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어캠프 [비전21]군포시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인재 양성 및 청소년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2018년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하는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실력 향상 및 드론·코딩 등 4차산업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한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90명이며, 참가자들은 원어민 강사·연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관련 드론·코딩 실습체험, EBS 진로진학 적성검사 등 창의력과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레벨별로 편성된 각 반별 원어민 강사 1명과 연세대 재학생 멘토 1명을 배치하고, 2박 3일간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재학생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시간을 갖는 등 참가자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6만원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관리 ‘스마트 원스톱 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관내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업무 처리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원스톱 시스템’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이 신고·단속되면 즉시 자동차정보관리·세외수입정보시스템, e그린우편,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관련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 부과, 우편 발송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군포시만의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다. 기존에는 담당공무원 1명이 사실관계 확인 및 과태료 부과 징수 등을 시스템에 일일이 수기 입력해 업무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본 시스템 도입으로 위치 판독·차량 소유주 확인·과태료 부과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게 돼 업무처리 시간이 1/3 가량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또 신고자료 보관 및 업무 정확도도 월등히 향상되는 등 본 시스템의 효율성이 높이 평가되면서 벌써부터 타 자지체 등에서 벤치마킹을 문의하는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김철홍 사회복지과장은 “업무처리에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 큰 효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강화를 통해 위반
금정마을지킴이 야간지킴이 활동 [비전21]군포시는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금정마을지킴이’가 지난 5일 야간지킴이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발족된 ‘금정마을지킴이’는 금정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회원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5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밤 9시부터 11시까지 방범 취약지역인 공원 10곳과 골목길 등을 순찰하며, 주변 정화와 취객 및 청소년 일탈행위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주혜숙 회원은 “금정동의 안전은 지역주민인 우리 손으로 지킨다”며 야간지킴이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윤성섭 금정동장은 “야간 활동이 잦아지는 하절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지킴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사람 중심·소통 중심의 ‘새로운 군포 100년’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선7기 시민과의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한대희 시장은 9일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관내 유관기관·복지시설 14곳과 경로당 114곳, 11개 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한다. 방문일정은 9일 군포1동/대야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군포2동, 13일 산본1동/금정동, 16일 오금동/재궁동, 17일 궁내동/광정동, 18일 산본2동/수리동 순으로 진행된다. 유관기관은 10일과 19일에 방문한다. 한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앞으로 펼칠 민선7기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해 가는 열린 시정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희망의 미래를 열어 갈 소통·협치 시스템으로 ‘군포시민 100인 원탁회의’와 ‘시장 직속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를 설치, 상시 운영해 시민참여의 혁신 성공모델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의 원동력은 바로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호흡하는 현장 중심의 시정운영으로 군포에
지난해 물놀이터 운영 [비전21]군포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극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오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도심 곳곳 물놀이터를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장소는 중앙공원, 능안공원, 철쭉공원, 송정중앙공원 4개소이며, 초등학생 이하만 이용가능하다. 중앙공원과 능안공원에는 물놀이 겸용 조합놀이대 등 8대의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탈의실·북카페·수생식물 전시장·그늘막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철쭉공원 물놀이터에는 9대의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그늘막 등이 설치되며, 올해부터 운영되는 송정중앙공원에는 물놀이 시설 4대와 샤워실·휴게실 등이 마련된다. 이용시간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중앙·능안·송정중앙공원 물놀이터는 매주 월요일, 철쭉공원 물놀이터는 매주 화요일 휴장하니 이용에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협소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애완동물 동반 입장 및 취사행위는 불가하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온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지역 내 청년에게 적합한 맞춤형 취업 일자리를 제공하는 ‘군포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의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 사업'에 지역정착형 사업과 청년문화강사 일자리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2억9천8백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모집인원 총 23명으로 지역정착형 사업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13명을, 청년문화강사 일자리사업은 16일부터 27일까지 10명을 각각 모집한다. ‘지역정착형 사업’은 중소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해 채용에 따라 해당 기업에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 정규직으로 고용승계해주는 사업으로 1인당 월200만원의 인건비와 직무교육비가 지원된다. 또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 위탁을 통해 추진되는 ‘청년문화강사 일자리사업’은 문화예술·디자인·미래교육 등의 분야에서 관내 초·중·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활동하게 되며, 최대 1년간 1인당 월185만의 인건비와 직무교육비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39세 청년으로 고용상태가 미취업이어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나 타 재정
군포시 [비전21]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뜨리는 감동의 하모니가 군포에서 펼쳐졌다. 군포시는 지난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군포시 장애인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장애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으로 열렸다. 이날 가요제의 대상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열창해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김진우·전찬일 씨가 차지해 상금 60만원을 획득했다. 금상은 임보라 씨 외 4인이 은상은 이영희 씨가 차지해 각각 상금 50만원과 40만을 얻었으며, 이 밖에도 특별상, 인기상 등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까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비롯한 소외된 분들의 삶을 풍성하게 할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산본도서관 [비전21]군포시 산본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유도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 줄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기간인 오는 7월말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각 도서관별 특색 있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먼저 산본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책 속에서 만나는 옛조상들의 여름나기’를,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책 속에 풍덩, 글 속에 와글와글’를 각각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오는 18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또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산본골 서당’이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산본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오는 2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부곡도서관은 유아 맞춤형 강좌인 ‘엄마랑 친구랑 함께 신나는 동화 놀이터’, ‘동화 속 미술나라’ 등과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토론’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성수 산본도서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알찬 여름 방학을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견행 군포시의회의장, 이학영·김정우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여성활동가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 기념식은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평소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환영사, 축사에 이어 양성평등 퍼포먼스, 시립여성합창단·싱송생송 앙상블 남성중창단의 축하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인 명사 초청강연에선 표진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한 여, 건강한 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가족·여성인권·여성폭력예방 등에 대한 양성평등 홍보부스 운영과 경련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지원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펼쳐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서근복 협의회장은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해소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