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박미영 농아인협회 연천군 지회장 겸 수어통역 센터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하여 농아인 회원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미영 농아인협회 연천군 지회장 겸 수어통역 센터장은 이 날 정담회에서 장애인스포츠이용권(바우처) 사용시설 부족 및 불편 문제, 농아인 회원들을 위한 수어통역사 부족 문제, 노후화되고 부족한 차량 문제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와 연천군 장애인 부서 담당자에게 관련 자료를 요구하는 한편,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시설등록 강화, 모든 행사시 수어통역사 배치를 위한 예산 및 제도 개선 촉구,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업무협조 등을 실시 중이라고 답했다. 윤의원은 “장애인 복지 등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가 아니어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농아인들의 고충을 헤아려 최대한 관계부서 및 해당 상임위 의원들과의 협조를 통해 농아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경기도청 18층 회의실에서 열린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 용역은 최효숙 의원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를 통해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추진 및 확산 방안을 마련하려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용역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하여 아주대학교 홍창형 교수(연구책임자)와 조용혁·김태위 교수, 가천대학교 김희정 교수 및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는 지난 8월 착수보고에 이어 아주대학교 홍창형 교수가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에 대한 중간 진행사항을 알리고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요구도 조사 및 분석 ▲AI 심리상담 ▲향후 추진계획 등을 차례로 설명하며 앞으로 공청회,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경기도형 디지털정신건강 모델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28일 경주시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 지난 7월 체코 원전 수주를 기념하며 원자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육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혜원 수석대변인과 오창준 교육수석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번 결의대회에서 국민의힘은 “원자력 에너지가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의 중요한 축임을 인식한다”며 “대한민국이 ‘원전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자력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원전 산업의 육성과 수출, 우수한 원자력 인력 양성을 통한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적 협력을 통한 원자력 기술 산업과 경제 부흥 등을 결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 산업과 기계설비 플랜트 제조업이 고사 직전에 몰렸었다”며 “이번 ‘한국형 원전’의 수출 성공으로 반전의 기회를 잡은 만큼 모두가 힘을 합해 정책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 방문은 국민의힘이 3일간에 걸쳐 진행하는 현장정책회의의 첫 일정으로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최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정무라인 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이번 인사에 폭넓은 의정활동 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갖춘 인사가 포진된 만큼 경기도의회와의 가교역할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종현 대표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지금, 여·야·정 협치가 아주 중요하다”며 “여·야·정협의체를 즉시 가동해 새 인사들이 소통과 협치의 결실을 만들어내 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고영인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경기도정 경험을 두루 갖춰 기대가 크다. 고영인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21대 국회의원 출신이면서 제7, 8대 경기도의원으로 민주당 대표의원을 역임했다. 제8대 경기도의회에서 양당 체제의 교섭단체를 직접 이끌었던 경험을 가진 만큼 도와 의회간 당면한 현안에 대해 잘 조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인사는 정무적인 능력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갖춘 경제부지사가 발탁된 만큼 의회와의 관계 개선 및 소통에 적극 나서 협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윤준호 정무수석 내정자도 의회와 정당정치에 대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행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4일 향군창설 제72주년 경기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로부터 향군발전과 국가안보 등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휘장을 수상했다. 공로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표창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휘장으로 엄격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결정된다. 윤종영 의원은 ▲재향군인의 예우와 지원 확대 ▲안보교육 강화 ▲접경지역 DMZ 투어 ▲UN군 화장장시설, 레클리스 홍보 및 사업 촉구 ▲향군 및 안보 관련 도정질문과 제도개선, 예산확대 등을 통해 재향군인회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 수여식은 경기도 행정부지사와 재향군인회장,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소속 의원, 경기도 31개 시·군 재향군인회 임원들 축하 속에 6·25전쟁시 전투가 치열했던 안보의 현장 연천군 백학면에서 실시됐다. 윤종영 의원은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 공로휘장을 받게 되어 크나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재향군인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해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경기북부 대개발/대개조 일환으로 추진중인 경기북부 농업 R&D 센터 설치와 관련하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경기도 농업기술원장 등과 설치 부지 및 예산, 조직(안) 등에 관해 본격적으로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농업 R&D 센터는 경기도 북부지역 특성에 부합된 농업 작물 등 연구개발을 위한 경기도 농업기술원 산하기관으로, 지난 9월 경기도지사가 연천군에 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아직 정확한 설치 부지 및 규모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윤종영 의원은 성공적인 센터 설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 종자관리소 연천분소 등 설치 부지 후보지를 직접 살펴보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균형발전기획실장,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및 경기도 농업기술원장 등과의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윤의원은 지난 18일 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 담당 실·국장에게 빠른 시일내에 부지사와 함께 직접 예상 부지 현장을 확인하여 줄 것을 주문했으며, 지난 24일에는 농업기술원장 등 실무 TF 팀들과 설치부지 면적, 2025년부터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28일 부천상담소에서 지역 내 습식방수공사 관련 업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입찰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방수공사 업체 관계자는 부천시 관내 교육시설들의 습식방수공사 입찰 참여 과정에서 “교육청에서는 신기술을 취득한 업체들만을 선정하고 있어 지역 내 특허를 가진 중소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토로했다. 이에 황진희 의원은 “유선으로 민원을 받고, 공사에 제한을 두는 이유를 교육청에 자료요청을 했다”며 “자료 파악을 한 후 부천시 업체들이 원활히 입찰에 참여하고 공사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황 의원은 “안전은 강화하고 규제는 완화하도록 하고 아울러 평가 기준의 모호성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 취임 100일을 맞아 그 간의 소회를 밝혔다. ◇ 제11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 취임 100일 지난 26일은 정윤경 부의장이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을 생각하는 의회’를 핵심 기조로 내걸고 ‘제11대 경기도의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을 시작한지 100일이 되는 날이었다. 정윤경 부의장은 취임 일성에서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153명 동료 의원님과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원은 치열하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소통하는 의회’ 100일간의 소회를 밝혔다. ◇ 적극적인 의정활동 목표, ‘도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소통’ 강조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석 달 남짓 의정활동을 회고하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라고 말했다. 여성·청년, 장애, 복지, 교육 등 보이지 않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10월 25일 파주에 위치한 캠프그리브스 현장을 찾아 DMZ의 평화공공외교의 장으로서의 공간적 의의를 살펴보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의 미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장혜영 교수의 인솔 하에 약 40여명의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 현장을 방문하고 DMZ 밀리터리 체험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몸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대학교는 2021년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한국 정부의 공공외교 분야를 소개하고 공공외교에 대한 학술적, 실제적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안명규 의원은 학생들과 함께한 정담회에서 “DMZ가 위치한 파주시는 접경지역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제는 ‘평화를 품은 지역’으로, 그리고 향후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할 수 있는 ‘평화공공외교의 장’으로의 지역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