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일제대청소의 날 행사 [비전21]군포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관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일제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우내 쌓인 도로변의 미세먼지,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청소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활기찬 군포시를 만들고자 진행됐으며, 김원섭 군포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2일부터 각 동별로 지역주민 및 직능단체 회원 등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해 도심 곳곳 취약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도로·도심·하천·공원 등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참여자들은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을 구석구석 다니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하고, 상가지역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기도 했다. 김원섭 부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실천의식과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다"며 “깨끗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대청소기간 동안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비전21 자유한국당 송용순 군포시장예비후보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야 창의적인 교육이 된다며 군포시 교육시책을 제시했다. 특히 송 후보는 앞으로 교육도 자치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하기에 자치교육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교육재단 신설을 강조했다. 일부 지역에서 차등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상교육을 송 예비후보는 무상의무교육으로 격상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해소시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가 제안한 초중고 무상의무교육, 고등학교 생활관건립, 초중고 안전시스템, 초중고 학습자재지원, 유아교육지원, 초중고 마을버스무료승차, 장학사업 등을 교육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이것이 완성되면 즐거운 교육도시 군포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사랑장학회를 교육재단에 편입하여 장학기금의 일부를 임대사업으로 전환 더 많은 장학금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증, 무상마을버스카드, 군포시소재도서관이용카드, 학생들의 등하교확인카드, 은행카드 등을 하나의 IC카드로 제작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공약을 설명했다. 그 외에도 고등학교 학생들의 문화향상을 위해 카페, 샤워실, 탈의실, 기숙시설 등이 포함된
2018 민간폴리스 야간 청소년지킴이 발대식 [비전21]군포시 재궁동은 지난 19일 재궁공원에서 직능단체 회원,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민간폴리스 야간 청소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궁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민간폴리스 야간 청소년지킴이’ 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의 방과 후 안전한 귀가와 탈선예방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8년 처음 실시됐으며, 올해는 직능단체 4개 회원 73명이 활동한다. 지킴이들은 밤늦게 귀가하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각 단체별 담당요일 책임순찰제를 실시, 5-6명씩 순찰조를 편성해 지역 내 우범지역의 야간 순찰을 오는 11월까지 자율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지킴이들이 활동전개에 따른 결의문을 낭독하고, 겨우내 쌓였던 주택가 골목, 도로 주변, 공원 등의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마을 조성에도 앞장섰다. 고수연 재궁동장은 “야간 청소년지킴이 활동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귀가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도 보호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살기 좋은
구강건강관리사업 [비전21]군포시 보건소는 올해 시민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지원하고자 관련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의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 분야 사업은 축소되고, 대신 어린이, 어르신, 취약계층의 예방관리 및 구강교육사업이 확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되던 발치 및 충치치료가 폐지되고, 초등학생 모두에게 실시되던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취약계층 초등학생에게만 변경 적용된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 형성 및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관내 초등학생들의 충치 예방과 건강한 영구치 보존을 위해 ‘초등학생 불소도포 사업’을 새롭게 실시한다. 초등학생들의 치아는 완전히 단단하지 않은 상태여서 이 시기에 치아우식증(충치)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불소도포를 통해 치아 표면에 불소를 형성하고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일 년에 2회 도포를 실시하면 40% 정도 조기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시술비는 무료로 산본보건지소에서 구강검진과 불소겔도포(6개월 주기 연 2회)의 내용으로 연중 실시되며, 참여를 희망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올 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육성 및 보호사업’에 집중한다. 시는 이를 위해 ▲청소년 참여권리 증진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청소년 자립 및 복지자원 강화 ▲청소년정책 추진체계 혁신 등 4대 중점과제와 31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첫 번째 분야로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차세대위원회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센터 설치 운영,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인성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두 번째 분야로 청소년 주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어언스 축제, 생활과학교실, 어울림마당, 종합예술제, 문화탐방, 해외연수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 세 번째 분야로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예방 및 인터넷 문화학교, CYS-Net, 동반자, 학교 밖 청소년센터, 청소년 쉼터, 방과 후 아카데미, 학교 상담사 파견과 1388멘토링, 정기적인 유해환경 계도 및 단속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 청소년정책 추진체계 혁신을 위해 청소년 육성위원회, 학교폭력대책협의회, 지역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유해환경 감시단 운영 등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오는 26일까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8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지원사업 ▲DB구축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9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근로능력자로서 세대 기준 재산이 2억원 이하이고 정기소득이 없는 군포시민이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및 연속 2단계 참여자 등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주 25시간 5일 근무(만 65세 이상은 15시간 5일 근무), 시급 7천530원이며, 4대 보험 가입 지원 및 매일 간식비 5천원과 만근 시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또 시는 오는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80% 이하이면서 재산은 2억 원 이하인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넥스트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각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 방문해 접수하면 된
▲ © 비전21 “시장의 독자적인 행정이 아니라 담당공무원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것” 군포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포시 시정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평소에 공직사회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창조적인 공무세계를 희망해 왔으며, 공무원 사회의 경직된 자세는 개인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불행을 준다. 따라서 우리 공무원 세계가 더 자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그에 대한 책임은 시장이 져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시장이 되면 자율적, 창조적 업무를 추진할 때 모든 책임을 시장이 질 것이고 담당 공무원에게는 어떠한 징계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음과 같은 시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첫째로 인사는 전혀 관여하지 않겠다. 시장이 인사에 관여하게 되면 줄서기로 공무원의 중립성을 잃어버린다. 또한 비서실을 폐지하고 인사위원회를 활성화하여 모두 인정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 또한 성과급도 업무분야에 따라 정량화하여 기피 부서가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며 예산절감이나 창조적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편익을 준 공무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 둘째로 공무원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국제교류 발전 및 통역자원봉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0년 시민참여 국제교류를 위해 모집된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는 2016년 2월 재정비를 통해 영어 16명, 일본어 14명, 중국어 13명, 러시아어 3명 등 총 46명을 위촉했으며, 오는 6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그 동안 군포시와 해외자매도시간의 청소년 교류, 민간 스포츠 및 문화교류 등 국제교류사업 추진 시 통역보조 역할은 물론 해외방문단 일정수행 등 방문단 내방에 따른 각종 불편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 워크숍에서 G20·핵정상회의 등 정부 주최 국제행사 자문위원이자 국제회의시 대통령 동시통역사로도 활동한 한림국제대학원 서승진 교수의 전문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외국어 실력 향상 및 국제화 소양 함양 등 통역자원봉사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통역봉사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을 비롯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표창과 함께 올해 군포시 해외자매도시 교류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등 시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규모 채용행사인 ‘2018년 군포시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내 31개 구인업체(직접참여 25개, 별도참여 6개)와 구직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94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 및 이력서 접수 등 구인구직 활동이 진행됐다. 시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모집하는 기업체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관내 우수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며 참여를 독려하는 등 사전 준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 날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이력서 작성법, 면접 클리닉 및 일자리 상담 등을 진행하는 취업 서포터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10월에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특히 7월부터 9월까지는 매월 중장년·여성·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날 현장에서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는 군포시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인 구직자 매칭과 취업 정보제공 및 취업 알선 등으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