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공기관 모집은 광주시가 신규 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하며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오는 11일까지 광주시청 복지정책과 자립지원팀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며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힘든 중장년(40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13세∼34세)에게 기본 서비스(재가돌봄・가사)와 특화 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건강생활지원, 심리지원, 세탁서비스, 독립생활지원 등)를 통합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이다. 방세환 시장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 돌봄서비스의 주 대상인 노인과 장애인이 아닌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인 만큼 역량있는 우수한 기관에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12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총상금 1천만원을 걸고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인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닌텐도)와 비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4)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 결과 총 125개팀 373명의 선수가 참가를 신청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외 장애인부 닌텐도, 비장애인부 피파온라인4 종목에 한해서는 당일에 참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 관람 외에도 행사장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행사장에 방문한 방문객들은 청소년의 e스포츠 진로상담을 위한 진로직업체험부스 외 레트로·닌텐도 게임 체험, 인생네컷 포토부스, 페이스페인팅, 청소년 대상 인바디 측정 및 스포츠 스태킹 체험, 레이저 사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부스 운영 방식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인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 간의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3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역들 물놀이장(역동 298)’과 ‘곤지암 도자공원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곤지암읍 삼리 72-1)’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섰다. 물 이용 놀이시설은 특성상 일반 놀이시설에 비해 낙상과 타박상 등 부상 우려가 커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하다. 이런 점을 감안해 이번 점검에서 시는 수질검사 및 급·배수 상태,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위해요소, 안전 수칙 및 최대 수심이 표시된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야영장 내 무등록 놀이시설 및 유기기구 설치 여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물놀이장(물 이용 놀이시설, 수영장 등) 안전 점검은 이달부터 운영 종료 시까지 상시 실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17개소가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시장 상인회는 지난 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이주노동재단, 광주시가족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안시장은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당선돼 5대 핵심과제(3대 서비스 혁신 및 2대 역량강화 사업), 특화콘텐츠 개발, 온라인 판매, 마케팅 홍보 과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경안시장이 이주 노동자, 다문화가족, 이주민 등이 고향의 쉼터로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상권을 구축하는데 경안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상호 협력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동부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초월보건지소를 ‘동부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존의 업무 외에 건강증진업무 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 모자보건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동부권은 시의 65세 이상 인구의 23.6%가 거주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의 비율도 21.9%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교육 받을 수 있는 ‘2시 탈출! 고당 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언제 어디든 원하는 분들이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까지 가능한‘출동! 혈관 지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업무 등 모자보건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도 운영 중에 있다. 방 시장은 “기존의 내과, 한의과, 예방접종, 제증명 발급 등 진료 기능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3년 상반기 시민 편의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부서추천 7건, 시민추천 2건 등 총 9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참여 공무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에는 특대고시 개정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농림지역의 50%까지 포함 가능하도록 추진한‘규제개선(특대고시개정)을 통한 공업용지 조성사업 추진 활성화’사례가 차지했다. 우수에는 광주조선백자요지 문화재 구역 규제범위를 반경 200m에서 50m까지 축소한‘광주조선백자요지 문화재 구역 규제혁신사업’이, 장려에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상속재산 업무처리 매뉴얼 구축을 추진한‘효율적 행정 실행!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 처리방법 개선’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 인사 가점 부여,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방세환 시장은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공직자의 노력으로 인
(비전21뉴스) 광주시 송정동 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화합 체육행사 준비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상옥 체육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인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화합 체육행사를 위한 준비사항과 보조금 집행계획 수립 및 체육회 정관 개정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장은 “분동 이후 다소 늦게 창립된 체육회이니만큼 첫 체육회 활동인 체육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서로 합심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송정동 직원들도 선수단 모집에 적극 동참하며 송정동 체육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송정동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생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체육회는 선수단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선수단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태전큰별공원 내 농구장 등 노후 운동시설 정비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태전큰별공원(태전동 701)은 태전지구 주민들의 체력 증진 및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으나,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및 이용객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공원시설 개선이 요구돼왔다. 태전큰별공원을 운영·관리중인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는 공원 내 농구장과 배드민턴장의 인조잔디 매트 노후화로 부스러기가 묻어나는 등 이용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인체에 유해성이 전혀 없는 친환경 스포츠 바닥재로 전면 교체 완료하였으며, 또한 이용객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기존의 낡은 농구 골대를 튼튼한 새 농구대로 교체하였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태전큰별공원 내 운동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시민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행정·공공업무를 로봇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수행하는 ‘광주시 업무자동화 시스템’의 확대 구축을 완료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업무자동화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중점과제 중 하나로,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광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이다. 사람이 하던 반복적인 행정·공공업무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로봇이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로봇은 24시간 365일 업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고 오류 발생률은 낮은 장점이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 확대 구축 사업까지 완료해 총 14개 부서, 17개 행정·공공업무를 자동화했다. 또한 자동화 수행 과정과 결과를 수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도입해 자동화 연속성을 확보했다. 올해 확대 구축한 자동화 업무로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모사업 검색·알림 △법률 제·개정에 따른 광주시 관련 조례 비교·알림 △국세청 신고내역과 지방소득세 과세내역 비교 △초과근무 내역과 수당 금액 비교 △사회보장급여 민원 처리절차 상세 문자 알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