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인원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다함께 돌봄센터(양평읍), 방과후아카데미(옥천면), 선물상자(단월면) 등 50·60 청소년 학습지원단 3개소의 3명을 추가 모집하며, 구인·구직관련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신중년 취업설계사 1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봉사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 자격은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최소 1년 이상의 업무 경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에게 봉사와 취업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신중년 일자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22일, 양평군보건소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성장기 발달 정도를 파악하고, 건강관리를 도울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양평군보건소에서 주관한 이번 검진은 검사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9가지의 기본적인 체성분검사와 7개 항목의 HRV검사를 실시했으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결과에 대한 해석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진행한 건강검진은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으로, 상반기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청소년들의 신체 발달 정도를 비교·분석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검진은 성장 중인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내 몸이 받는 스트레스 정도와 대처 능력을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정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기적인 건강검진은 실질적인 건강 관리인 동시에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면서 건강에 대한
(비전21뉴스) 양평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옥천레포츠공원에 위치한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및 故이창기 준위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양평군재향군인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군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사, 헌시,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응섭 양평군재향군인회장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다 숨진 영웅들과 故이창기 준위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히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심은 우리 군민들 마음속에 깊은 존경심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순국하신 故이창기 준위를 포함한 서해의 영웅들의 명복을 빈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행복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호국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평면사무소은 2023년도 간호직 공무원 배치에 따라 지역사회 건강자원 연계에 따른 전문성 강화로 보건복지서비스 ‘건강 온(on) 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건강 온(on) 돌봄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등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관리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이용 가능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게 된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복지와 보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대상자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앞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는 지난 23일, 나눔행사를 위한 ‘이웃사랑 감자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의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30여명이 참여해, 씨감자 320kg을 파종했다. 파종한 감자는 6월경 수확·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옥수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앞장서 이웃을 위한 행사에 참가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의 단합을 통해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위한 행동을 실천해주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새마을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19일 열린 제24회 고로쇠 축제에참여해 ‘9988 명아주 지팡이’ 체험활동으로 모은 성금 66만원을 단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돌봄의 봉사를 실천하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로쇠 축제와 연계하여 좋은 뜻을 위해 추진됐다. 정인희 위원장은 “고로쇠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의 ‘9988 명아주 지팡이’에 대한 관심과 직접 만든 지팡이를 노부모님께 선물하고자 하는 따듯한 마음이 느껴져 보람이 있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며 효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한결같이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비전21뉴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3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성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녕 지회장 및 13개 분회장, 감사, 대학장, 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특별모금 성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3월 9일부터 23일까지 양평군지회 임직원 및 이사, 관내 370개소 경로당에서 자발적으로 특별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마련됐다. 해당 성금은 전액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에게 식량·의약품·의류 등 구호물자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경로당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아 마련된 지진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받게 되어 뿌듯하다”며,“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도록 성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24일 제7대 신임 사장으로 신범수(64)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범수 신임 사장은 앞서 지난 10일, 제7대 양평공사 사장으로 선임되어 이날 양평공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범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양평공사의 당면과제인 사업의 발전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과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 고 말하며, 이에 대한 중점 추진과제로 ▲직원들의 업무고도화와 주인 정신을 통한 재무안정성 제고 ▲상시 소통 채널 운영으로 군민과 이용자 중심의 경영 ▲민간자본과 전문가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자체수익 모델 발굴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지원을 통한 열린 경영과 군민 참여형 운영모델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는 `함께하는 새 출발, 양평군민 속으로 !‘ 라는 슬로건으로 공사의 새 출발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헬스투어센터 회의실에서 숙박분야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양평군지회 신희동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홍종분 관광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 사업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광인재 육성사업은 숙박, 음식업, 여행업 등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경영이론 등을 교육하며, 수료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숙박업을 시작으로 관련자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신희동 회장은 “지금까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업이었는데 관광과가 새로 생기면서 이런 사업이 생겨 앞으로의 관광과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평 숙박업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양평군청 관광과장은 “민선 8기의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정책기조에 발맞춰 관광의 핵심 중 하나인 숙박사업이 활성화되는 것은 필수이다.”며, “힘들었던 코로나가 끝이 보이는 지금, 양평 관광이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