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0일 세미원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경기도, 양평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을 방문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은 과거 1972년 8월 25일부터 팔당호를 중심으로 지정된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중첩 지정돼 개발제한구역 규제라도 완화하여 지역주민들의 장기간 개발규제에 따른 토지이용 규제 및 사유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관계기관 회의에서 양평군의 규제사항에 대한 지역주민의 토지이용규제 내용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에 대한 민원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여주군 등 인접시군은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되어 있지 않고 중첩으로 규제된 사항을 하나라도 해제하기 위하여는 관계기관의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교 의원 또한 “양평군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주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과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
(비전21뉴스)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 3R 재활용자원모으기 및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을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인 3R은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Reduce(줄이기)”의 약자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물품을 재사용·재활용하며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양평군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재활용자원으로 쓸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수집해 읍·면별로 경진하는 ‘3R 재활용자원모으기’와 수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은 정광순(옥천면), 경기도새마을회장상은 장은순(양평읍),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상은 명상덕(양동면),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상은 박순이(양서면) 회원이 수상했다. 김성은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처럼 많은 재활용 자원 수집에 협조해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게 이바지할 수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함금옥)는 지난 19일,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한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관련 사례발굴 회의를 진행했으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토스트 170개를 준비해 관내 청소년 카페 ‘날개’ 에 전달했다. 함금옥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평면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며,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협의체 추진사업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평면에서는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이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면장 권용진)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혈액수급 위기극복과 헌혈문화확산을 위해 ‘용문면 주민헌혈의 날’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 헌혈의 날 행사는 양평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주관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어, 용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양평지구협의회, 용문봉사회 임원과 용문면사무소 직원들도 헌혈동참 캠페인에 참여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위한 홍보에 동참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우리 모두 실천하는 헌혈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며, “마을주민과 관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헌혈문화확산에 앞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을 위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 민·관 협력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10년차를 맞이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복 대상자 여부, 접수 가구의 신청 내용을 살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선 2022년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는 관내 28가구에게 도배·장판교체, 보일러 수리 및 교체, 싱크대 교체등 폭넓은 집수리를 지원하여 주거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으며, 올해 사업의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실무부서의 현장 방문 및 기관·단체 간담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소노휴 양평,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사)양평군새마을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사)양평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0일, 석곡리 159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건립된 양동문화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양동문화센터는 2017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사업비 5,132백만원이 투입되어 건립된 복합문화공간이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송진욱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놀이반과 민요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시상식,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어, 이후 문화센터 내부 시설 관람 및 건립 영상을 시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문화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힘을 보태주시고 기다려주신 주민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동문화센터가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은 물론 다양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이용객이 많은 양평역과 양수역 앞 회전교차로 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의 유예시간을 기존 20분에서 즉시 단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침은 일부 차량의 장시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및 사고 위험으로 단속에 필요한 유예시간을 없애 이러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이유로 점심시간, 공휴일, 장날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던 단속 유예도 함께 사라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주무휴 단속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관내 전철역 일원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 및 안전사고의 위험을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단속 시간 변경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시행 전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고독사 고위험군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물 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날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구축한 안전망은 어르신 가정에 스마트 활동감지기를 설치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일정시간 변화가 없을 경우 위험 신호를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학두 위원장은 “이번에 구축된 안전망을 활용하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전화 안부 확인이 안 될 때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18일, 관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지역학교 인근의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 합동 점검으로 학교 주변과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에 대한 계도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고용, 주류 제공 금지 위반행위 및 표기 이행 여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에 대한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기 여부 및 위반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