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 시장에서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보건소 직원들이 시장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결핵과 잠복결핵의 조기 검진 필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홍보 물품(친환경 에코백, 항균 칫솔세트, KF94 마스크, 항균 물티슈 등)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결핵, 잠복결핵 예방 및 관리 수칙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60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사업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내용을 안내했다. 전진선 양평 군수는 “결핵사업은 예방에 중점을 두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환기시키기,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기침예절 지키기 등 결핵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비전21뉴스) 서종면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문호2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금일 봉사활동에서는 미용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대접과 머리 커트 및 염색을 진행했다. 서종면 새마을회 우광필·박주옥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께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서종면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 힘이 되는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는 지난 1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이천서경들마을에서 ‘탄소 중립과 함께하는 산촌관광’ 이라는 주제로 산림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개군초와 원덕초에 재학 중인 1~4학년의 청소년과 학부모 등 40명이 참여한 이번 산림체험·교육에서는 ▲숲과 나무 이야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나무심기 ▲숲밧줄놀이 ▲편백나무 향낭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인절미를 만들 때 찹쌀밥에서부터 떡을 만들어본 것이 처음이라 인상 깊었고, 밧줄을 탔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며, “모두가 힘을 합해 친구와 동생들을 재밌게 태워줄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체험에 함께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이러한 활동을 전혀 할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외부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아이들도 행복했을 것 같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 21일,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2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김영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등 관계기관 실무자 16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제20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4.1.~4.2.) ▲제6회 갈산누리봄축제(4.7.~4.9.) ▲노래하는 대한민국(4.8.)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안전관리 대책 및 안전사고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축제와 행사에 관람객이 다수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부적인 안전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과 축제‧행사 관계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해 실시한 주민 1,000명 대상으로 한 군정 주요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72.7%가 긍정적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작년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로 양평군 거주자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개별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만족 여부에 63.2%가 ‘만족’ 한다고 응답했으며, 만족 이유는 ‘자연경관이 좋아서’(69.6%)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 적정 인구수에 대해서는 ‘15만~20만’이 가장 많았으며 인구정책 만족도는 63.9%로 조사됐다. 또한 인구정책 중 출산 정책의 ‘출산장려금 지원사업’(44.4%)과 사회적 인구 증가 정책의 ‘65세 이상 노인 교통비 무상지원’(23.6%)이 만족도가 높게 조사된 반면, ‘1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4.4%)은 만족도가 가장 낮게 조사됐다. 군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59%로 낮게 나타났으며 불만족 이유는 ‘업무 지연처리’, 불만족 분야는 ‘국민신문고 등 진정, 고충 민원 관련 업무’라는 응답이 각각 50%, 75%로 가장 높게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양평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2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시장경제분야)’를 개최했다. 군은 앞선 지난해 총괄, 사회복지,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주제로 3회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4회차를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시장경제분야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의 주요 현안 사업 설명, 전진선 군수의 민선 8기 군정 비전 설명과 정책 소개, 단체장·회원들과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사회단체장은 “한 단체를 대표하고 있지만 군수와 직접 의견을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 군에 감사하다.”며, “특정 단체 회원이나 일부 산업 종사자들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우리 모두가 만족하는 양평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위해 우리도 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실현을 위해 관내 곳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시장경제 분야의 단체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창구를 만들었다.”며,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
(비전21뉴스) 지난 20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및 조기 착공을 적극 요청하는 공동 서한문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그동안 양평군과 홍천군은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유전자원보호림 등 복합적인 규제로 인해 지역기반 산업시설 조성의 제한이 있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관광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은 두 지역의 철도교통망 확충 및 미래 관광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에 중요한 사업이다. 전진선 군수와 신영재 군수는 이번 공동 서한문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두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의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주요한 사안이며, 특히 강원도 내 현안사업 1순위로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경제성 측면에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비수도권 교통 소외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측면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으며, 두 지역 군민들의 간절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20일,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 창대리 소재 휴경지 300평에서 양평읍새마을회 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읍새마을회는 오는 6월경 감자를 수확·판매할 예정으로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강미수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의 결실로 주변 이웃에게 작은 행복을 베풀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감자와 함께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선행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군민이 만족하는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조성을 위한 ”수요 플로킹 데이“ 캠페인을 매주 추진한다. 플로킹(plogging)은 스웨덴어의 줍다(ploke)와 영어의 워킹(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청결 캠페인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7시20분부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참여해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고로쇠축제가 열린 단월면에서 유관 기관·단체와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로킹데이를 추진했고, 22일에는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내 주요 골목길내 쓰레기를 청소했다.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전병곤 회장은 이번 플로킹 캠페인을 계기로 ”내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 운동전개와 상인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29일에는 개군면 산수유한우축제장 일원에서 실시되며, 4월 5일에는 양평읍 갈산공원에서 갈산누리봄축제에 앞서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요 플로킹데이 캠페인을 유관 기관·단체와 매주 추진해 주민들 스스로 내 집, 내 가게 앞을 청소하는 분위기를 확대해,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