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이달부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체조를 배우려는 구민은 ▲수지체육공원 ▲수지근린공원 ▲죽전탄천변 ▲아르피아 ▲서봉숲속공원 ▲소실봉공원 ▲상현공원 ▲신봉체육공원 8곳에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체조는 누구나 배우기 쉽고 체내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동작을 통해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과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구 관계자는 “기체조 교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병‧의원, 집단급식소 등 에 손세정 검사기 ‘뷰 박스(View-Box)’를 대여한다고 4일 밝혔다. ‘뷰 박스’는 손에 로션을 바르고 평소 습관처럼 손을 씻은 뒤 박스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 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이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가 이뤄졌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 수칙으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의 호흡기 질병과 A형간염, 식중독 등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높다. 시는 신청한 기관에 약 3일 동안 ‘뷰 박스’를 빌려주고, 형광 로션과 교육 책자를 함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알려주고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뷰 박스’를 교육과 의료기관에 빌려주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손 씻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직접 눈으로 효과도 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은 농천의 공익기능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통상 ‘공익직불금’으로 불린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장 면적의 합이 0.5ha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영농 기간 3년 이상, 농가 구성원의 소득 조건 등 8개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 연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과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205만원의 단가를 선정해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급 대상 농지 요건은 1998년 1월 1일~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사에 이용된 농지 또는 2012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까지 밭 농사에 이용된 농지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등을 신청하는 사람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이어야하며, 지급 대상 농지 1000㎡ 이상에서 농업에 종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축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자동식 물막이판을 설치토록 하는 등의 강화된 시설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상기후로 인한 급격한 폭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주택 단지 설계 단계부터 지하주차장 입구 자동식 물막이판, 지하출입 계단에 침수방지 계단, 환기구 등 개구부 침수방지 턱 설치를 의무화하고 지하 우수저류조 설치 등을 반영하도록 했다. 또 공동주택단지 우수배수시설 기준도 폭우를 대비한 배수로 용량 설계, 예비 배수펌프 추가 확보와 배수 역류방지밸브 설치 등을 반영하고 단지 내 지하 우수저류조 설치도 권고하도록 했다. 시는 이 같은 강화된 공동주택 시설기준을 올해 사업계획승인 신청 단지부터 적용키로 했다. 시는 또 공사 중 폭우 시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 침수 예방·대응 대책과 우기 안전 점검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는 사업계획승인 조건을 부여하고, 사용검사 시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신축 시부터 침수 피해 예방시설 시공과 체계적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28일 용인특례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및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해외진출 종합지원사업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 ▲수출역량 강화교육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 ▲Y-Trade 수출상담회 등 진흥원이 올해 운영하는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사업과 관련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출을 진행 중이거나 수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뿐만 아니라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의 사업 담당자를 초청하여 ‘수출24 글로벌 대행 서비스’를 비롯한 KOTRA의 수출지원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하는 등 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이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용인 기업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용인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판로개척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각 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지원 등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처인구 역북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8일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함께하는 반찬 지원 시즌2’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어묵볶음과 시금치나물, 메추리알 조림, 된장국을 준비해 13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기흥구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쉐프삼촌 동백점과 ‘건강밥상 밑반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가구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쉐프삼촌 동백점은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7, 8월 제외)간 30가구에 주 1회 신선한 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찬 가방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동에 알릴 방침이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저소득 청소년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동 협의체는 청소년 통학 비용이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수지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죽전동 서울예스병원과 ‘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내달까지 방음터널 5곳의 방음판을 화재안정성이 높은 소재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구는 시예산 79억원을 들여 국도 43호선 포은대로 방음터널, 성복동 방음터널, 신대지하차도, 상현지하차도, 성복지하차도 등의 방음판을 교체한다. 화재에 취약한 PMMA(폴리메타크릴산메틸) 방음판을 화재 안전성이 높은 소재로 바꾼다. 새로 교체되는 방음판은 품질 안전성이 검증된 강화접합유리 소재로 고속도로 건설재료 품질기준인 낙구충격시험과 진자충격시험을 통과한 제품이다. 낙구충격시험은 높이 120cm에서 쇠구슬(1040±10g)을 자유낙하해 6매 중 5매 이상 균열이나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고, 진자충격시험은 높이 48cm에서 쇠구슬(45kg)을 진자식으로 충격을 가했을 때 뚫리지 않아야 한다. 구 관계자는 “교체 방음판은 화재 안전성과 고속도로 건설재료 품질기준이 확보된 자재”라며 “방음터널 내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용인시 지역먹거리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시 먹거리위원회, 민간 워킹그룹, 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지역 먹거리 계획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폐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먹거리 종합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의 실행 과제와 계획을 담는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먹거리 생산-소비 구조의 특성을 고려한 기초조사와 분석 등으로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로컬푸드의 지역 내 선순환, 공공의 맞춤형 생산과 공급,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먹거리 관리체계 등을 주요 골자로 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회의에선 먹거리 관련 현황 분석 등을 통해 먹거리 공급 체계와 접근성 확대, 품질 및 안전관리, 먹거리 취약계층 해소, 식생활 교육과 영양 관리, 먹거리 관리체계 구축, 폐기 환경 개선 등 7개 분야 연구 자료 등을 검토하고 현실적인 이해관계를 반영할 수 있도록 민간 워킹그룹의 의견 등을 듣는 것으로 진행됐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새싹이 움을 틔우는 봄을 맞이해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인 ‘농촌테마파크’ 운영시간을 3월부터 4월까지 1시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농촌테마파크’ 운영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휴관일은 다음날로 변경된다. 운영시간 연장과 함께 새로운 계절을 느끼기 위해 ‘농촌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의 즐거움과 안전을 위한 시설 보수도 진행했다. 노후된 전망대 목재 데크 보수공사는 2월말로 완료했고, 원두막과 나무 벤치 등 목재 시설물 방부처리를 위한 오일스테인 작업은 3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봄에 어울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월부터 단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달고나 만들기’, ‘냅킨 아트’, ‘도자기컵 꾸미기’ 등의 상시 체험프로그램도 3월 중 진행된다. 체험 활동 및 단체 입장 예약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봄을 앞두고 농촌테마파크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