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 나눔사업 협약식 [비전21]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포기초푸드뱅크와 지난 8일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빵’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군포기초푸드뱅크는 생산·유통·판매·소비과정에서 발생한 여분의 음식을 기탁 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활용함으로써 식품을 통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기탁업체는 파리바게뜨 아카점이며, 협의체는 동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 협약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대상자들의 집에 빵을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게 되며,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동 맞춤형복지팀에 알려 관련된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경조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효진 대표님과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해 주신 군포기초푸드뱅크시설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구 공동
지난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교육 [비전21]군포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 중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대학생 54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업무보조 46명과 현장근무 8명이며, 이 중 업무보조 분야 10명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대학생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참여자, 평생교육원·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 5일 1일 7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시급 8천9백원, 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가입 지원 및 만근 시 주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최종 합격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오는 27일 시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유형균 자치행정과장은 “시는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두 차례 다양한 사회경험 기회 제공 및 시정 이해도 제고를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관내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전 예선경기에 대한 거리응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거리응원전은 태극전사의 선전과 2002년 월드컵의 영광 재현을 기원하고, 지방선거로 흩어져 있는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행사 당일 대형 스크린과 음향 등의 준비를 통해 월드컵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며, 오는 18일에는 시청 야외공연장, 오는 24일과 27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예선경기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오는 18일 오후 9시 스웨덴, 24일 자정 멕시코, 27일 오후 11시 독일 전이다. 시민 누구나 행사 당일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좌석이 마련되지 않은 관계로 돗자리나 깔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청소년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군포시민들의 하나 된 응원이 대표팀의 선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월드컵의 뜨거운 함성과 깊은 감동을 온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거리응원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63회 현충일 추념행사 [비전21]군포시는 지난 6일 현충탑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제63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선양 및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원섭 군포시장 권한대행과 각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이석진 군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 회원, 학생대표 및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에 이어 지난해 국가보훈처 주관 보훈문예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수리고등학교 김승희 학생이 헌시낭독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원섭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던지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선열들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보훈시책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오는 6월말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산본보건지소 옆 부지인 산본동 1096-6에 연면적 4,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관내 옥외광고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노후되고 안전성이 우려되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점검 대상은 고정식 옥외광고물 2천343개와 현수막 지정게시대 55개소이다. 시는 특히 설치된 지 6년 이상 경과된 옥외광고물을 중심으로 태풍 등 바람에 취약한 노후 광고물이나 이사·폐업으로 방치되고 있는 주인 없는 불량 광고물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전문단체인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군포시지부가 직접 크레인 장비를 동원해 접합부분 볼트 연결 상태, 광고물 부식상태 등 광고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점검 결과 위험 또는 긴급을 요하는 불량 광고물에 대해서는 광고주 안내를 통해 자진정비 또는 철거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홍재섭 건축과장은 “여름철에는 태풍과 장마로 인해 옥외광고물의 낙하 위험이 증가하므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점검을 진행할 것”이라며 “옥외광고물 소유주나 관리자께서는 자발적인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비전21]군포시는 지난 4일 저녁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 문화에 대한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평소 민원업무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해 근무시간 후에 실시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희연 강사가 나서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성폭력·성희롱 방지를 위한 관련 법령 및 사례, 폭력 위기상황 대응능력,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신고 및 처리절차 등에 대해 강의했다. 진용옥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성희롱 발언 등 악성민원이 빈발하는 등 담당 공무원들의 육체적·정신적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악성민원 대응능력 강화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중 2-3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신규공무원에 대해서는 임용 2개월 이내 별도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교육을 확대해 나
지난해 여성 중심 소규모 채용박람회 [비전21]군포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소규모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현장 채용면접 및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취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참가규모는 여성 구인을 희망하는 11개 업체로 현장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면접이 진행되며, 참여업체 현황은 오는 1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이 밖에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취업상담·이력서 작성 지원 등의 취업 서포터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면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홍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소규모지만 이번 박람회가 출산·육아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교폭력대책협의회 [비전21]군포시는 지난 5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협의회는 김원섭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경찰서, 학교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 단체 및 전문가 등 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각 기관 및 단체별 지난해 추진실적에 이어 최근 학교 밖 폭력발생 증가, 가해자 집단화 현상, 사이버·언어폭력 증가 등 변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주요사례들을 반영한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시는 시는 올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 학교폭력예방 민간사업 지원, 학교보안관 운영, 가해 및 피해학생 신속조치 강화, 청소년전용카페 틴터 3호점 개소 등 가정-학교-지역사회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원섭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실질적인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학교폭력예방사업에 적극 반영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군포 조성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본보건지소 [비전21]군포시는 올해부터 임산부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통한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자 ‘임산부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임신 중에는 내분비계의 변화로 임신성 치은염이 생길 수 있고, 구강질환이 심해질 경우 임신중독증, 비정상적인 출산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하다.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악치모형을 통한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산본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건강은 태아와 출산 자녀의 성장발달과도 직결된다”며 “이번 사업이 임산부들의 구강건강 향상과 건강한 출산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는 예약제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산본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