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널 만난건 행운이야’ 강연 [비전21]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인문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도서관-학교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도서관-학교 연계 독서프로그램’은 관내 46개 초·중·고를 지역별로 5개 지구로 나누어 산본도서관을 포함해 인접한 5개의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운영되며, 군포의왕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학사일정에도 반영되는 정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15개 초·중·고교가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스마트폰으로 영화만들기, 청소년 인문학 교실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한 결과 올해에는 참여 학교가 대폭 늘어나게 됐다. 올해에는 20개 중·고교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 영화 인문학, 세계의 문화, 한글과 한자 등 ‘도서관 탐방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며, 26개 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초등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 중 최근 산본도서관에서 흥진중학교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랩, 널 만난 건 행운이야’ 강연이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는데, <랩으로 인문학하기>의 저자인 박하재홍이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공공위원장인 김윤주 군포시장과 김용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7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심의,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반영된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서 구심점 역할을 해나가자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올해는 4년 단위 중장기계획인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시기로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 군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께서 소중한 연결고리가 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장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발굴
따복버스 100-1번 [비전21]군포시는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9일부터 따복버스 100-1번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따복버스’는 ‘따뜻하고 복된버스’의 줄임말로 경기도와 지자체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군포시는 지난해 7월 따복버스 100번을 관내 최초로 개통한 바 있다. 시는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송정지구 입주민들을 비롯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납덕골(속달동)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100-1번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하게 됐다. 100-1번 버스노선은 납덕골(수리사입구)-덕고개-갈치저수지-대감마을-대야미역-대야미삼거리-송정지구 입구-부곡지구-군포첨단산업단지-의왕역이며,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6시 30분(납덕골 출발)부터 오후 10시 30분(의왕역 출발)까지 7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교통과 관계자는 “100-1번 버스 운행을 통해 해당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노선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따복버스의 상세 노선 정보는 경기버스정보에서 검색·확인이 가능하다.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비전21]군포시는 지난 6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의식 확립을 기반으로 남·녀의 서로 다른 특성을 각종 정책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성 평등 사회를 실현시키고자 마련됐다. 시는 김정인 다양성관리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 ‘성인지 감수성 임파워링’을 주제로 다양한 젠더 이슈를 활용한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진행했다. 또 이어서 강사로 나선 최나리 선임연구원(젠더로 다시여는 연구소)으로부터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해 직원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효율적인 성인지 정책 추진을 위해 오는 20일 직원 대상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서 지난달에는 간부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진용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성 평등 요소가 반영된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성인지 정책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개최된 ‘2018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시 대표 브랜드인 ‘책’과 ‘철쭉’을 널리 알렸다. 경기관광공사 주최로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25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별 특색, 여행상품 및 다양한 관광정보 등을 소개했다. 군포시는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 답게 다양한 독서진흥시책을 소개하고, 특히 오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8 군포철쭉축제’를 집중 홍보하는 등 대표 브랜드 널리 알리기에 힘썼다. 또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봄에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선정되며 봄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철쭉동산’을 비롯해 수리산도립공원, 초막골생태공원, 방짜유기 등 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가 담긴 관광안내책자를 배부하며 문화관광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군포시 관광자원에 대해 소개하고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실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강민원 홍보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군포시의 대표 브랜드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본격적인 황사철을 대비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이하 따복마스크) 보급에 나선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만65세 이상 보건소 진료자,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등록된 7세 이하 어린이 1만2892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7만7352매를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따복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0.04∼1.0㎍ 크기의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KF80 등급 이상의 제품으로 1인당 6매가 보급될 예정이다. 수령방법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군포시 보건소나 산본보건지소에 방문 진료 후 수령(본인만 가능)할 수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은 관리자를 통해 해당 아동 및 학부모에게 보급된다. 또 시는 3만여 명에 이르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인구수를 고려할 때 보급 수량이 충분치 않을 수 있어 상반기 중 5만2000매를 추가 제작·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호 환경과장은 “마스크 착용 시 산소공급량 저하로 인한 쇼크 발생 우려가 있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 등은 사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며 “앞으로 미
수리동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활동 [비전21]군포시 수리동은 지난 3일 철쭉동산에서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철쭉동산 2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철쭉주간 방문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리동 직능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60명이 참여했다. 이 날 참여자들은 철쭉동산 일원에서 철쭉 1천 본을 식재하고 동산 구석 구석을 다니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임현주 수리동장은 “매년 우리동에 소재한 철쭉동산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랑스럽고 뿌듯하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수리동민 자치문화대축제’를 비롯해 역사문화기행, 사랑의 야쿠르트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공약이행도 및 정보공개를 평가하는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시민사회 활동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진행됐으며, 시는 ▲공약이행완료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 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에 80점을 넘어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시는 초막골근린공원 조성사업,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유치, 군포첨단산업단지 조기 완공, 도시보건지소 개소 등 현재까지 66개 시민과의 약속 중 54개 사업을 이행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93.6%를 달성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민선6기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공약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밥이 되는 인문학’ 2분기 강연 [비전21]봄기운이 만연해진 4월을 맞아 군포시에 봄꽃처럼 따스한 인문학 명사들이 찾아온다. 군포시는 시민들과 함께 지혜와 감성을 나누는 소통 공간이자 ‘책나라 군포’의 대표 독서진흥시책 중의 하나인 ‘밥이 되는 인문학’ 2분기 강사로 윤홍균 작가, 방대욱 대표, 장석주 작가를 초빙했다. 먼저 오는 26일에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인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는 주제로 쉽게 상처받고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지혜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5월 24일에는 한국장애인재단 등 비영리법인과 사회적 기업 등에서 강의한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가 ‘변화의 흐름을 타고, 중심을 잡고’ 라는 내용으로 청강자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6월 28일에는 ‘2018 군포의 책’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의 저자이자 <은유의 힘>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장석주 작가가 적게 소유하고, 적게 먹는 ‘미니멀 라이프’를 통한 일상의 행복에 대해 나눌 계획이다. 최재훈 책읽는정책과장은 “따스한 봄날 펼쳐지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