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 환영회 단체 기념촬영 모습 [비전21]군포시는 해외자매도시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 ‘2018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은 지난 2010년부터 실시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으로 올해는 7월 23일부터 5박 6일간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들이 군포시를 방문해 상호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인원은 일본어 관심자 10명, 중국어 관심자 10명 등 총 20명 내외이며, 참가 학생들은 해외자매도시 학생들과 1:1 결연을 맺고 홈스테이를 통해 외국어 학습기회를 갖게 된다. 또 시는 행사 기간 중 2박 3일간 충남 청양군에 소재한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합숙생활을 통한 공동체 활동을 실시하고, 한국문화체험과 유적지·주요시설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과 내년 1월에는 참가한 청소년들이 각각 중국·일본을 답례 방문하는 일정도 마련돼 있으며, 이 경우 65만원 정도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 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참가 경험이 있는 학생은
철쭉따라 떠나는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어르신들의 행복 나들이 [비전21]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는 지난 4월 30일 10시부터 14시까지 군포시 철쭉동산 및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으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지원을 받아 ‘철쭉길 따라 떠나는 군포도심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야외나들이는 ‘군포중심상가로데오거리상인회’의 협조로 군포의 맛집2곳 ‘명가스시&그릴’과 ‘박가네갑오징어’ 음식점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편안하게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도심 곳곳에 만개한 철쭉꽃을 보며 봄을 만끽할 있도록 지역내 주민들이 철쭉동산에서 산본 로데오 거리까지 휠체어이동도움 동행의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줬다. 야외나들이가 진행된 철쭉동산과 산본 로데오 거리는 지난 4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됐던 ‘2018 군포철쭉축제’ 현장으로 철쭉꽃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이동하는 동안 발길 닿는 곳곳에 볼거리가 마련돼 있었으며, 도심 속의 다양한 볼거리와 웃음이 있는 즐거움을 선사해 줬다. 특히, 철쭉동산에서는 화려한 철쭉사이로 연예인 못지않은 포즈를 선보이는 어르신들의 사진촬영이 진행됐고, 야외무대를 배경으로 평소 어르신들이 즐겨 부
초막골 생태 모내기 행사 [비전21]군포시는 오는 8일까지 도시농업 및 생태체험을 위한 ‘초막골 생태 모내기 행사’ 시민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초막골 생태 모내기 행사’는 도시농업의 중요성과 시민들을 위한 생태학습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도 초막골생태공원 내 다랭이논에서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다랭이’는 옛날부터 작은 규모의 논밭을 부르던 말로, 시는 공원 내 600㎡ 부지에 시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다랭이논을 조성한 바 있다. 모집인원은 어른과 어린이(초등학교 4학년 이상) 2인 1조로 총 30팀이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www.gunpo.go.kr/chomakgol/index.do) 프로그램 예약신청에 가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못줄을 이용한 전통방식인 손모내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10월 중에는 벼베기 및 탈곡 체험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인선 생태공원과장은 “초막골생태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생태교육의 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도심 속 자녀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제96회 어린이날 기념축제 ‘와우! 오늘은 좋은 날 우리들 세상!’ [비전21]군포시는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5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와우! 오늘은 좋은 날 우리들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45개의 체험부스와 각종 공연 등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동심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마술·버블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군포 청소년 관현악단 올키즈스트라, 금정중학교 방송댄스팀, 태권도시범단 송판격파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 행사장에는 대형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Activity Zone(컬링·축구·농구 등)과 추억놀이, 신체활동 놀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난타, 치어리딩, 3D관람차, 관내 초·중학교 동아리 공연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다채로운 공연이 행사 당일 수시로 펼쳐진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채로운 놀이, 체험,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 가격을 오는 30일 공시한다. 이번에 공시할 개별주택은 3천664호이며, 전체 가격은 1조1064억원으로 전년 대비 평균 3.53%가 상승했다. 전년 대비 가격변동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야미동 7.32%, 속달동 6.73%, 도마교동 5.25% 순이며, 당정동 1.11%, 부곡동 1.49%이 상승률이 작게 나타났다. 가격 수준별로는 3억원 이하 주택이 2천51호(56.0%),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이 1천441호(39.3%), 6억원 초과 주택이 172호(4.7%)다. 올해 개별주택 공시 가격은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go.kr) 또는 시 세정과(☎031-390-0166)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결정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시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확정된 개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 캠페인 [비전21]군포시는 지난 25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군포경찰서, 군포시새마을회 및 관계 공무원 등 3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어깨띠를 두르고 안전모 착용·음주운전 금지 등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과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 가능 등이 담긴 리플릿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관계 법령 개정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전기자전거의 보도통행이 금지됐으며, 오는 9월 28일부터는 자전거 음주 운전자 단속·처벌 및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지속적인 계도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및 시민 안전 확보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기질 정보 문자 서비스 [비전21]군포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대응요령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7가지 대응요령이 담긴 홍보물 8천부를 제작, 동주민센터·보건소·공동주택 등에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가지 대응요령은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기 ▲외출시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과일·야채 충분히 섭취하기 ▲실내 공기질 관리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이다. 또 시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미세먼지 수치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 홈페이지에 대기오염 농도를 표출하고 있으며, 대기오염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교통정보시스템 등을 통해서도 정보를 표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민 스스로가 미세먼지 농도를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물 7천5백부를 제작·배부하는 등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앞서 이달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에 등록된 7세 이하 영·유아와 만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자에게 식약처 인증 KF80 등급의 미세먼지 마스크(따
2018 북 콘서트 [비전21]‘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 군포시가 꽃내음 가득한 향긋한 봄날 시민들에게 책과 철쭉의 감미로운 만남을 선사한다. 군포시는 오는 5월 1일 저녁 7시부터 20만 그루의 철쭉이 만개한 철쭉동산 야외무대에서 지역사회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2018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는 매년 봄 철쭉동산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독서문화 확산 및 ‘책나라군포’를 널리 알리고자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행사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 5중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18 군포의 책(아동분야) <친절한 돼지 씨>를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창작 연극으로 각색한 세종대 연극팀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 군포문인협회의 합동 시낭송 ‘봄날에 읽어보는 시’에 이어 샌드아트 전문가인 김하준 작가가 2018 군포의 책(일반분야)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를 샌드아트로 표현함으로써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군포의 책 저자인 장석주, 신정민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비창’ 등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감성을 자극
1차 훈련참여자 전체회의 [비전21]군포시는 오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시민 생명보호 최우선을 위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로터널 화재 및 산불 발생을 가상해 市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운영 훈련과 13개 협업기능과 유관기관과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재난대응능력을 검증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훈련참여자 전체회의를 실시했으며, 오는 5월 3일에 2차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훈련 1일차 공무원 비상소집 및 市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작으로 토론기반 훈련에 이어 2일차인 15일 오후 2시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훈련 1일차에 토론기반훈련 실시로 市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능력을 제고하고, 이어 2일차인 15일에는 임의의 시간에 시청사 불시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해 긴급대처능력을 점검한다. 또 3일차인 16일 오후 3시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민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하고, 4일차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