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일 경기도립정신병원을 방문하여 경기도민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윤 의원이 소속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의료기관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기도립정신병원은 2020년 경기도의료원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 정신건강 전문병원으로, 고질적인 낮은 병상 가동률과 상식 이상의 직원 임금 인상, 기대이하의 성과로 인해 도민의 실망과 비판을 받아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경기도립정신병원의 담당부서인 경기도 정신건강과를 비롯한 경기도립정신병원과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현황을 보고했다. 윤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기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마약중독 문제를 언급하며 "마약중독자 치료와 관리에 대한 체
(비전21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경기도에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간병인 제도의 현황과 경기도의 역할: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경기복지재단의 ‘제8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김동규 의원의 기획하고 직접 좌장을 맡았다. 김동규 의원은 우리 사회가 ‘간병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조속한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코로나 전담병원 지정 이후 겪은 경영난 사례를 보면, 적기 대응을 놓쳐 연간 2천억원의 수준의 적자를 스스로 키웠다”며, “간병문제 역시,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회문제로 커질 수 있다.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면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이미 경기도에 ‘외국인 간병인 제도’ 설계를 위한 연구용역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며, “도(道)는 내년에 저소득층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간병비’를 지원할 예정에 있다. 마차의 두바퀴 축처럼 비용과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경기도가 ‘간병문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상생주간’에 참석하여, 상생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전하고,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소공인 박람회 부스를 방문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상생주간 행사의 개막을 축하하며, “최근의 경제 불확실성과 대내외 경제 여건의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상생협력이 더없이 중요해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고은정 위원장은 “상생협력은 경제 혁신의 동력으로,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 경제와 기업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필요가 있다”라며, “상생협력은 단순한 이익 공유를 넘어,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깊은 관계의 구축을 의미한다. 경기도가 대·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소공인 박람회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공인들은 경기도 지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노고와 성과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이대수 이사와 만나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경기도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의 구체적인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수 이사는 “지난 10월에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가 개최됐지만, 이후 1년간 구체적인 사업 수행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2025년은 피폭 80주년인데, 추모행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우리의 아픈 역사이지만 잊지 않고 역사적인 교훈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 내 원자폭탄 피해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원폭피해자법은 올해 7월 1일에 시행됐고, 1945년 8월 6일 일본의 히로시마와 1945년 8월 9일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의하여 피해를 입은 한국인 피해자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의료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를 10월31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포천교육지원청 및 포천시청 교육발전특구 담당자와 함께 포천시 교육발전특구의 발전 방향을 위한 구체적인 토론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회의에서는 포천교육발전특구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토론 주제가 선정됐으며, 교육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부터 적합한 발표자와 토론자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토론회의 일자와 장소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으며, 이는 오는 12월11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남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포천시 교육발전특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포천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체험관 및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제37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하여 ‘가평청소년교육의회’ 방문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초등학교 학생의원으로 이루어진 ‘가평청소년교육의회’의 학생과 인솔교사 등 16명이 참석하여 ▲의회기능소개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의원과의 만남(수료식) ▲의회견학 등의 순서로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의회교실은 학교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선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의회에서 운영하는 도의회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의회 체험관에 와서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OX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와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효숙 의원은 도의원과의 만남이라는 시간을 통해 ‘가평청소년교육의회’ 방문단을 만나 의정활동 관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대토론회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경희대학교 최이송 교수, 한국수자원공사 도시정책기획센터 박정혁 센터장,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홍승관 원장 등 물산업 관련 전문가와 각종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 물산업 현황과 관련 조례의 개선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 물산업이 국내 물산업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강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이송 교수는 “경기도는 국내 물산업의 중심지로서 타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야 한다”라며, “경기도 물산업이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홍승관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원장은 “경기도 물산업이 반도체 및 첨단산업에 필요한 초순수 생산의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언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지난 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4년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에 참석해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더 나은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애쓰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노동조합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공직 문화가 발전하고 있다”며 노동조합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노사 간의 소통과 화합은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데 필수적이며, 직원 간의 배려와 이해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기초”라고 언급하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고민하여 발전하는 모습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가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공무원들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 준비로 힘들고 지친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자리로 경기도 김현곤 경제부지사, 김종석 경기도의회사무처장, 3개 노조(경기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3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하여 평택시 현화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평택시 현화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로 시작되어, 모의의회, OX 퀴즈, 의회 체험, 그리고 이학수 의원과의 만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학수 의원은 “오늘 청소년 여러분이 체험한 의정활동은 민주주의의 중요한 요소인 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경험함으로써 공동체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후반부에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이학수 의원과 청소년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경기도의회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던졌으며, 이학수 의원은 이에 대해 “도의회는 도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