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의회는 의원 연구단체로 활동 중인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의원, 간사 지민희 의원)’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성료했다. 본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카이스트(연구책임 김강현 연구교수)는 중간보고를 통해 양평군의회 개선사항으로 인사권 독립 이후 인사관리 합리화, 지방의회 관련 제도개선, 집행부와의 합리적 권한배분, 기준인건비 제도 도입 등 모두 5가지를 제안했으며, 지민희 간사는 “지방자치법 개정의 주요 맥락은 획기적인 주민주권 구현과 함께 지방의회의 권한 및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의회 운영방식의 자율화 및 인사권 독립 등을 위해 광역의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사항등은 타 시군의회와 연대하여 중앙정부 등에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혜자 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연구 결과와 의원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연구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종 결과가 나오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및'공공감사법'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 촉구 등의 필요한 조치와 함께 양평군의회의 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장애인 평생교육 일환으로 ‘2023년 라탄공예 클래스’를 4월 6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양평군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주 1회 총 4회기로 운영되며,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라탄공예’는 등나무를 뜻하는 라탄(rattan)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예로, 작품을 만드는 동안 심신의 안정을 주며 창작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1~2회기에 ‘라탄 유리컵 홀더 및 티 코스터 세트’ 만들기, 3~4회기에 ‘라탄 바구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상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 · 혈당 · 빈혈등 건강체크 및 상담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음에 안정을 얻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대책과 관련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해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한 전국 23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있다. 양평군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가구와 위기가구를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절기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양평형 복지전달 플랫폼 사업”을 추진 등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가구를 직접 찾아가 요일별로 복지상담과 세탁, 음식나눔, 집수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시설 점검 및 집수리를 추가로 지원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발굴 채널 다각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등 인적 안전망 활성화, 고위험군 사례관리, 동절기 집중 모금·연계지원을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을 함께 추진해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겨울은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양평군은 국가 스마트도시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 인프라의 지능정보기술 접목을 통한 도시 운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은 더 행복하고, 스마트한 양평을 목표로 ▲양평형 스마트도시 조성 기반 마련 ▲군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제공 ▲양평군 핵심산업 활성화 서비스 구축의 3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군민 설문조사 및 부서면담을 통해 행정·교통·복지 등 11대 추진전략 및 18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도출했으며, 주요 서비스는 ▲양평군 지능형 행정 솔루션 구축 ▲스마트 횡단보도 및 교차로 설치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Al·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맞춤형 스마트기술과 서비스로 양평 특화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광고협회는 지난 8일, 관내 읍·면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불법현수막 철거 및 잔 끈 제거를 통한 봄맞이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광고물 정비작업은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과 바람에 날리는 잔 끈 등을 제거해 청정지역 양평의 깨끗한 이미지 유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비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연이어 개최되는 축제와 방문객들의 증가에 따라, 읍면별로 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15개 업체의 참여와 협회 직원들까지 합세해 군 전지역에서 이뤄졌다. 이희연 협회장은 “더불어 살고 있는 양평군 지역사회에서 깨끗한 도시이미지 창출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협회와 회원들은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광고협회는 옥외광고물업을 등록한 22개 업체로 구성된 단체로, 양평군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위탁받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노후간판 무상지원사업과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비전21뉴스) 지난 8일, 양평군 서종면사무소와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북한강변 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앞서 지난 3월 11일에 실시한 북한강 산책로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추진되어 북한강변 일대 산책로의 환경을 보존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강변 정화활동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과 관내 사회단체, 청소년센터 망고,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북한강 산책로를 4개 구간으로 나눠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3척의 어선을 동원한 강가 폐기물 수거를 함께 실시했다. 허병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2021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한 북한강변 정화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북한강 일대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 고장을 함께 가꾸는 뜻깊은 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7일, 양동면 양동역 앞 광장에서 ‘양평을미의병 정신 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 주관으로'제4회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104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기념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병 후손, 유가족을 비롯한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행사는 만세공원 기념비에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양동역 앞 광장으로 장소를 이동해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놀이반, 민요반의 공연과 아리랑국악예술단의 대금 연주 및 진혼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기미독립선언문 낭독과 추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및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물놀이반를 행진을 마지막으로 만세 삼창을 외치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복재 양평을미의병 정신 현창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동의 독립운동가와 기미 4·7만세 운동을 벌였던 3,000여 면민들을 기억하고 넋이나마 기리는 날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살기 좋은 양동면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3월 20일부터 ‘양평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공무원을 상대로 저지른 폭언ㆍ폭행ㆍ성희롱ㆍ기물파괴 등 각종 위법행위 건수가 2018년 3만4400여건에서 2021년 5만1800여건으로 증가했다. 지난 해 7월, 정부에서는'민원처리법'을 개정해 각 행정기관장의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보호조치 의무를 시행령에서 법으로 격상한 바 있으며, 양평군은 이에 따른 조치로써 이번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게 됐다. 특히, 해당 조례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이 폭언ㆍ폭행 등으로 입는 신체적ㆍ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양평군민과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CCTV ▲비상벨 ▲ARS녹음전화 ▲ARS 보호조치 음성안내 ▲민원실내 안전요원 배치 ▲휴대용영상음성기록장비 운영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 ▲민원처리담당자 지원(심리상담, 의료비 지원, 피해치유 휴식시간 제공, 법률지원) 등이 담겨 있다. 김성재 양평군청 민원토지과장은 “계속
(비전21뉴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제1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운영기관장, 지자체 담당 공무원, 청소년상담 전문가, 청소년·사회복지·돌봄서비스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신규청소년 심의, 지역연계 협력지원,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사업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지원협의회 위촉식, 2023년 사업운영 및 청소년 현황 보고, 2023년 상반기 지역 연계협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관련하여 인적, 물적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이야기했다. 이혜영 위원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지원과 관심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상호협력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