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오는 31일 2018년 1월 1일자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지난해 하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2만189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 등 관련 절차와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자치단체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공시될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 및 경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오는 31일부터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이의신청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에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비전21]군포시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6개 동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전기자동차 6대를 추가로 보급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은 각 동별 방문 상담차량 지원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신속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맞춤형복지팀이 있는 5개동에 복지차량을 보급한 바 있으며, 올해 6개동에 추가 지원함으로써 관내 11개 전 동주민센터가 상담 전용차량 1대씩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보건복지부 복권기금 및 환경부 국고보조금 일부 보조를 받아 구입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각 동에서는 앞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물품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3월 6개동에 추가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며 11개동 전체 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한 바 있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보급으로 관내 11개동 전체지역에 방문 상담
‘햇살봉사단’ 홀몸어르신 이불 빨래 지원 [비전21]군포시 재궁동 ‘햇살봉사단’은 지난 23일 지역사회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이불을 가져다 세탁·건조하는 봉사를 펼쳤다. ‘햇살봉사단’은 직능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돌봄 가족이 없는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정 20세대에 밑반찬을 배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특수 제작된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으며, 재궁동 주민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대형세탁물인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12가구를 방문, 오랫동안 방치된 이불 20채를 직접 발로 밟고 애벌빨래를 한 후 세탁기에 돌려 건조하며 긴 동절기 묵은 때를 깨끗이 제거했다. 또 5월의 햇볕에 보송하게 말린 이불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수연 재궁동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마련해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이웃을 위한 봉사에 즐겁게 참여해준 햇살 같은 이웃들이 재궁동에 많아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관내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입임대 및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주변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로 모집 대상은 전용면적 50㎡이하 30가구, 전용면적 50㎡초과∼85㎡이하 15가구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최대 9번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또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가구 수는 당동1단지 30가구, 송정 A1블록 120가구로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1∼26㎡형, 임대조건은 가군의 경우 보증금이 189만원∼233만원, 월 임대료는 3만7,850원∼4만6,730원이며, 나군의 경우 보증금이 1천436만원∼1천768만원, 월 임대료는 10만3,790원∼12만7,710원이다. 신청자격은 각 모집 공고일 현재 군포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이며, 총 자산기준 1억7천800만 원 및 자동차 2천545만 원 초과 시에는 대상
지난 3월 실시된 지원사업 설명회 [비전21]군포시는 오는 31일까지 저출산 위기극복 및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선착순 모집한다. 군포시가 지난해부터 군포시한의사회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전통 한의약 방법으로 난임을 치료해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사업으로, 지난해의 경우 지원자 중 24%가 임신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사업실시 이후 전체 34명의 참여자 중 현재까지 1명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개인사정 및 임신 등의 사유로 치료를 중단한 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6명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 부부로 난임진단 관련 서류 등을 구비해 군포시보건소 출산장려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관내 지정한의원을 통해 한약지원, 침구치료 등 1인당 200여만 원 상당의 무료 한방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단, 같은 기간 동안 양방 난임시술은 할 수 없다. 한편, 군포시는 올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비롯해 이제 친정엄마는 쉬세요 서비스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출산장려금 인상, 임신축하금 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사회안전망 구축 [비전21]군포시 산본2동은 이웃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와 관련 협의체는 지난 18일 한국야쿠르트 군포점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맞춤형 생계·의료급여 대상자 중 만65세 이상 독거어르신 1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배달원들은 주 3∼5회 대상자들의 집을 방문, 야쿠르트를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2회 이상 야쿠르트 미수령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동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연락하게 된다. 손연섭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특히 사업비 전액을 산본2동 주민자치위원회 기금으로 활용하게 돼 지역주민이 함께 동참하는 의미도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형상 산본2동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며 고독사 발생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이번
치아사랑 탈 뮤지컬 ‘이 상한 나라의 엘리스’ 공연 개최 [비전21]군포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탈 뮤지컬 ‘이 상한 나라의 엘리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구강질환을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기간 중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칫솔질을 통한 충치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총 6차례에 걸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아동 2천3백여명이 무료로 관람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화 캐릭터인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소재로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돼 관람한 아이들과 교사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유아기는 평생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이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행기반훈련 실시 [비전21]군포시는 지난 17일 관내 금당터널에서 12개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원섭 군포시장 권한대행 및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군포소방서와 군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단체 및 참관인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터널 내 차량 10중 연쇄 추돌사고 및 산불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초동대처, 인명구조, 현장대응 및 복구수습 활동까지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긴급구조통제단 등을 가동해 13개 협업기능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확립 등 재난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원섭 권한대행은 “재난안전은 시민의 재산·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실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재난대응
김원섭 부시장 [비전21]군포시는 김윤주 군포시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포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김원섭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원섭 군포시장 권한대행은 오는 6월 13일까지 각종 회의주재, 행사 참석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를 대행하게 된다. 김 권한대행은 17일 오전 주요현안사항보고회를 통해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시정 현안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림없는 시정 운영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엄중한 정치적 중립 및 복무기강 확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지방선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정사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또한 주문했다. 이에 군포시 전 공직자는 김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각 부서장 책임 하에 단위업무별 매뉴얼에 따라 빈틈없는 시정 추진 및 적극적인 행정 처리에 임한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