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오는 4월부터 군포 책마을 상가동 1층에 ‘육아나눔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해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간 돌봄 품앗이의 취지로 마련됐으며, 연면적 45㎡(13.6평) 규모로 설치됐다.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될 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 부모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육아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전통 공동체 정신을 살려 2가정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품앗이를 모집하고 매월 활동비를 지원해 육아나눔, 물품나눔, 재능나눔 등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음악·미술·신체활동·독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난감과 도서가 비치된 놀이방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gunpo.familyne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또는 팩스(☎031-392-1813) 및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진용옥 여성가족과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 아침밥 지원사업 [비전21]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과 관내 학교인 산본공업고등학교의 따뜻한 동행은 올해도 계속된다.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아침 일찍 산본공업고등학교를 찾아 따끈따끈한 주먹밥을 나눠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사랑’은 지난해부터 산본공업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매월 넷째주 목요일 아침 주먹밥 70개를 지원해왔다. 지역사회에서 학구열이 높은 지역인 궁내동은 중도학업포기자가 많은 산본공업고등학교에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평소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왔다. 한 학교 관계자는 “월1회 제공되는 주먹밥 비용이 14만원 정도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준다는 그 자체에 학생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며 “참사랑 덕분에 아이들 표정이 점점 밝아지고 있어 매우 흐뭇하다”고 전했다. 김현식 민간위원장은 “참사랑이 궁내동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위원들과 뜻을 모아 따뜻한 아침밥 지원을 올해도 지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아침밥 지원사업은 궁내동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지역복지 특화
시민과 함께하는 군포시 알뜰나눔장터 [비전21]군포시는 오는 4월 14일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알뜰나눔장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알뜰나눔장터는 각 가정에 방치된 자원들의 재활용 가치를 체험함으로써 근검절약 소비문화 정착 및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오전 10시∼오후 4시)마다 열린다. 하절기인 7월과 8월과 우천 등 기상악화의 경우 휴장되며, 매월 선착순으로 일반시민 30가족을 모집할 계획으로 상인들은 참여가 불가하다. 취급품목은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장난감, 도서, 가전 등이며, 중고물품이 아닌 새 물품과 음식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시 청소행정과에 방문접수 또는 팩스(☎031-390-0368),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들은 행사 당일 돗자리 1개(2m×2m)와 종량제봉투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이 외에도 행사 당일 재활용 분리배출방법 및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알뜰나눔장터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자원절약
문화파출소 군포 [비전21]경기도내에선 유일하게 단 한곳 뿐인 치안센터를 활용한 "문화 파출소 군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이 협력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따뜻한 즐거움을 공유하고, 범죄 피해자의 예술치유와 주민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화파출소 군포"는 공연예술단체 "예술의 공, 협동조합"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 밀착형 문화 예술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군포 경찰서와 연계 "웰 컴 투 문화파출소"를 협력 운영하면서 군포 지역 아이들에게 교통안전과 예술체험을 경험 하도록 지원 하고, 시민 자율 예술 사랑방 "춤 그 향기" 공연 등을 통해 예술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더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을 위한 운영프로그램인 제과제빵, 바리스타, 프랑스 자수, 미술로 발레, 야금야금 가야금, 검무, 소고춤, 우리춤 체조, 음악 놀이, 중국어로 하는 비즈아트 등 다양한 시민예술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찰의 안전과 시민 문화예술의 향기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문화파출소 군포"는 "2018년 상반기 시민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강일이 오는 4월 2일"이라며 시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가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23일 철쭉동산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해 봄꽃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정성을 쏟았다. 이번 행사는 철쭉동산 조성 20주년을 맞이해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연결하는 철쭉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 날 봄철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철쭉동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층 더 보완하기 위해 동산 상단부 일원에 철쭉 1만본을 식재했다. 시는 이를 통해 오는 4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8 군포철쭉축제’의 주 무대인 철쭉공원을 인근 초막골생태공원과 연결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하면서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도심 전역에 자리 잡은 100만본의 철쭉을 수리산도립공원, 초막골생태공원, 반월호수 순환산책로 등과 연계해 친환경 철쭉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해마다 빈도가 증가하는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는 등 산불방지 대응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철쭉동산이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봄에 가
2019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전략학습법 및 입시설명회 [비전21]군포시는 오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19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전략학습법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 강남구청과 연계해 실시할 계획이며, 참석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500명이다. 이 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정승익 EBS 영어강사와 김대식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수학강사가 나서 ▲영어 학습전략법 ▲수학 학습전략법 등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체계적 학습법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또 이승혁 강남인강 입시전문강사가 2019학년도에 달라질 대입 전형을 주요 학교별로 분석하고 그에 걸맞은 입시전략을 소개하는 등 대학입시에 대비한 실질적인 팁을 전달하게 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별도 신청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의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 입시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비전21]군포시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및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학교폭력 및 탈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단속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산본로데오거리와 군포역, 금정역 등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번 단속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 군포탁틴내일, 군포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부터 관내 청소년유해환경업소 1천44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말까지 관내 지하철역과 산본로데오거리, 당정동 한세대 주변, 당동 삼성마을 상업지역 등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조를 편성해 정기적인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 날 참여자들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여부를 집중 단속하며,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귀가 지도 및 계도 활동 등을 전개했다. 또 편의점, 슈퍼마켓,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대상 주류 담배 판매행위를 단속하고, 영업주들에게 판매금지 표식을 부착하도록 안내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업소들의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22일 관광객들의 편의증진 및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안내소'를 지역 내 최초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군포관광안내소’는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군포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군포톨게이트 내 영업소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26.4㎡ 규모로 종합관광안내도, 방문객 안내시설 및 미니문고 등이 설치됐다. 시는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책’과 ‘철쭉’ 등 시의 대표 브랜드를 보다 널리 소개하고, ‘군포철쭉축제’와 ‘독서대전’, 여름축제 등 주요 축제·행사를 사진 및 리플릿을 비치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 수리산도립공원과 초막골생태공원, 반월호수 순환산책로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정보 제공, 교통·숙박·음식점 안내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18 군포의 책’을 포함한 도서 200여권이 비치된 미니문고를 설치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김원섭 부시장은 “군포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꺼이 협조해주신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관광안내소 개소를 계기로 삼아 체계적인 관광홍보를 통
산본보건지소 [비전21]군포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이상지질혈증을 합병증 없이 관리하도록 도움을 주는 ‘이상지질혈증 건강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중에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이거나 HDL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말하며, 증상이 없을지라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시 동맥경화나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액검진, 식생활 관리, 체중 감소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이번 강좌는 이상지질혈증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상·하반기 각 1회씩 강좌가 진행될 계획이다. 상반기 강좌는 오는 4월 16일, 23일, 30일 각각 오후 2시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생들에게 질환 정보, 식습관 및 운동 관리법 등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군포시민은 산본보건지소(☎031-390-8951)로 선착순 전화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질병부담이 큰 주요 사망원인으로 사전예방을 위한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