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관도서 통합반납서비스 도서반납함 [비전21]군포시민들은 4월부터 관내 지하철역인 산본역(지하철 4호선)에서도 무인도서반납이 가능해진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최근 산본역 2번 출입구에 통합반납함을 설치해 ‘타관도서 통합반납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타관도서 통합반납시스템’은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상호 반납이 가능하도록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시민독서활동 편의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재 설치·운영되는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중앙·산본·당동·대야·부곡·어린이) 6개소와 작은도서관(시청 밥상머리 북카페·당정문화·궁내동작은도서관·꿈드림도서관·동화나무어린이도서관·버드나무에부는바람) 6개소다. 시는 생활밀착형 독서환경 편의를 보다 증진시키고자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산본역에 추가로 설치했으며, 앞선 군포시 12개 도서관을 통해 대출한 이용자들은 출·퇴근, 등·하교 시간 등 언제든지 편리하게 책을 반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도서가 소장된 도서관과 대여 장소가 달라 책을 회수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가급적 통합반납함 이용 시 1일 경과 후에 책을 빌리는 것이 좋다. 중앙도서관 이운재 관장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도서반납을 기한 내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격년제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전국 131개 시·군·구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기본구성, 사례관리, 서비스운영 등 6개 분야 30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군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구리시와 함께 도내 유일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5월 개최되는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시는 그 동안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토대로 한 통합사례관리를 비롯해 건강관리·지원, 보육지원(독서지도, 적성교육, 부모교육 등), 복지사업(가족문화체험, 안전체험 등) 및 아동복지교사 파견 지원 등을 펼쳐왔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올 한 해 도내 드림스타트 멘토 지역으로 활동하며, 멘티 지역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노하우 및 우수사례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으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설명회 [비전21]군포시가 난임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한방치료 지원으로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지원자 및 배우자 60명(30가구)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시가 군포시한의사회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전통 한의약 방법으로 난임을 치료해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지원자 중 24%(중도포기자 제외)가 임신에 성공한 바 있다. 이 날 설명회는 이정우 군포시한의사회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부부교육 및 한방치료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원대상자들에게 6개월간 관내 지정한의원을 통해 한약지원, 침구치료 등 1인당 200여만 원 상당의 무료 한방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또 오는 5월말까지 10여 가구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 부부로 난임 진단서와 필요서류를 가지고 군포시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올해는 지난해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보다 확대했다”며 “시민 여
2018 군포철쭉축제 [비전21]군포시가 오는 4월 27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2018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철쭉동산을 새 단장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올해로 조성된 지 20년이 된 철쭉동산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봄에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선정되며 봄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4월 중순까지 전망데크 및 포토존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길이 1km 구간의 안전로프 및 휀스를 조성해 축제기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봄꽃축제답게 철쭉동산 상단부에 철쭉 10,000주 및 산수유, 잣나무 등 교목 100주를 추가로 식재해 방문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돕고, 156m 가량의 경관조명과 청사초롱 120등을 설치해 축제주간(4.21.-5.6.) 화려한 철쭉의 향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6년 개장해 도심 속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초막골생태공원과 철쭉동산을 연결하는 길이 350m의 철쭉 네트워크 조성해 문화관광과 자연생태를 아우르는 볼거리·즐길거리로 축제분위기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군포시장 송용순 예비후보가 군포시 맞춤형 복지공약을 발표하여 소외계층과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종합복지타운을 건립하여 타운 내에 유아복지관, 어르신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회관을 유치, 24시간 운영을 하겠다고 제시했다. 맞벌이 가정이나 긴급 상황이 발생하여 집안에서 가족을 보살필 수 없을 때 마음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24시간 위탁 복지를 운영하면 가정의 행복과 불안을 해소 할 수 있다. 더욱이 종합복지타운에 군포에서 가장 저렴한 마트, 병원, 체육시설 등을 유치하여 전국최초로 생활복지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장 직속으로 어르신위원회, 장애인위원회를 둬 상시 부족한 복지를 완벽하게 해결해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군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보훈 및 국가유공자의 참전용사의 생활비 지원을 매달 20만원씩 점진적으로 지원하도록 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각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급여를 공무원 급여의 80%까지 향상시켜 복지사로서 자부와 소명의식을 강화해 조기에 복지도시, 행복한 도시완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한다. 송용순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에 따르면 지역주민 등 회원 9명으로 구성된 ‘행복팀’이 29일 시청을 방문해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행복팀’은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조용한 기부를 솔선해오고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이날 출연금을 포함해 올 한 해 장학회 출연금은 1천9백여만 원이며, 2007년 장학회 설립 이후 누적 장학금은 25억9천여만 원에 이른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145명의 청소년에게 2억6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성금자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뜻이 통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장학회는 시 출연금과 각계의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연중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7년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는 전국 211개의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 3년마다 6개 영역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군포시는 지난 2008년부터 4회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아 복지관 시설·운영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99년 설립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람사랑 樂 페스티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람사랑 동행나들이’ 개최 등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사회통합과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용철 관장은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사랑’의 핵심가치로 장애인복지사업을 펼쳐온 결과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군포시 [비전21]군포시 재궁동은 28일 재궁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회원들로 구성된 ‘햇살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웃음나눔 행복채움터’ 사업을 본격 전개하기로 했다. 재궁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웃음나눔 행복채움터’ 사업은 관내 소외계층 및 장애인가구 20가정을 대상으로 봉사단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중증장애인 및 홀몸어르신들의 안위확인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와의 연계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지사회와 합동으로 대상자들이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이불, 커튼 등 대형 세탁물을 깨끗이 세탁해 가정까지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윤기 햇살봉사단 회장은 “햇살 봉사단의 활동은 단순한 반찬 나눔 자원봉사가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웃음은 나누고 행복은 채우는 재궁동 만들기에 햇살봉사단이 앞장서 나가겠다“ 고 밝혔다.
군포시 [비전21]군포시는 28일 군포역전시장에서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겨우내 쌓였던 묵은 때를 제거하는 ‘전통시장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깨끗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이미지 구축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원섭 부시장을 비롯한 군포역전시장 상인회,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군포역과 군포역전시장 일원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시장 주변을 말끔히 청소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 상인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 및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김원섭 부시장은 “새봄을 맞이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활기찬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