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방의회법 제정’을 핵심 과제로 삼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립성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취임 100일인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일의 걸음, 경기도민을 위한 더 큰 비상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게재하며 “지방자치와 분권은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어느덧 100일이 됐다”라며 “지난 100일은 11대 후반기 의회의 더 큰 비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취임 당시 밝힌 세 가지 다짐인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내일을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거듭 강조하며 “이 다짐은 1,410만 도민을 향한 실천의 약속이자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그 자체”라고 말했다. 우선, 그는 ‘일하는 민생의회’를 위한 활동으로 ‘의정 정책 추진단’ 구성과 출범을 앞둔 ‘조례 시행 추진 관리단’을 언급하며 “도민 체감도 높은 의정과 도민 삶에 밀접한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를 대표하여 성명을 낭독하고,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 사회의 평화와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은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인정하고, 독도 영유권과 관련된 주장을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성명서 낭독 후 “일본은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정하는 등 독도 영유권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독도의 날이 아직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에서 지정한 기념일에 불과하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국회에서 계류 중인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조속히 처리되어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오늘 독도의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김용성 회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을 중심으로 김성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5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프라구축과 시설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장애인에게 있어서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며, 경제적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보장을 위하여 장애인직업재활사업장의 기능보강 예산을 내년에 2배로 증액하고, 생산한 제품 판매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장애인 생산품의 구매비율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율 확대를 위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간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현행 1%이나, 3%이상 되도록 권고하도록 한 바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식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과 서봉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5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2024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깊은 울림을 주는 축사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이 직업인으로서 주체적 삶과 자립을 돕고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알림으로써 장애인일자리와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10월 30일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로 제정해 2009년부터 기념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 환경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경기도가 더욱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최만식 의원은 “우리 사회는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일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장애인 고용 기회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직업재활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보여준 끈기와 도전 정신을 칭찬하면서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염원으로 장애인 여러분이 걸어온 길은 단순한 직업의 시작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여정”이라 평하며 우리 사회에 큰 영감과 교훈을 준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석곶초등학교 5학년 학생 등 25명은 10월 25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2024년 제36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주 석곶초 학생 20여 명이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 제안 설명, 찬반 토론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어린이 의원들은 의회교실을 담당하는 진행 주무관에게 타당 의원들과의 협의 과정,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며 실제 의회에서 필요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학생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에 집중된 문화행사"와 "학교 급식비 예산 증액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발표했다. 또한, "교내 매점 설치 허용에 관한 조례안"과 "초등학교 쉬는 시간 확대에 관한 조례안"을 다루며 조례안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한 학생들은 "의정활동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웠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25일 ‘2024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최초로 의정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광역의원으로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과 지역 사회의 노력을 기리고,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역의원으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된 이학수 의원은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경기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종이 없는(페이퍼리스) 행정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해당 조례 개정안들은 도내 행정 자료의 전자문서화 및 서류 제출 방식 개선을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절감, 행정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조례 개정으로 ESG 경영이 공공 행정에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경기도가 친환경 경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5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 2024 중앙대학교 KF 공공외교역량강화대학 스터디클럽 현장탐방에 참가해 새로운 평화공공외교의 장을 함께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장혜영 교수 및 대학생들과 함께 캠프 그리브스를 방문해 역사공원을 탐방하고, DMZ를 통한 평화공공외교의 역량 강화 및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 DMZ 밀리터리 체험은 물론 경기도의원과의 정담회를 통해 역사공원 활성화 방안과, 평화공공외교가 가야할 길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채영 의원은 “DMZ는 과거의 아픔을 담고 있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를 잇는 희망을 공간”이라며 “평화의 상징이자 소중한 역사적 자산으로서 DMZ는 단순히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넘어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을 꿈꾸는 공공외교의 중요한 무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은 “평화는 단순히 말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경험하고 공감하며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DMZ와 경기북부지역이 평화와 번영의 상징으로 자리잡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이 좌장을 맡은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구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방안 토론회'가 10월 24일 의왕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재개발ㆍ재건축 과정에서 학교 교육환경이 침해받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현미 행정과장, 의왕시 도시정비과 최석주 과장, 의왕시민기자 이을순, 경기연구원 남지현 균형발전지원센터장 등 관련 전문가와 학부모,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원이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 내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학교 교육환경 개선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허억 가천대학교 교수는 학생 안전을 중심으로 교통유도 경비제도 도입, 분산배치, 셔틀버스 안전 서비스 제공, 공사장 주변 초등학교에 안전요원 배치 등을 제안했으며,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제도 개선과 더불어 사업 시행자가 약속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오지훈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25일 하남시 기획조정과 관계자들과 만나 “하남시 선동IC 생태다리 경관조명 설치공사” 관련 논의하는 자리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가지에서 한강으로 연결하는 대상지에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안전에 대한 민원이 다수 접수되나 별도의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시민들의 야간 통행에 불편함이 있어 지속적인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지훈 의원은 “선동IC 생태다리 경관조명 설치공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조화롭게 연결하고,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라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하남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시설개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