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추천으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 12명을 선정해, 3개월 간 커트와 파마, 염색 등을 도와드리며 기념사진 촬영 및 사진액자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3명의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함께한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봉사 활동에 힘썼다. 이은숙 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로 어르신께 웃음꽃 피는 예쁜 하루를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는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정서 지원을 통해 정감이 넘치는 용문면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기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5일,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주민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 참여를 유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지원 예산을 포함한 총 1억여원의 사업비를 통해 양평형 환경동아리 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교육 및 나눔장터 운영, 탄소중립 사진·그림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배출가스 저감사업 ▲‘물 맑은 양평, 나부터 탄소중립’ 교육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 지열) 설치 지원 확대 보급 ▲탄소중립 도시 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 며, “군민들이 탄소중립에 큰 관심을 갖고 실천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6일, 강하면에 위치한 더힐하우스 세미나실에서 8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계약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네이버카페 홈지기로 유명한 지방행정 및 회계·계약 업무의 전문가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예산 및 회계의 원칙과 예외를 비롯해 일반회계 부분과 예산의 집행기준, 소액 계약 및 지방보조금에 대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조직 내 직급별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직무역량 강화교육’으로 직급별 필수과정으로 마련돼,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4개월에 걸쳐 12기수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각 직급별로 ▲7급 공직자 대상 ‘기획 보고서 작성’ ▲8급 공직자 대상 ‘회계&계약 실무’ ▲9급 공직자 대상 ‘공문서 보고서 작성’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계약 업무가 생소해서 어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윤건진 총무담당관은 “군은 이번 직무역량교육 외에도 엑셀 실무 과정, 디지털역량 및 수요 힐링클래스, 신규자 조직적응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는 지난 5일, 청운아우름센터 2층에서 목공체험전시장 ‘청운각’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귀필 청운면장, 최봉구 청운면 노인회 분회장,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각에 대한 추진보고와 축사,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은 2022년 행정안전부의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청운아우름센터 2층(222.39㎡)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3월에 준공되어 4월부터 목공 체험, 교육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0년 양서 청년 아지트 딴딴, 2021년 사부작 사부작 이음창작소에 이어 오늘 개관하는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추진 성과를 얻었다.”며, “청운각이 목재를 매개로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4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는 열띤 참가자들의 열기 속에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예심은 사전신청자 105명과 당일 현장신청자 11명을 포함해 총 116명의 주민들이 참가했으며, 3차 예심까지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본선 녹화는 4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양강섬(양평읍 양근리 573)에서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앞서 예심을 통과한 12개팀의 경연과 나태주, 강혜연, 김태연, 김용필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 시 양평역에서 양강섬 행사장까지 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차량을 이용한 관람객은 물맑은양평체육관, 보건소, 양평군립미술관, 양평군청 주차장 등 행사장 근처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3일, 2021년부터 실시한 용담부용·아신·하자포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1,661필지, 901,160.3㎡의 토지에 대해 토지대장 및 임야대장 등 지적공부를 새롭게 등록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도면의 경계와 실제 이용 현황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기 마련되어, 110여년 전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종이도면을 참고해 새로운 측량을 진행해 정확도를 높인 지적도를 디지털화했다. 특히, 사업 완료에 따라 마을안길 확보 및 맹지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황에 맞는 경계 설정으로 지역 내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등 성과를 얻었다. 김성재 양평군청 민원토지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토지에 대한 경계정비 및 도로 정리 등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관내 토지의 효율적 관리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는 지난 1일, 나무 심기 좋은 4월을 맞이해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며, 청소년들만의 여가 공간 제공 및 시설의역할을 알리는 주요 사업으로써 올 한 해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1일 진행된 두 번째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의 부제는 ‘나무와 나!’로 청소년들이 직접 나만의 나무를 심고 나무의 성장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느 자기 촉진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히 나무만 식재하는 일회성 체험활동이 아닌, 나무를 심은 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키워 SNS(네이버 밴드)를 통해 자신과 나무의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관찰 형태의 장기 프로젝트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청소년은 잠재적 우수 역량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이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회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5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목일을 맞이해 고령의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28가구에 꽃화분을 전달했다. 꽃드림사업은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립되고 소외된 취약계층에 꽃 화분을 선물해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꽃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을 살피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최대석 민간위원장은 “꽃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원동력 삼아 매년 뿌듯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소하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열심히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어르신들이 활짝 피어나는 꽃을 보고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양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이며, 법인세 과세표준에 1∼2.5% 세율을 적용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2개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종업원 수와 사업장의 연 면적에 따라 안분율을 계산해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 및 납부 해야되며, 한 곳에서 일괄 신고·납부할 경우 미신고 사업장에 대해 가산세가 부과된다. 홍성복 양평군청 세무과장은 “대상 법인이 가산세 등 신고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법인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