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4월 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코로나19 상황 등 다양한 원인으로 과거와 비교해 아동들의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아동·청소년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어, 아동들의 식습관 및 식습관 및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고자 한다. 앞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강하초, 서종초, 양수초, 양평동초, 옥천초, 대아초, 양평단월초, 정배초 등 8개 학교의 방과후 초등돌봄교실 아동(초1~2학년)을 대상으로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각각 주 1회씩 운영되며,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양평군 보건소장은 “아동기의 건강한 식습관 및 신체활동 습관 형성은 아동 비만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인이 되기 위한 초석으로,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아동비만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곤충박물관은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4월 2일까지 운영된 ‘세계의 장수풍뎅이 무리들’ 기획전시를 봄철 소풍 등 단체 관람객을 위해 다음달 5월 7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 중 하나인 장수풍뎅이의 다양한 종을 소개하는 전시로 전시기간 동안 24,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전시 주제인 장수풍뎅이 무리들은 전 세계에 약 1,800여 종의 종류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장수풍뎅이, 외뿔장수풍뎅이, 둥글장수풍뎅이가 알려져 있다. 다양한 장수풍뎅이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는 최대 크기를 지닌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를 포함해 총 43종의 장수풍뎅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수풍뎅이라는 재밌는 소재를 다루는 이번 전시는 많은 분들에게 접하기 어려운 곤충 세계를 소개해드리기 위해 연장하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새봄맞이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에는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작업을 통해 약 50여 톤에 폐비닐을 수거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수거작업을 통해 영농폐비닐재활용 자원화와 매각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상덕 협의회장과, 안숙자 부녀회장은 “2022년 3R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매년 영농폐비닐 수거량이 관내에서 상위권인만큼, 올 한 해도 폐비닐 수거작업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부추 생산지로 비닐하우스가 대량으로 조성되어 있는만큼 새마을회의 영농폐비닐이 수거 활동이 지역 환경정화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최근 용문산관광지내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4월 11일부터 주차요금 후불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은 용문산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면서 진입하는 차량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출차 지연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차료 징수 절차는 선불방식에서 후불방식으로 변경되며, 사전무인정산기 3대를 매표소와 징수대에 도입해 방문차량의 신속한 출차를 가능하게 했다. 특히, 해당시스템은 무인정산기를 통해 셀프 요금결제 후 출차가 가능해, 차량번호를 PC에 사전등록 시 자동 요금할인이 적용됨에 따라 향후 관광지를 찾는 방문차량의 원활한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산관광지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양질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4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제2주차장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제2주차장은 앞서 주민들의 원활한 차량 이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조성이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도의원, 조찬희 양평읍노인회분회장, 진훈상 양평읍체육회장, 마을 주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주차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생활체육공원 제2주차장은 면적 4,689㎡의 132대의 차량이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환경을 제공해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며 여유로운 주차공간조성을 통해 활발한 체육공간 이용과 군민들의 친목도모가 가능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주차장 조성으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양평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갈산누리봄축제의 방문객들의 원활한 차량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전21뉴스)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4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개최하는 '양평-몽골 현대미술展'을 통해 두 국가의 현대미술을 들여다보며 지구촌의 인류애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유목민의 나라로 대표되는 몽골은 한국과의 오랜 수교는 물론 역사적으로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경제, 사회, 문화의 오랜 협력관계 속에 깊은 유대와 친밀감을 가지고 있는 몽골의 현대미술은 1980년대 사회주의 체제가 해체되면서 세계 문호 개방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접하며 보다 자유롭고 폭넓은 창작활동을 확대해 왔다. 특히, 중국과 미국과의 수교는 몽골의 현대화를 가속시키며 기존의 세속적이고 아카데미즘적이었던 사회주의 리얼리즘에서 탈피해 새로운 표현양식을 실험하며 몽골의 전통적, 상징적인 요소들을 추상적 형태와 결합한 독자적이고 민족적인 추상화를 발전시켰다. 한국의 현대미술 또한 해방과 분열, 대립과 산업화 속에서 더 자율적이고 실존적인 탐구를 모색하는 등 혼돈과 변혁을 거듭해왔으며, 이렇게 양국의 현대미술은 사회와 문화를 유기적으로 아우르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미술의 세계적 흐름 속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을 창조하며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기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제20회 양평군 산수유·한우 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및 양평살이 설명회 홍보 부스를 설치해 적극 홍보를 실시했다. 군은 축제가 열린 2일 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27종의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전시와 양평살이 설명회의 리플릿 및 양평살이 안내서를 비치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기부자 혜택 등을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을 통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납부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등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양평살이 설명회는 양평군 전입자 뿐만 아니라 양평군민이 듣기에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행정서비스 등의 생활정보가 제공되고 양평군의 사람과 자연, 역사·문화에 대한 “알쓸신양”(알고보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가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전입자 및
(비전21뉴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은 코로나19 이후 잠정적으로 중단했었던 다도체험을 3년 만에 재개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다도체험은 수년간,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지역주민과 관람객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아온 체험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다도를 사랑하는 체험객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의 다도체험장은 차에 대한 기본 상식과 차를 내려 마시는 방법을 배우고, 인성을 기르며 예절을 배우는 공간으로 이다. 다도체험 기획자는 “인성이 중요시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예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박물관이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하고, 관람객들의 다양한 참여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정서에 기여하고, 이색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 기억에 남는 박물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체험신청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는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주민들에게 2023년 5월 31일까지 임대차 신고를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는 앞선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제도 정착에 시간이 필요하여 2023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으로 운영 중으로,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전·월세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재계약 포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5월 31일부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신고 누락 및 지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인과 임차인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 또는 지연신고 시에는 2023년 6월 1일 이후부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