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28일, 용문면사무소는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용문면사무소 복지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 실무자 7명이 참석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통합돌봄 용문면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고, 돌봄욕구가 있는 주민의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어, ▲치매 사례관리 ▲알콜중독 사례관리 ▲청결한 주거환경 마련 등 다방면의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여한 이은숙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합적인 문제로 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운 이웃들이 많았는데 이처럼 여러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니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생겨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용문면 위기가구 대상자 개개인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대상자들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지원 가능한 자원들을 발굴·제공해 보다 나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서종면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서종중학교에서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종면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의 모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서종중학교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우광필·박주옥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핵심사업(공모) 발굴 용역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각 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사항 및 부문별 사업 발굴 현황과 사업별 세부내용이 보고됐다. 군은 앞서 진행된 서면검토와 실과부서 협의, 우선사업도출 등을 통해 핵심사업 51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각 부서의 사업성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36건의 핵심사업을 도출했다. 핵심사업은 민선8기 군정방향을 바탕으로 ▲생활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농촌·환경 ▲산업·경제 5가지 분야로 나눠, 각각의 중요도·효율성·실현가능성·파급성·지속가능성 등 5가지의 기준을 통해 분석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양평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9일, 2023년 봄철 조림사업 예정지인 양평읍 창대리 산62번지 일원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심기는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공무원, 새마을회 곽대훈 중앙회장, 송재필 경기도회장, 김성은 양평군회장 및 양평군산림조합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정재경 양평군 정원산림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으로 인해 수백년 동안 자라온 수목이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며 “인재와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자연환경을 지켜, 미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으로 나무를 심고 관내 숲을 잘 가꾸고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건강한 녹색도시를 제공하도록 산림녹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내 보훈단체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2부로 나눠 개회식 및 유공 표창 수여에 이어,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현재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전쟁에서 피와 목숨을 바친 여러분들의 희생으로 이뤄졌다”며 “양평군에서는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명예를 더욱 선양하고 예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에서 양평경찰서와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함께 불법촬영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양평군민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개선과 불법촬영 신고 및 피해지원센터 등을 안내하며, 스스로 불법촬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물 및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배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촬영물 유포·확산 등 2차 피해 위험성이 큰 중대한 범죄로 이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범죄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한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8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중심으로 전진선 군수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주요내용으로 ▲양평군의 중대재해 현황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 배경 ▲우리나라의 중대재해 현주소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전략 및 핵심과제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사항인 위험성 평가가 부분에 있어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중심이 되어 체계적으로 이뤄지기를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소한 위험요인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업무 종사자와 군민을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작은 사고라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군보훈회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련 단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국 토베이 건강 돌봄 모델의 이해를 통한 양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주제로 하는 나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한 사회복지사 해외연수 공모사업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면서, 앞서 지난 1월 영국 토베이 지역 연수를 통해 추진한 연구내용을 지역에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신대 홍선미 교수의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이해’ 교육과 노인장애인과 통합돌봄팀장의 ‘양평군 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의 ‘영국 토베이 건강돌봄모델의 이해를 통한 양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대한 연구 활동 내용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서로 협력해 지역의 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의 민관협력 우수성을 바탕으로 영국 토베이 지역 건강돌봄모델의 장점을 양평군 정책과 접목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7일, 해빙기 대비 공공시설 건립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양평 도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체육센터, 양서면 신청사, 국도 6호선 진입로 연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약해지면서 균열·침하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안전 관리규정 준수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 지반 침하·균열 및 절·성토 사면 이상 유무, 옹벽 균열·변형 발생 여부 등으로 해빙기 취약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김사윤 경제산업국장은 “해빙기에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이 많아 안전 수칙과 근로자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양평군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공공시설인 만큼 시공 현황을 면밀히 관리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