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벗을 활용한 교육 [비전21]군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및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치매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관내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창의성과 융합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실벗과 함께 하는 기억튼튼 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실벗과 함께하는 기억튼튼 교실’은 다양한 표정과 동작, 언어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실벗’을 활용해 기억력, 주의 집중력 향상, 뇌기능 활성화 등 치매예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실버 세대의 벗’이란 뜻의 ‘실벗’ 로봇은 약 160㎝ 높이로 3m 정도의 거리에서도 음성과 위치를 파악해 움직일 수 있으며, 기억력·시공간력·주의집중력·계산력·추론판단력·언어능력 등 두뇌 인지영역에 따른 특화된 게임 콘텐츠를 수행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9개반 72명으로 1개반 당 8명 소그룹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화 예약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 및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치매어르신 건강관리 및 치매예
2018년 안양군포의왕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 [비전21]안양 군포 의왕시 공동의 노력으로 지난 2013년 5월 15일에 설립된 안양 군포 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생산지 점검·모니터링을 할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지난 15일에 위촉식을 호계복합청사에서 개최하였으며 황영묵센터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에는 49명이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친환경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산업체 등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생산지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날 위촉식에 안양 군포 의왕지역의 학부모 49명이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모니터링단을 중심으로 어머니의 눈높이에서 깐깐하게 학교급식 식재료를 점검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센터 소개와 그간에 추진되었던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김대환 박사로부터 “알아두면 도움되는 식품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그 외에 위촉식에 지역 내 시민단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들도 참여하여 학교급식의 소통이 강조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지역의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센터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으로 학교급식 모니
‘바리스타&디저트’ 프로그램 [비전21]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금정작은도서관은 주민자치센터 내 공립형 도서관 제1호로 개관해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을 총족시켜 왔으며, 금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이곳에서 ‘퀼트로 만나는 가방’과 ‘바리스타&디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두 프로그램 모두 지난달 접수 첫 날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김선영 강사와 김연자 강사가 각각 8회와 6회에 걸쳐 열정이 넘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위원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주민이 이끌어 가는 생기 넘치는 마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섭 금정동장은 “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한 지역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트렌디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본보건지소 전경 [비전21]군포시 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담당할 조사원 5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매년 지역주민들의 건강 행태 및 생활습관 등 건강수준을 조사해 건강증진 보건사업 계획 수립 및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모집 자격은 20세 이상 성인이면서 컴퓨터와 인터넷,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업무 경력자나 군포시 거주자로 지역사정에 밝은 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이용해 1대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또 신체계측 측정, 지역주민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과 같은 건강행태와 의료이용 등 건강조사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아주대학교 또는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집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비전21]군포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식중독으로 인한 식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길린구 식중독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중독의 이해와 계절별 주요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50인 미만 소규모 가정어린이집 원장 1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집단급식소의 개인·주방 위생관리 강조와 함께 철저한 작업 위생수칙 준수 등 다양한 예방 교육으로 식중독 없는 건강한 군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장귀현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급식위생 안전 강화 및 식중독 사고 예방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건강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식중독 지도·점검 및 교육으로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80명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 최근 급변하고 있는 동북아 안보정세에 대한 이해를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고취로 나라사랑 의미를 재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은 김재겸 전 한국민방위안전협회 원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의 발전 전망,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비상대비태세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안선수 안전도시과장은 “지난 판문점 선언과 최근의 북미정상회담까지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외교 및 안보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으로 급변하는 비상대비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공직자들의 비상대비 역량강화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대상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 [비전21]군포시가 올해부터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효율적 사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포시약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약품사용의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해 줄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과 연계해 진행되며, 지난달 28일 파랑새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동아아파트 경로당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실시될 계획이다. 지난 12일에는 당동 쌍용아파트 경로당에 군포시약사회 소속 이래경, 조서연 약사가 방문해 약의 올바른 사용 이해, 올바른 보관 및 관리 방법, 안전한 의약품 복용법, 오남용의 폐해 등을 교육했다. 또 실습을 통해 복용시간 간격의 중요성과 올바른 안약 사용법, 파스 사용 시 부작용과 올바른 사용법 등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숙지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
긴급 공동방제 [비전21]군포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여름철 돌발해충에 대한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으로 산간지역 밭작물의 수액을 빨아먹어 피해를 일으키고, 성충이 되면 주택가나 공원 등에 침범해 그을음을 발생시켜 생활 민원을 초래하기도 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각종 돌발해충들이 급속히 증가되며 지역 내 산림지와 인접경작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이에 대한 방제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방제작업은 사전 접수된 50가구 약 75ha 면적의 경작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우선 친환경 방제약품 슐탄이 방제차량 2대를 활용하여 살포됐다. 이어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지역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대야동 주민 20여명이 직접 들어가 분무기를 활용하여 민·관이 합동으로 작업했다. 홍유진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긴급 공동방제를 통해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예찰 및 적시성 있는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비 후 예상 모습 [비전21]군포시는 군포역 앞 상가 일원에 무질서한 난립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간판을 정비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건물마다 설치되어 있는 불법광고물을 철거하고 미적 감각을 최대한 살린 새로운 형태의 적법한 광고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에서 군포역까지의 약 200미터 구간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바 있으며, 이달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며 9월부터 12월말까지 해당 구간의 간판들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30개 동 115개 점포이며, 불법무질서하게 기 설치된 노후 간판 368개를 철거하고 각 점포마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벽면이용간판, 돌출형 간판을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홍재섭 건축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아름다운거리 이미지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편의증진 및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물주 및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005년부터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