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 체결식 모습 [비전21]군포시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창출 사업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해주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관내 버스운전사 인력 부족을 대비하고 양질의 교통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버스운전사 양성과정’을 공모해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약정으로 국비 1천2백여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달 중 ‘버스운전사 양성과정’에 참가할 버스업체 취업 희망자 10명을 모집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1인당 80시간의 실무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1종 대형면허를 소지한 만35-50세 군포시민이며,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버스기사 자격증 취득자 실무교육비 지원, 관내 버스업체 취업 알선 및 취업장려금 지급 등이 지원된다. 김홍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맞춤형 일자리가 창출되고 시민에게 양질의 교통안전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버스운전사 양성과정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가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형성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은 1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가한 학교는 군포e비즈니스교, 산본공고, 궁내중, 수리중, 궁내초, 둔전초, 수리초 등 7개교이며, 협의체는 각 학교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2년간 상호 공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면서 현행 법·제도상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학생들을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이번 협약은 궁내동의 가장 큰 복지자원인 학교와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만들어 위기상황 발생 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오금동 [비전21]군포시는 지난 1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개 동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동아리 회원들이 댄스, 국악, 노래 등 그 동안 갈고 닦는 끼와 재능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대회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더 상승된 수준 높은 실력을 지닌 10개 동아리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멋진 요가 공연을 선보인 오금동 마이트리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상은 민요와 댄스공연을 한 산본2동 메아리팀과 대야동 필라인댄스팀이, 우수상은 재궁동 이열치열줌바댄스팀, 수리동 노래교실팀, 광정동 타샤벨리댄스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실적 및 우수사례에 대해 평가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대상에는 궁내동, 최우수상에는 수리동 재궁동이 각각 수상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새로운 군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해교육 [비전21]군포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용편의 증진 및 시민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경찰서와 협조해 운전면허증 발급시 홍보물을 배부하고, 생활불편신고 집중 신고지역에 대한 중점 계도를 실시하는 등 월별 적극적인 홍보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동차운전학원 등록이 많은 7-8월에 관내 학원을 대상으로 필기과목 교육 시 공개강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최근 당정동에 위치한 유환자동차운전전문학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포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센터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김기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다른 편의시설들과 달리 ‘전용’이란 단어가 붙을 만큼 장애인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중요한 장소‘라며 ”과태료 부과와 같은 법적 제재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하는 데 조금이나마 불편
군포시 중앙도서관 [비전21]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특별강연으로 오는 17일과 24일 김융희 강사가 진행하는 ‘호모데우스의 시대: 그리스신화 다시보기’와 ‘철학으로 설계하는 인생계획’, ‘반고흐에게서 열정을 배우다’ 등을 연다. 이번 강연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과 주말에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또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라는 주제로 ‘빈센트 반 고흐 인생수업’ 전시회가 펼쳐져 삶이 팍팍한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열정을 북돋는 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8월 6일부터 3일간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독서교실 〈더 스토리 에코 아트스쿨〉 참가자 24명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우수 수강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이운재 중앙도서관장은 “지난 10년간 군포시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중앙도서관이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앞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8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9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지원사업, DB구축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9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근로능력자로 세대 기준 재산이 2억원 이하이고 정기소득이 없는 군포시민이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동일세대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및 연속 2단계 참여자 등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주 25시간 5일 근무, 시급 7천530원이며, 4대 보험 가입 지원 및 매일 간식비 5천원과 만근 시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군포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18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 소공인 들의 성장·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중추적 기구다. 공모사업에는 금년 전국 총 12개 기관 및 협회가 신청해 군포산업진흥원을 포함한 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군포시는 ‘금속가공제품제조업’ 분야를 특화한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연간 225백만원의 예산으로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상담·정보제공 및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소공인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발판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군포창업보육센터에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양인권 원장은 “군포산업진흥원이 설립되고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가지원사업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통해 군포 소공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시 박람회 [비전21]군포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대학입시 성공을 지원하고자 오는 8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대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대학입시 정보 제공으로 대학입시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입 대응 전략 설명회와 개별 상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대입 대응 전략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고려대·연세대 등 입학자문교사이자 EBS 입시핫라인 등에 출연한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가 실질적인 입시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오후 1시부터는 사전 모집된 관내 6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 175명을 대상으로 ‘1:1 전문 입시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부스에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 소속 대입상담교사단 전문위원 25명이 배치돼 각 25분씩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대학 최신 입시동향 및 수시접수 정보 등에 대해 종합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입시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인터넷접수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각 학교 배정인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
어르신 칠·팔순 효도잔치 [비전21]군포시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어르신 칠·팔순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군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효 정신을 일깨우고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올해 칠순과 팔순을 맞은 독거 어르신 53명을 모시고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견행 군포시의회의장, 김정우 국회의원, 시의원 및 새마을회원 등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특히 한대희 시장과 축하객들은 이 날 하루 외로운 어르신들의 자녀가 돼 헌수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 절을 올리는 등 정성 가득한 효심을 펼쳤다. 또 노래자랑과 국악공연 등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즐거운 시간도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번졌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잔치를 계기로 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장수하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