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앙도서관 여름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비전21]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감성을 키우고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해 줄 ‘여름방학특강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7월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여름방학 기간에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유·아동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무료다. 유·아동 강좌로는 ‘옛이야기 전래놀이 생태놀이’, ‘그림책이랑 놀자’, ‘동화로 만나는 요리’, ‘생각 퐁퐁’ 등 아이들의 인성 및 감성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며, 4-5세의 경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 초등학생을 위한 강좌로 ‘오조봇과 함께하는 신나는 창의코딩교실’, ‘얘들아, 역사는 처음이지’, ‘내 꿈에 날개를 달자’ 등이 있으며, 특히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해 3D프린팅의 작동원리와 실습을 배워보는 ‘3D프린팅 체험’도 운영돼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 및 독서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글쓰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7월 28일부터 8월 18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780여개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해 5년마다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보건복지부의 편의증진 5개년 계획에 반영된다. 조사대상은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전 기존 시설 중 정비대상 시설 및 시행일 이후 신축, 증·개축, 대수선, 용도변경된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공원 등이다. 조사방법은 사전 모집된 조사원이 2인 1조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주출입구 단차 제거, 엘리베이터, 계단, 장애인화장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 건축물 용도에 따라 최소 6개에서 최대 약90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1월 발표될 계획이며, 조사결과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미흡한 건축물에는 시정명령 등의 개선 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철홍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가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시설주 및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분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시설주께서는 조사에 적극
지난해 평생학습축제 [비전21]군포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발전을 도모하는 ‘제7회 평생학습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군포시 평생학습축제’는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앙공원에서 독서대전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시민의 평생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크게 전시마당, 체험마당, 기획마당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스스로 축제 전반의 컨셉과 메시지를 정하고 운영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마을, 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동호회 등 250여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접수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전시마당 신청 시에는 별도 전시관이 체험마당 신청 시에는 몽골텐트와 테이블, 의자가 지원될 예정이다. 최재훈 책읽는정책과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축제를 만들기 위해 내달 10일에는 축제부스에 참여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최근 경기도가 주관한 ‘2017년 상수도관리 업무평가’에서 S등급을 받으며 ‘도내 2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기업 경영합리화 및 상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개 부문 16개 항목으로 구성된 상수도 경영합리화 및 물 복지 실천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군포시는 모든 영역에서 경기도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노후 주택 녹슨 상수관 개량사업 분야에서 도내 유일하게 만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물 복지 실천을 위한 시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20억5천7백만원을 들여 1만252세대가 거주하는 재궁동 소방파출소 일원 등 12개 구간에 26년 전 매설된 노후 수도관을 정비한 바 있다. 유종훈 수도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는 수원시, 부천시와 함께 S등급을 받아 상수도 분야에 대해 높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당선자 주요업무보고회 [비전21]군포시는 지난 20일 ‘새로운 군포 100년’ 시장 취임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민선7기 당선자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다가오는 7월 1일 민선7기 출범을 앞두고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통해 주요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민선7기 새로운 시정목표 설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대희 제15대 군포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취임 준비위원회 위원, 각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취임 준비위원회 지역경제 분과 소관사항에 대해 진행됐으며, 시 경제환경국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및 일자리창출을 중심으로 각 사업별 추진실적, 문제점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 보고에 이어 당선자를 비롯해 지역경제분과 위원과의 자유토의를 통해 민선7기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이달 말까지 두 차례 더 진행되며 오는 22일에는 자치행정·도시계획·안전도시 분과 소관업무가 25일에는 행복도시·사회복지 분과 소관 업무보고가 이어지게 된다. 아울러 내달 20일까지 민선7기 당선자 공약실천 이행계획을 위해 각 분과별 담당부서와의 별도 미팅시간도 가져 시민행복 실현을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비전21]군포시 궁내동 직능단체들이 최근 잇따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궁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웃돕기 사랑의 반찬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날 만들어진 반찬 열무김치, 오징어젓갈, 마늘장아찌 등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10가구에 전달해주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또 20일에는 궁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돕기 사랑의 김치담그기’ 사업을 실시했다. 두 단체는 이 날 만들어진 열무김치 100단과 수박30통을 관내 아파트 경로당 8개소와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으며, 협의체는 전달 받은 사랑의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나눠줬다. 궁내동 4개 직능단체장들은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궁내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사업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직원들과 각 단체 회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20일부터 오는 9월부터 처음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한 사전신청을 받는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소득 하위 90% 가정에 월 1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소득과 재산 등을 반영한 선정기준액은 3인 가구 월 1170만원, 4인 가구 월 1436만원, 5인 가구 월 1702만원이며, 기존 보육료나 유아학비 지원·가정양육수당 지원여부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신청은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부모 모두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9월분 아동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9월 말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생아의 경우 출생신고 기간 등을 감안해 출생 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초기 혼잡에 따른 행정 불편을 우려해 연령에 따라 만0∼1세는 20일부터 25일, 만2∼3세는 26일부터 30일, 만4∼5세는 7월 1일부터 5일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20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2018년 광·제조업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광·제조업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의거 고용구조와 분포, 자산내역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이며, 조사 결과는 지역 정책수립 및 각종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작년 말 기준 군포시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644개 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종사자 수·조직형태·연간매출액 등 13개 항목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9명을 모집했으며, 조사방법은 조사원들의 사업체 개별 방문과 인터넷 조사가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김영기 기획감사실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거 통계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이번 조사가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다문화 프로그램 ‘맛있게 책 읽어주는 엄마’ 참여자 모집 [비전21]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다문화 프로그램 ‘맛있게 책 읽어주는 엄마’에 참여할 10가족을 모집한다. 경기도 정보소외계층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맛있게 책 읽어주는 엄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강의는 한국어에 서툰 다문화 부모들이 가정 내 자녀독서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동화구연과 독서지도 실습을 비롯해 만들기·노래 등 활동적인 독후활동의 내용으로 경기도 지정강사가 진행하게 된다. 또 ‘더 책’ 어플 등 스마트폰과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독서지도 방법까지 소개해 평소 가사 등으로 바쁜 다문화 부모들이 손쉽게 자녀 독서지도를 이끌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됐다. 수강료는 무료로 자녀를 동반하여 수강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다문화 가족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접수 또는 중앙도서관에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이운재 관장은 “중앙도서관은 군포시 대표도서관으로써 지역 모든 계층의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독서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