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가족센터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일상적 자립생활과 심리·정서적 자립도를 증진하고자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자립생활로 전환하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활동을 통한 충분한 교감으로 자립하는 과정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과 친구가 있다는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대상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과 예비 자립준비청년으로, 자립도 향상·멘토링·자립가이드 프로그램과 자립준비캠프 등의 내용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는 관내 교사, 공무원, 상담사, 대학생 등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이해와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봉사자로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근거리에 거주하는 1~2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월 2~3회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박우영 센터장은 “양평군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부재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호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체계 구축과 지속성을 위해 아동보호체계 모델링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수준별 자립교육을 진행하고 장기적 계획에 기초하여 이들의
(비전21뉴스) 용문면 새마을회는 3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새마을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31개리에 산재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통한 깨끗한 용문만들기를 추진했다.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에는 회원 개인의 굴삭기 및 지게차 등 장비를 손수 동원해 진행되어, 최성현 새마을회장과 회원들은 “오늘 수거한 영농폐기물로 생기는 수익금 전액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라며 용문면 새마을회의 긍정적인 마음이 용문면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먼지바람을 무릅쓰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과 면내 대소사에 항상 아낌없는 봉사로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이다”며, “주민들의 봉사활동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발전하는 용문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30일,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의 활동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독서문화사업으로 퇴직한 어르신들이 정 교육을 받은 후에 유아·어린이 등 대상으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양성과정은 앞선 3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차 운영되어 동화구연 기법, 목소리 연기 성대모사, 동화구연 등을 교육했다. 해당 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19명의 활동가들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총 27개 기관을 방문해 선별한 동화책을 읽어 주는 등 독서 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노년층에게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독서문화서비스로 많은 아이들의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9일,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와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이 보유한 전력·통신 분야의 데이터 및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활용해 관내 거주하는 만 75세이상 독거노인 가구의 안부살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전력과 이동통신 사용의 패턴을 분석해 일상적인 생활패턴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위급상황 여부를 감지해 읍·면사무소 사회복지 담담자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응체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코로나19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수도사업소는 올해 4월~5월 수도체납요금에 대한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해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수도요금 징수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상수도 체납요금은 2023년 3월 29일 기준 5억3천만원으로 이중 5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액이 2억2천만원으로 전체체납액의 41%에 달한다. 이에 수도사업소는 4월~5월 중 고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단수처분예고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단수처분,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평군수도사업소장은 “수도요금은 다른 지방세와 달리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입으로 군민들의 성실한 납부를 통해 재정건정성 확보와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4월 3일부터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불편 해소와 차량 이용에 대한 편익을 높이기 위해 부설주차장 운영방안을 변경한다. 이번 운영방안 변경은 청사 개선 공사로 인한 주차공간 협소로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문제에서 검토되어, 청사 주차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변경 내용 중에는 기존에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방문 부서의 확인을 받아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던 것을 1시간으로 축소하는 내용과 군청 직원들의 정기 주차를 일부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진선 양평 군수는 “이번에 변경되는 주차장 운영방안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설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라며, “주차장 운영 개선으로 청사 방문객들이 쾌적한 주차환경 속에서 신속한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7일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출장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도로연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도로연수 교육은 운전 경험이 적어 차량 운행이 미숙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좁은 골목길 주행, 주차 요령 등 직원 개인의 수요를 반영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군은 앞서 지난 해 4월 맞춤형 도로연수를 처음 실시하여 초보운전인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을 통해 전년 대비 교통사고율 37% 감소라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맞춤형 도로연수를 매년 실시해 관용차의 교통사고율을 꾸준히 감소시킬 예정으로, 직원들의 출장 업무 능력 향상과 차량 관리에 사용되는 관련 예산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규 양평군청 회계과장은 “운전이 서툰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도로연수로 직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옥천면사무소는 지난 30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33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옥천주민자치센터 훌라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옥천면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상패 수여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면민대상을 수상한 이주덕 씨는 평소에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왔으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옥천초등학교 1회 졸업생이자 제15대 옥천면장을 역임한 정원영 전 옥천면장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오랫동안 코로나로 움츠렸던 옥천면민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녹이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면정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마을 구석구석 찾아가는 소통과 배려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3회 옥천면면의 날을 12만 양평군민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면민 여러분과 함께 생기있는 지역, 활력있는 양평군을 함께 만들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3월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평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해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 후 관내 청소년들은 위한 간식(소떡소떡) 170인분을 준비해 청소년 카페 ‘날개’에 전달했다. 지평면에 위치한 청소년 카페 ‘날개’는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소년 공간으로 매주 수요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간식을 무료제공있으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월 1회 간식 나눔 봉사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함금옥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봉사를 진행하고,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매번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지평면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