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4일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교통안전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관내 무인단속장비 운영 실태 및 주요 현안, 건의사항 청취 등 안전한 가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가평경찰서 임동배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스쿨존과 교통사고 취약지 등 현재 설치되어 있는 1,601대의 무인 단속기의 정기검사 도례에 따른 운영 중단 사태가 불가피 하다”며 “가평군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무인단속장비 운영의 정상적인 수행을 위한 예산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기도와 의회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많은 어려움에도 가평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사명감을 갖고 불철주야 일하시는 경찰관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이 함께 안전할 수 있는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일, 숲속초등학교, 서연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을 만나 지역 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연중학교는 학년별로 분리된 교무실로 인해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이 있어 통합 교무실 구축이 필요하다고 토로했고, 또한 학교 내 CCTV 사각지대가 많아 학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CCTV 추가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신 의원은 "전년 대비 축소된 교육청의 대응지원사업 예산으로 인해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 개선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교육청과 협의하여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서연중학교와 같은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신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이자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지역 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 함께 ‘경기도 안전한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놀이터의 탄성포장재, 놀이시설 페인트, 모래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의 유해물질 관리기준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유영일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학부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임봉우 단국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 남효순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양인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김대원 경기도 안전대책팀장, 이나현 경기도도교육청 시설안전지원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안을섭 대림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발암물질을 포함한 어린이 놀이터의 고무바닥재 유해성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지적하며, “경기도와 경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일 경기도청 통합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심의운용위원회에 참석해 도 사회복지기금 운용 및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도민의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하여 조성된 사회복지기금의 운용·관리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며 현재 김재훈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 ’23년 사회복지기금 성과운용 분석 보고, ▲ ’24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 변경, ▲ ’25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변화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한 유연한 운용 계획이 필요하며, 기금이 도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사업에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운용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과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일부 시범교 공기질 측정기가 조리흄 측정과는 무관한 곳에 설치돼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시한 학교 급식실 현장 점검에서 공기질 측정기가 조리실 입구에 설치돼 볶음·튀김 요리에서 발생되는 조리흄 측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측정기가 조리실 입구에 위치한 점 역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정확하게 감지하지 못하는 등 학교 급식실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됐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확인된 공기질 측정기는 해외 사이트에서 10만원대 판매되는 저가형 제품으로 극초미세먼지(PM0.3)는 측정조차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이 배포한 매뉴얼에는 공기질 측정기를 대상교 조리실 실내에 한 대씩 설치하며, 측정위치는 다량의 조리흄 발생으로 예상되는 볶음솥(튀김솥) 후드 끝단과 50cm에서 최대 100cm 떨어진 벽면에 조리원 호흡선 높이인 150cm인 곳에 설치하도록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공기질 측정기는 조리
(비전21뉴스)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지난 1일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를 찾아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에 찾은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의 이용실적은 2021년 1,698명에서 2024년 상반기에만 10,245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 박종현대표는 ‘연말 대리운전 수요 증가로 겨울철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QR 인증 도입 등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지만 예산 축소로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특히, ‘쉼터를 출입 때마다 키보드로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고 있어서 이용자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영 도의원은 ‘서울과 인천의 경우 QR 인증으로 출입을 관리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며, 빠른 도입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서 11월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서 관련 현안을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재영 도의원은 ‘이동노동자분들이 경기도 31개 시·군은 물론 서울 등 수도권 전체 이동노동자 쉼터를 행정구역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지난 1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2025회계연도 양평교육지원청 본예산(안) 편성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교육지원청 ▲2025년 교육지원청 운영비 ▲현안 사업 (관용차량 교체, 청사 변압기 및 배전반 교체, 청사 기록관 내 항온습기 교체, 양평학생야영장 환경개선) ▲특별교부사업 (개군중 도서관 증축, 양일고 체육관 전면보수, 강상초 운동장 정비) ▲내시 사업 ▲25년 예산 증감 내역 등 ‘25년 본예산(안)편성에 대한 설명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학생들이 학교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시설 환경개선, 각종 센터 운영 및 지원 방안 모색,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운영 방안에 대해 대처 방안을 준비하여야 한다. 그리고, 오늘 논의한 자료를 토대로 도의원으로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31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홍창성)과 관내 학교 행정실장 대상으로 2025년도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의회 개최를 논의 후 내년도 각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수요를 세밀하게 조사하고 연천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목표로 매년 학교별 신청을 받아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한 소규모 시설사업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시설물의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계된 자산 취사 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윤종영도의원은 협의회에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연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학교 노후 시설 개선을 학교 예산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도의원과의 협의회를 통해 재원 확보 방안등을 논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을 받게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0월 31일에 문을 연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유산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우리나라의 11번째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전시·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신라부터 근현대에 이른 남한산성의 역사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쌍방향 전시와 남한산성 축조에 기여한 벽암대사의 진영(眞影·고승의 초상화) ‘국일도대선사 벽암존자 진영’, 남한산성을 방문한 헨드릭 하멜의 ‘하멜표류기’ 등이 있다. 특히, ‘보이는 수장고’는 ‘산성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남한산성 행궁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의 초대형 기와 유물을 미라클글라스(영상스크린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접합유리) 영상으로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최만식 의원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지속가능한 관리와 보존이 이뤄지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 확보에 힘을 써왔다. 남한산성 방문 편의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영과 독립유공자 및 참전유공자의 행궁관람료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