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사람이 우선인 ‘새로운 군포 100년’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7기 시정구호’에 대한 창의적인 시민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향후 4년간 시정운영의 기초가 될 시정구호를 시민의 손으로 직접 정하게 함으로써 시민이 주인인 열린 시정의 주춧돌을 쌓는다는 계획이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미래 지향적이고 역동적인 군포시의 비전과 목표가 담긴 16자 이내 구호를 1인당 2건 이내로 제안하면 된다. 공모 중점사항은 민선7기 새로운 변화와 공약실천을 담을 수 있는 구호, 군포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호, 능동적이고 활기찬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구호, 시민 모두가 이해하고 만족할 수 있는 구호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또는 우편, 팩스, 직접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는 8월 6일 최종결과가 발표되며, 확정된 수상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한편, 군포시 역대 시정구호는 민선1기 ‘시민의 뜻을 담은 복지구현’, 민선2-3기 ‘큰 시민 작은 시’, 민선4기 ‘튼튼한 도시 활기찬 시민’, 민선5-6기 ‘큰 시민 작은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비전21]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생계가 곤란하거나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해주는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전개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 날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은 1인 가구 등이 많이 거주하는 산본로데오거리 고시원 등을 찾아가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안내문을 전달했으며, 시설관계자를 만나 위기가구 발생 시 즉시 동주민센터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근 지역주민 제보를 통해 질병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시원 거주 독거어르신과도 연결돼 병원진료 등 자원 연계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명필 광정동장은 “이번 활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의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광정마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최근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하고자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건설현장에 대한 여름철 우기대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포시안전관리자문단 및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통해 실시됐으며, 각 부서별 자체점검이 완료된 주요시설 56개소 중 전문가 의견에 따라 현장점검이 필요한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대상은 대형 건설현장·타워크레인·급경사지·공공체육시설 등 5개 분야로 장애인복지관 후면, 한라아파트 급경사지, 군포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 등 6개 시설이다. 특히 28일에는 김원섭 부시장이 점검반과 함께 송정공공주택지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전반 및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였으며,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는 시설물 사용제한, 사용금지, 철거 등의 보완조치를 하도록 했다. 김원섭 부시장은 “장마철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및 강풍에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어린이도서관 가족극장 7월 상영작 안내 [비전21]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여름철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시원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7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 주말마다 오후 3시에 3층 소극장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가족극장을 운영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1일 ‘코코’, 7일 ‘꾸루꾸루와 친구들’, 8일 ‘드림쏭’, 14일 ‘레드플레인과 신비한 세계일주’, 15일 ‘빅 히어로’, 22일 ‘슈퍼오리 태양을 지켜라’, 28일 ‘굿다이노’, 29일 ‘빅풋 주니어’다. 또 오는 2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50분 동안 군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 테마공연 ‘콧수염 아저씨의 우당탕탕 하루’를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달빛이 전래동요인 ‘길로 길로 가다가’를 바탕으로 동전 한 푼 때문에 벌어지는 재미난 이야기를 흥겨운 노랫가락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각 공연은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참여자를 제한하니 정확한 시간과 프로그램 정보를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어린이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해 확인해야 한다.
제2회 자원봉사자 연합 보수교육 [비전21]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군포시를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유쾌한 소통 한마당을 펼쳤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가야·매화·주몽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자원봉사자 연합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나눔의 군포, 자원봉사로 물들다’란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김원섭 군포시부시장을 비롯해 이견행 군포시의회 부의장, 이학영·김정우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박원희 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강사로 나서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로서의 동기부여와 마인드 함양을 돕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자원봉사자 소통의 장 시간에는 자원봉사자 각자가 경험한 ‘감동, 재미, 황당했던 자원봉사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공감·소통하고,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서는 유쾌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은 “아무런 대가없이 열정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야말로 우리시의 큰 자산이자 지역복지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시 차원에서도 지역주민에게
반월호수수변공원 리모델링 모습 [비전21]수도권 지역명소 중 하나로 군포시와 인근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월호수수변공원이 사람 중심의 명품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반월호수둘레길 조성 이후 늘어가고 있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반월호수수변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했으며, 먼저 각종 행사 등이 연중 다양하게 개최되는 기존 야외무대 공간에 무대와 관람석을 확장하고 인조잔디 등을 설치함으로써 이 곳을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둘레길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자 휀스 등을 정비하고 휴게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공원 곳곳 그늘 조성을 위한 수목을 추가로 식재하는 등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일몰이 아름다운 호수의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하고자 풍차, 하트조형물을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새롭게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사진찍기 좋은 명소 공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정등조 안전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반월호수수변공원이 사람 중심의 힐링공원, 찾아가고 싶은 명
궁내동,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활동 [비전21]군포시 궁내동은 지난 22일 관내 일원에서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궁내사랑자원봉사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지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주민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봉사대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날 참여자들은 궁내동 관내 아파트 인도변 및 수리산 산책로를 3개 구역으로 나눠 무성히 자란 인도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여름을 맞아 무성히 자라난 인도변 잡초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제거해 깨끗한 마을을 조성했다”며 “궁내동에 대한 주인의식과 마을사랑을 보여준 궁내동자원봉사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포2동,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비전21]군포시 군포2동은 지난 21일 삼성마을 5단지 노인정 앞에서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이&오 한마음봉사대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새마을 남·녀회원들은 미리 준비해온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직접 빛깔 고운 고추장 35통을 정성껏 담갔다. 이어 한마음봉사대원 약 15명이 군포2동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일일이 방문하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경로당 어르신은 "고추장을 직접 담그기도 어렵고 사 먹는 것도 비용이 부담됐는데, 이렇게 맛있는 고추장을 직접 담가서 준다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남구 군포2동장은 “평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한마음봉사대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마을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모든 복지자원 DB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복지자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달 말까지 공공기관을 비롯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개인·기업·단체·기관 등이 제공하는 모든 복지서비스를 대상으로 복지자원 총량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복지자원은 보건복지부의 표준분류에 따라 일자리, 주거, 일상생활, 신체건강 및 보건의료, 정신건강 및 심리정서, 보호 및 돌봄요양, 보육 및 교육, 문화 및 여가, 안전 및 권익보장 등 9개 분야로 구분됐다. 시에 따르면 조사된 복지자원 통합DB를 이달 중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공공과 민간기관에 배포함으로써 복지대상자들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따른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상·하반기 자원들의 변동사항, 중복자원 정리, 신규자원 발굴 등 정기적인 현행화로 효율적인 자원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지역여건 진단자료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공유될 복지자원 통합DB가 복지대상자들의 복합적 욕구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