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18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의 안착 및 부패 대응능력 향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박연정 강사가 나서 ‘청탁금지법 시대의 카멜레온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사례중심의 청탁금지법,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올해 공정·투명한 청렴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청렴 다짐의 날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내실화 등 5개 분야 19개 중점과제로 이뤄진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서별 3∼8명의 ‘청렴지킴이’를 지정·운영하고 청렴머그컵 1천2백개를 제작·배부하는 등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실질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는데 있어 청렴한 공직문화는 필수조건”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 방범체험활동 발대식 [비전21]군포시는 지난 23일 시민체육광장에서 평소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에 친환경 전기순찰자 2대를 추가로 지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순찰차를 도입한 군포시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보다 앞장서고자 이같은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차량은 자율방범연합대와 궁내지대에 전달됐으며, 나머지 방범지대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순찰차의 경우, 정부 보조금 지원혜택으로 최대 1천7백만원정도 저렴하게 차량을 구입할 수 있고, 향후 유류비 절약과 세금 감면 등 각종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또 시는 이 날 같은 장소에서 군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 모집된 청소년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방범체험활동 발대식’도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연합대 및 금정지대 방범대원과 함께 관내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비행 청소년들을 선도하는 등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오늘 전달된 전기순찰차량이 지역사회를 위한 방범대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을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하
그늘막 쉼터 설치 [비전21]군포시가 연일 계속 되는 찜통더위 극복을 위해 ‘폭염 대응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도심 곳곳 폭염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먼저 무더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라는 한대희 시장의 지시로 그늘막 쉼터 14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그늘막은 지름 5m 크기의 접이식 파라솔로 자외선 차단 및 통풍이 원활하고 태 풍 등 강풍에도 견딜 수 있으며,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설치 장소는 군포초교 사거리 금정역 앞 한숲사거리 시청 앞 삼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이다. 앞서 오금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8일 동주민센터 천막을 활용한 그늘막을 자체적으로 설치하기도 했다. 또 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한낮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금융기관 등 총 117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 및 군포시자율방재단이 수시로 방문해 시설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한대희 시장은 지난 23일 무더위 쉼터인 재궁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에게 당분간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과 충분한 휴식 및 수분섭취 등 건
행복한 등굣길 행사 [비전21]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은 지난 20일 관내 산본공업고등학교 교사들과 함께 ‘행복한 등굣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얘들아∼ 수고했어!”라는 주제로 경제적 어려움 및 실업계 학교라는 편견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역사회와 교사가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사랑’ 위원들과 교사들은 빨간 레드카펫 양옆에 서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한 명씩 격려하고 안아주는 프리 허그와 하이파이브 등을 진행하고, 푸드트럭을 직접 섭외해 즉석 핫도그, 음료수, 쿨팩 등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현식 민간위원장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산본공고가 저소득층 학생비율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학생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에게까지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지난 13일 관내 7개 학교와 맺은 협약식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복지사각지대 위기학생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공동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교육 [비전21]군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47개 단지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으로 입주민들의 갈등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정홍권 강사로부터 관리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을 비롯해 관계 법령, 관리비 사용 집행, 분쟁 조정, 하자보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역량 강화 및 윤리의식 함양으로 입주자 상호간 갈등을 사전예방하고 해소함으로써 입주자들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는 현재 약80%의 시민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갈등과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여기 계신분들께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체 생활의 가치 실현에 입주민들을 대표해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한 시장은 “시 역시 공동주택 1억 이상 공사 건에 대해 특정업체가 선정되지 못하도록 사전 심사위원회를 구성토록 하고,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
맞춤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비전21]군포시가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 및 인구절벽 대응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새로운 군포 100년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여건 변화 및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개월간의 연구 용역 보고와 각 부서별 협력사항 및 의견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자로 나선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최홍준 연구원은 최근 군포시 인구감소 원인 및 인구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 및 인구절벽 대응을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에 따르면 군포시는 지난 2014년 28만8408명이었던 인구가 6월말 기준 27만9141명으로 최근 4년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2년부터는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결혼 및 저출산과 관련해 최근 3년간 혼인 및 출생건수가 줄어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군포시 [69-20180720164005.jpg][비전21]군포시는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폭염 대비 안전 대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9일 실·국장과의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시 차원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폭염에 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시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보다 확대하고, 현장밀착형 응급의료지원 강화, 영·유아 건강 수칙 안내문 발송, 농·축산 폭염 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23일부터는 관내 117개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자율방재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무더위 그늘막 14개소 설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3일부터 2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대책 시민공모’를 실시,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대책을 발굴·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상고온으로 폭염이 장기화 될 전망이므로 시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심공동체 조성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시는 최근 치매안심마을인 기억 품은 마을 제1호로 광정동 주몽1차아파트 단지를 지정하고 20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기억 품은 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예방하고 치매환자가 원래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와 동주민센터,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가 함께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광정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사업설명회는 마을주민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마을 사업 안내, 치매파트너교육에 이어 현판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치매선별검사 등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사업을 운영하며 치매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배회가능 인식표 보급, 지문사전등록, 상담지원, 고위험군 1:1결연 말벗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마을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억 품은 마을을 더 확대해서 어르신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시민방문단 모집 [비전21]군포시는 자매결연도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호 간 우호증진을 위해 국내자매결연도시인 충남 청양군 ‘고추·구기자 축제’ 시민방문단 4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는 오는 9월 7일부터 3일간 청양군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초청가수 공연과 버스킹, 체험부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시민방문단은 청양군의 초청에 따라 진행하게 됐으며, 방문단은 오는 9월 7일 하루 오디쨈 만들기 등의 농가체험 및 축제장 견학 등의 일정으로 다녀오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오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본인 포함 동반 5명까지 신청가능하며, 만 12세 이하 및 만 70세 이상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충남 청양군과는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다양한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며 “살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에 관심 있으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방문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