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방분권의 강화가 필요한 현실에서 행안부의 주민투표 조속추진, 행정체제 개편 등을 위한 지방의회 간 적극적인 교류 협력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3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호형)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정책현안에 대해 ‘양도 의회 간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두 의회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정체제 개편 및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행정체제 개편에 상호협력하며 주민투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상오 위원장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결정이 시급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도 의회 간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제주특별자치도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에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360만 경기북부 주민의 염원을 반영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3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 ‘특수학교 문화예술 축제’에 참석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축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문화예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전시와 함께 오케스트라, 합창, 댄스,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학생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우리의 꿈이 우리 안에!'라는 주제로 경기도 특수학교교장 장학협의회가 주최하고 도교육청과 농협은행 경기본부가 후원해 추진된 이날 행사는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김민자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특수학교 교장단 학생 및 교육공동체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특수학교 공동체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오늘의 소중한 자리가 학생들의 성장의 계기는 물론 이해와 공감의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스스로 잘하는 것을 찾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 창출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한 경기교육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30일,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에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60세 이상의 은퇴한 사회복지사와 퇴직공무원이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상담과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실제 복지정보안내도우미로 활동한 도내 어르신들로부터 진솔한 경험담을 듣고, 사업의 발전 방향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만식 의원은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에 대해 “복지ㆍ행정 분야의 전문가로 현업에 종사한 어르신들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펼치도록 기회를 준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실제로 이날 참석한 사업 참여자들은 복지 서비스 전달자로서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도움이 됐다는 점에 성취감을 느꼈고, 복지정보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복지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사명감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최 의원은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은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시한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도 높은 감사를 예고했다. 31일 김호겸 의원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올해 43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당 4억여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일부 학교 급식 조리실의 공기질 측정 결과 초미세먼지(PM2.5)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를 내세우며 추진 중인 ‘경기형 환기 모델’은 자동 공기질 제어 장치를 통해 급식실에서 유입 또는 배출되는 공기를 정화해 교육·조리 환경을 한꺼번에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지난해 117교를 시작으로 올해 99교 등 오는 2029년까지 2,400여 학교를 대상으로 6천여 억원을 들여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범적으로 환기설비 시설이 도입된 일부 학교는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설치되지 않아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측정할 수 없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30일, 은행다온주간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전달식에서 “복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에 스며드는 것”이라며 “오늘 전달된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상징이자 약속”이라고 평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경기도의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이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불편을 덜어주고,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이동의 자유와 차별 없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각별히 유념해 복지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도내 더 많은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복지서비스가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길 바란다”면서 “모든 이들이 불편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0월 24일 부천시에서 열린 ‘경기 서부권역 G-펀드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해 경기도 서부권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과 투자유치 기회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 서부권역 중소기업들의 발전은 경기도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며, 이번 설명회가 중소벤처기업들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G-펀드가 제공하는 금융 지원과 안정적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경기도가 더욱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통해 투자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서부권역 중소벤처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해, 투자자들과의 1대1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박상현 의원은 “이러한 자리를 통해 기업들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투자 네트워크 확장이 지역 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박상현 의원은 축사에서 “참석한 기업대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단 이채명 수석(안양6)과 박상현 부대표(부천8)가 29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회의실에서 경기학비연대회의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학비연대회의 소속의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최진선 경기 지부장, 교육공무직본부 성지현 경기지부장, 여성노동조합 조미란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 내용으로는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학교 급식 외주화와 급식 실무사의 결원으로 인한 급식의 붕괴 위기 ▶비정규직 늘봄 실무사 채용으로 인한 비정규직 양산 우려 ▶교육공무원과 교육공무직의 복무 차별 금지 촉구의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최진선 지부장은 “학교 급식 실무사의 결원이 생기면서 급식의 질이 낮아지는 상황이 나타났지만 실무사의 처우 개선이 아닌 외국인 채용과 외주화로 이 사태를 개선하려 한다”면서 “학교 급식은 직영이 원칙이고, 아이들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인 만큼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30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대회의 운영 혁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진형 의원은 체육의 본질적인 가치와 체육대회의 사회적 의미를 화두로 꺼내며, 경기도 체육대회 운영 관행의 혁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스포츠를 통해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올림픽과 패럴림픽마저도 올림픽이 모두 종료된 후 패럴림픽이 개최되고 있고, 경기도에서도 장애의 유무에 따라 체육대회가 구분 개최되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분리되어 체육대회를 각자 따로 치르는 것보다 가능한 범위에서 통합하는 것이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체육대회 통합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론회 개최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체육대회 운영 혁신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등 향후 더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듣겠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45회 흰지팡이 날’과 ‘제98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금회 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의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기시각장애인협회 현대옥 양주시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애인은 흔히 선천적 장애만 생각하지만, 실상은 후천적 장애를 얻는 경우가 많다”라며, “누구나 장애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민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정확히 인식하고, 시각장애인의 신체를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제반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23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확정 시, 김민호 의원은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 내 각종 사업소와 경기도의회사무처 홈페이지 웹접근성 강화 프로그램 설치비용(총 7천6백여만 원)을 확보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