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6일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새봄맞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산본2동과 협의체가 합동으로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으로 평소 거동이 불편해 청소 및 쓰레기 처리 등 집안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임 모 씨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날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17명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임씨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구석구석에 있는 침구세탁, 주방정리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손연섭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께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형상 산본2동장은 “평소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주민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군포시청 [비전21]한림대학교성심병원 관계자들은 13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생필품(치약, 샴푸, 스팸) 100세트로 병원 내 봉사단인 ‘느린소사회봉사단’을 통해 마련됐다. 한린대학교성심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느린소사회봉사단’은 매년 급여 끝전 모으기로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각 동주민센터로 배부돼 저소득 조손가정의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봉사단 관계자는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자 매년 직원들이 십시일반 월급의 천원 미만액을 모금해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처럼 우직하고 성실하게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을 전달 받은 김원섭 군포부시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이 담긴 소중한 후원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개원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생명 가치 존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7개 사업이 선정돼 총 73억8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시설 현대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전체 사업 중 군포시의 ‘산본로데오거리 주차타워 건립사업’ 이 가장 많은 국비 70억을 확보했다. 선정된 나머지 6개 사업은 ▲산본로데오거리 2개 사업(공동마케팅 사업. 시장매니저 지원) ▲산본전통시장 2개 사업(특성화시장 육성, 화재감지시설 설치) ▲군포역전시장 2개 사업(시장매니저 지원, 공동마케팅 사업)이다. 1995년에 개설돼 1천6백여 개가 넘는 대규모 점포가 밀집된 산본로데오거리는 평소 상권 내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인한 불법주차 차량들로 시민들의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해 공용주차장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시에 따르면 현 차량등록사업소 부지(군포시 청백리길 13)에 총사업비 117억원을 들여 연면적 12,351㎡, 260개 주차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2020년 말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통해 시민 접근성 증대 및 매출증가로 인한 지
군포관광시티투어 참가자 모집 [비전21]군포시는 ‘2018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군포철쭉축제’와 철쭉동산을 방문하는 군포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군포관광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축제기간(4.27.-4.29)과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5일간이며, 1일 1회(총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포시청 앞 분수대에서 출발해 관내 5개의 관광코스를 운행한다. 관광코스는 ▲철쭉동산 ▲초막골 생태공원 ▲반월호수(둘레길) ▲전통사찰 수리사(수리산도립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이며,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군포시의 문화관광을 직접 안내한다. 이용요금은 1인당 2500원(성인, 아동 동일)으로 중식 및 개인여행자보험은 개별 부담이며, 16일부터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한편,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선정되며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한 ‘군포철쭉축제’는 올해 노차로드(차없는 거리)와 거리공연, VR체험 등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만한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오는 27일 저녁 7시 시민체육광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
금정동·군포소방서 합동소방훈련 [비전21]군포시 금정동은 지난 11일 동주민센터에서 군포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정동 자위소방대와 민원인, 군포119구조대 소방관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금정동은 이 날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자위소방대 매뉴얼에 따라 참여자들과 함께 초기대응, 지휘통제, 화재진압, 대피유도, 구조구급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또 훈련종료 후 군포119구조대에서 진행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강의를 통해 화재진화 및 응급처치 실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성섭 금정동장은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예방 의식 고취 및 화재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인명 및 시설물을 보호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 및 지자체 등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연 1회 이상 소방관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친환경 EM체험 아카데미 [비전21]군포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18년 제2차 친환경 EM체험 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EM의 올바른 사용법과 환경의식 역량 강화를 위해 10여년 만에 처음 실시된 ‘친환경 EM체험 아카데미’는 앞선 1차 교육이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되고, 수강생들의 자발적 모임이 결성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EM교육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당초 10월 운영 계획이었던 2차 교육을 5월로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운영기간은 오는 5월 9일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2시간씩 총 4회(8시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내용은 1차 교육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1회차에는 EM이론 및 EM발효액 활용법과 쌀뜨물을 활용한 EM발효액 만들기, 폐식용유활용 세탁비누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이후 2회차부터는 천연화장품 스킨·로션 만들기, EM샴푸 만들기,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등 딱딱한 이론교육보다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한 다양한 체험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시 환경과에 방문 접수(대리 접수 및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15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을 포함해 개·고양이 등 온혈동물 간 전염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흥분·불안·경련 등이 주요 증상이며, 감염된 반려동물의 폐사율이 100%에 육박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접종 대상은 관내 동물 등록이 돼 있는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며, 동물 등록이 돼 있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우선 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반려견 소유주는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되며, 이번 기간에 접종하면 평소 2∼3만원이 드는 예방접종을 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백신 약품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동물병원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소유주와 반려동물, 이웃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이번 접종기간에 모든 반려견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본감리교회 구순구개열 수술비 후원금 기탁식 [비전21]산본감리교회는 최근 군포시에 저소득 아동의 구순구개열 수술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입천장 갈림증인 구순구개열은 선천성 기형 중의 하나로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게 되는 등 신속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병이다. 산본감리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자’는 취지로 ‘등불사역’이라는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데, 평소 대상 아동의 어려운 형편을 알고 성도들이 작은 정성 하나 하나를 모아 이번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 또 산본감리교회는 최근 3년간 2천2백여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군포시에 기탁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천영태 담임목사는 “이번 나눔으로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 아동 및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작은 나눔일지라도 정성이 가득 담긴 그 손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큰 힘을 얻을 것”이라며 "매년 따뜻한 나눔으로 생명 살리기를 실천하는 산본감리교회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성 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다. 4개 분야 13개 지표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는 대상 사업을 적정하게 선정해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활성화 노력도 및 적극적인 성평등 실현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145개 과제(법령 85개, 사업 57개, 중장기계획 3개)를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중 과제 수는 전년도 대비 28%, 계획에 대한 분석평가는 300%가 향상됐으며, 개선의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반영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평가위원회 운영, 우수담당자 표창제도, 성인지 예산 연계 강화,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평가업무 이해도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인원 확대 등 추진기반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왔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시가 그 동안 내실화를 다져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