지사 표창 등도 적극 추천할 계획으로 공무원들의 친절서비스에 대한 선의의 경쟁과 자긍심을 함께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8월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민원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매 분기별 친절교육을 실시,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군포시 [비전21]한대희 군포시장은 연일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안전대책’ 점검에 직접 나섰다. 한 시장은 8일 산본1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어르신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폭염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취약계층 5천3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 방문간호사가 1:1로 방문하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전개하고 있다. 또 최근 동주민센터 개방 및 금융기관과의 협약으로 총 157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그늘막을 49개소에 설치하는 등 도심 곳곳 폭염안전망을 구축했으며, 지난달 27일부터는 관련 부서 공무원 33명이 폭염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살수차 4대가 하루 평균 220km가량을 운행하며 도로 복사열을 저감시키고, 저소득 184가구 선풍기 지원, 시민 행동요령 교육, 폭염대책 시민공모 실시 등 시민 건강 및 피해예방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한대희 시장은 어르신에게 “당분간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로
한대희 군포시장 [비전21]한대희 군포시장이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주요공약사항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7일 민선7기 새로운 군포 100년 도약을 위해 우선 검토돼야 할 주요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대희 시장과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방안 등 민선7기 본격적인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논의된 주요공약사업은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 행정타운 건립, 금정·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산본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주차난 해소를 위한 종합계획수립, 공업지역 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우신차고지 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등 16개 사업이다. 한대희 시장은 보고회에서 “대규모 공약사업일수록 오늘 도출된 문제점을 토대로 재원 대책과 세부추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향후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 시장은 “우리시 국회의원과 도의원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군포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상생과 협치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과 약속한 공약사항이 내실 있게 추
관내 금융기관-군포시 무더위쉼터 지정 MOU 체결 [비전21]군포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무더위쉼터 지정 MOU’를 관내 7개 금융기관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 금융기관은 KB국민은행, 군포농협, 군포새마을금고, 군포신협, 금정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산본새마을금고 등으로 군포시에 지점 수가 많은 금융기관이 대상이다. 시는 최근 동주민센터와 시청사 1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28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추가로 지정, 무더위 쉼터가 기존 117개소에서 157개소로 늘어났다. 한대희 시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동해 대응한 사례로 올해와 같은 폭염이 다시 온다 하더라도 함께 민·관이 협력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저소득층 184가구 선풍기 지원, 무더위 그늘막 49개소 설치, 살수차 수시 운영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문학 강좌 홍보물 [비전21]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8년 책의 해’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하반기 인문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앙도서관은 인문학 특화도서관으로 그동안 생활 속 다양한 주제를 소재로 인문학의 대중화에 힘써 왔으며, 하반기에는 인문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다 깊이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철학으로 사고하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인문학 강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대주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분야를 연구하는 방식으로 총 7개 강좌가 운영되며, 직장인과 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반, 주말반도 신설해 진행된다. 인문학의 기본인 철학에 충실하고자 ‘하이데거 사상 이해하기’와 ‘니체와 문학’, ‘열하일기’ 등 동서양의 고전을 통한 강의가 실시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시대의 삶과 죽음의 미래’, ‘도시에 닮긴 시대의 철학’, ‘영화로 철학하기’ 등 다채로운 분야의 강좌가 수강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10월 강의는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강의는 오는 10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