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및 위·수탁 담당자 56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정보보안 의식 강화 및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은 ㈜에이씨에스글로벌 홍문영 상무이사가 강사로 나서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법 주요내용,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방안 및 취급시 주의사항, 개인정보처리업무 위·수탁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개인정보 침해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절차를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차동주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실시로 행정 신뢰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8 군포시 다문화 음식축제 [비전21]군포시는 오는 12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글로벌 음식을 통한 소통의 장인 ‘2018 다문화 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각국의 음식을 통해 세계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지역주민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다문화 음식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연한마당, 체험한마당, 나눔한마당의 테마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한마당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미얀마·베트남·중국 등의 전통공연과 청소년 댄스팀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며, 체험한마당에서는 다문화 음식경연 및 각국 의상 입어보기, 전통놀이체험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음식나눔 및 경연대회가 열리는 행사장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마스터바를 비롯해 베트남 반쎄오, 일본 타코야키, 러시아 부떼르브로트, 네팔 할루아 등 11개 나라의 고유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1천원에 엽전 3개를 교환한 후 엽전 1개당 나라별 1개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나눔한마당에서 세계 전통 차 시음, 건강체크 및
보건복지부 ‘2018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비전21]군포시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최근 실시한 ‘2018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전국 156개 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 보건소가 전국 7개 우수기관 중의 하나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에서는 군포시와 용인시가 유일하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 자녀들이 건강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인증 안심학교 43개소를 지정·운영했으며, 안심학교 대상자별 교육·지역주민 건강강좌 등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연중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취약계층 환아에게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고, 환아 가족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캠페인 등을 실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의 중요성을 돕고자 추진해온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질환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주민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마을버스 업체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 및 서비스 의식 함양으로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마을버스 4개 업체 운수종사자 174명을 대상으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이 날 교육은 군포경찰서 소속 김미애 순경과 시 교통지도팀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원인별로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방법 제공으로 운수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환 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정차, 불친절, 난폭운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는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안전운행에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클로버관광여행사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비전21]클로버관광여행사는 최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발전에 써 달라며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회에 따르면 이날 출연금을 포함해 올 한 해 장학회 출연금은 2천7백여만 원이며, 2007년 장학회 설립 이후 누적 장학금은 29억7천8백여만 원에 이른다. 장학회는 올해 174명의 청소년에게 약 3억3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종철 대표는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인재 육성에 밀알이 돼 많은 청소년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회는 시 출연금과 각계의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연중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 산본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전 인문학을 통한 시민 행복을 증진시켜줄 ‘주역 특별강연회’를 8일 실시했다. 이번 강연회는 독서동아리의 깊이 있는 토론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산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시민 50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 날 강연회에는 지혜경영연구소 손기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주역과 인생 그리고 2018년’이라는 주제로 딱딱하고 어려운 주역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행복한 삶의 이치를 깨닫게 해주는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역은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인 동시에 가장 난해한 글로도 일컬어지며, 사서오경의 오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유교경전의 하나다. 손 강사는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의 공통점은 인문고전을 공부하고 실천했다는 점”이라며 인문고전의 가치를 강조했으며, 오는 29일 ‘공자에게 배우는 주역 공부’을 주제로 한 2차 강연회도 이어갈 계획이다. 장성수 산본도서관장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문고전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지혜의 보물창고”라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증진시켜줄 다양한 강연·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
생활터 운동교실 [비전21]군포시는 시민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도심 속 다양한 무료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먼저 오는 14일부터 10월말까지 바쁜 직장생활 등 시간적 제약에 따라 평소 운동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생활터 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당정근린공원과 노루목공원이며, 매주 월·수·금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단,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휴강한다. 생활터 운동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전문 강사의 지도에 맞춰 건강체조, 에어로빅스, 근력강화운동 및 스트레칭 체조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 21일까지 중앙공원에서 매주 월·수·금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한다. ‘걷기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고 심폐기능과 자세교정에도 효과가 높아 최근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군포시 걷기 실천율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참가자들은 걷기교실을 통해 전문 지도자로부터 바르게 걷는 방법과 호흡법, 자세교정 운동방법을 지도받을 수 있으며, 시는 참가자들이 걷기동아리 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비전21]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궁내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위원 역량강화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경 웰펌 대표가 강사가 나서 민·관 협력을 통한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웃과 이웃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한 복지리더 역할의 구체적인 활동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김 강사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는 서비스나 프로그램이 아닌 좋은 이웃관계를 통해 형성되는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문화를 실천하려는 이웃들과의 관계를 지원하고 연결시켜주는 것이 복지리더로서의 여러분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식·고민순 양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네크워크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의 장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2018년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 C그룹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양질의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평가기간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말까지이며,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5개 전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은 가운데 교통정보 분야에서 국토교통부의 지능형 교통체계 계획과 연계한 첨단교통시스템 도입 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교통안전 분야에서 특별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교통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안전보행 버튼을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편익 증진을 위한 우수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평가로 우리시의 교통정책에 대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증진을 최우선으로 교통분야의 다양한 시책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