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2023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되어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 여현정 의원, 대성사 주지 지호 스님 및 지역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 행사는 45개 업체와 280명의 지원인력이 함께해 모두리·여기리·바로리 3가지 테마로 나눠, 모두리 축제장에서는 바람개비 퍼포먼스 기념식과 어우러기 사물놀이, 외발 비보이 김완혁&비트박스, 양평 어린이 합창단, 시각장애인 이가희 가수, 새이레기독학교 예술팀, 랄라리 밴드, 양평군청 사내밴드‘YI’, 물맑은 문화예술나눔회, 버디즈, 양평애훌라퀸즈, 별빛자전거 등 다양한 공연과 수어 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여기리 축제장에서는 닭개장, 잔치국수, 모둠전, 꼬치류, 닭강정, 고구마스틱, 팝콘, 카페 음료 등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바로리 축제장에서는 의류, 신발, 생필품, 식물, 농산물, 식품류 등 소규모 마켓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은 12일 양평군 개군면 소재 ㈜농업법인 이화온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사에서 직접 제작한 블루베리 주스 360병(약 11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김점기 대표는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법인 이화온은 식음료,커피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료수를 기부하며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에서 지난해 문을 연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지난 13일에는 강원도 양구군에서 서흥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놀이터를 방문해 공사 진행 절차, 예산 비용, 활동 프로그램 등 설치시 준비사항 등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평군에 어린이건강놀이터를 설치한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활동 프로그램 및 공간 조성이 쾌적하여 설치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는 “놀이공간 안에서 아이들이 서로 어울려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길 바라며, 우리군 사례가 양구군의 시설 설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올해 1월부터 양평공사에서 대행운영 중으로 청결한 시설 관리와 친절한 이용객 응대로 온라인상에서도 이용 만족도가 높다. 다음 달 5월에는 가평군에서 벤치마킹을 앞두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일 문화의집 1층 열린공간에서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연계 체계를 확보하고, 더불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해내기 위한 운영과 사업홍보 등의 자문과 지원을 목적하는 협의체이다. 또한, 운영기관장을 비롯하여 지자체 담당 공무원, 청소년상담 전문가, 지역보장위원 및 지역 내 돌봄과 교육을 담당하는 지역주민 등 전문가 6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지원협의회는 운영기관장인 박혜정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원협의회 위원 위촉식, 2022년 하반기 사업결과 보고와 2023년 상반기 운영현황 보고, 지역연계 협력·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현안으로 제기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실 환경 개선 방안과 양평 동부지역의 원거리 학교 재학 청소년들의 등·하원 지원 방안, 그리고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들의 요구가 있는 ‘중등반’ 개설 방안에 대한 논의와 심의가 이루어졌다. 양평군 정창업 가족복지과 과장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용문면
(비전21뉴스)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지역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교육비 부담 경감,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그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원격대학생을 장학금 선발 대상에 포함시키는 안을 제시 했으며, 협의 결과 위원회에서는 2023년부터 고등교육법상 학위가 인정되는 원격대학생을 대상에 포함하여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게 개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선발유형은 성적우수 장학생, 복지 장학생, 다자녀가정 장학생, 예체능 특기장학생등 4개 분야로 선발기준 대비 유자격자 전원에 대해 개인별 등록금 범위 내 1인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원격대학생은 학점에 따라 개인별 등록금이 차이나는 점을 감안하여 등록금 범위 내 30%까지 지원한다.
(비전21뉴스)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이 오는 4월 17일부터 열흘 간 미국 서부지역의 여러 도시와 대학에서 황순원문학과 소나기마을, 디카시와 문학일반론 등의 주제로 7차례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샌버나디노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CSUSB)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미주한국문인협회, LA윤동주문학회, 경희사이버대 동문회, 샌프란시스코 버클리문학협회, 좋은나무문학회 등에서 연이은 초청 강연을 계획 중이다. 이번 강연은 지난 소나기마을에서 개최한 ‘한·미 문화콘텐츠 상호교류 토론회’에 참석했던 샌버나디노 캘리포니아주립대의 초청 강연이 포함되어 있어, 토론회에서 논의한 소나기마을과의 교류 협력 등 성과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회 촌장은 황순원 문학과 소나기마을을 매개로 한 지역문화자산 구축의 성과와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디카시(핸드폰 등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짧은 시를 덧붙이는 새로운 문학 장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종회 촌장은 “미주 한인 문학단체들이 어떤 면에서는 국내 문학단체보다 더 활성화되어 있어 애향심을 가진 동포에게 황순원 문학을 일깨우고 소나기마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2일 오후2시 군청 지하상황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위해 주민감사관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주민감사관 15명과 감사업무 담당 직원 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한수구 전문강사의 “청렴주민감사관의 역할과 감사기법”이라는 주제로 주민감사관의 역할, 주요 활동 사례, 시대상황의 변화, 감사기법 설명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주민감사관과 감사공무원간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촉식에 참석해 “양평군민의 행정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민생 관련 현장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양평군 주민감사관은 토목·건축 및 사회복지 등 전문분야 및 일반분야 총 15명으로 구성돼 2년 임기로 활동하며, 종합감사 등 실지감사에 참여해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13일 키르기즈공화국 상하수도청 공무원 등 15명이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는 “2022/23년 키르기즈공화국 KSP 중간보고회 및 정책실무자연수” 과정의 일한으로 양평 선진 수도시설을 배우러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키르기즈공화국 공무원들은 양평군 소규모수도시설 현황 및 공정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수도사업소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규모수도시설 취수원, 배수지 등을 찾아 전반적인 시스템을 둘러보고, 설치 시 참고할 사항 같은 시설 설치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특히 취수원에서 라돈, 우라늄, 비소 등이 수질기준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 정수처리하는 공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진선 군수는 “소규모수도시설의 경우 운영관리가 어려운 만큼 그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12일 여주시 단현동 소재 천추딸기농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딸기 8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추딸기농장 김문걸 대표는 “올해 용문면에서 열리는 산나물축제 참여를 계기로, 여주뿐 아니라 가까운 인근지역에도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우리 농장의 딸기는 무농약 유산균 재배로 자부심을 가지고 키우고 있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질 좋은 딸기를 용문면 주민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타지역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여주 천추딸기농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추딸기농장은 이번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2부 용문산 산나물축제에 참여하여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