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윤순옥 의장은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孝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스페이스골드 월드페스티벌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SG골드그룹, 사)한국효도회, 이채익국회의원실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계층에서 지역에 대한 봉사와 효의 정신을 실천한 모범 대상자를 선발하여 이루어지는 상으로서, 윤순옥 의장은 6개 수상분야 중 ‘국가사회 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순옥 의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귀한 상을 수상하여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 그리고 효에 대한 가치를 실현하는 양평군의회 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의장은 2018년 양평군의회 제8대 의원을 시작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22년 양평군의회 제9대 의원에 재선 및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수리전통시장 오일장에서'2023년 3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신청자와 현장접수자 15명이 상담자로 참석하여, 생활불편사항·고충사항·정책제안 등의 내용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와 직접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종중 묘지 조성 허가 관련 민원 ▲양평군 슬로우 시티 지정 제안 ▲수해방지를 위한 배수로 설치 ▲양수리 오일장 기존 위치로 변경 건의 ▲상수도 급수 대상지역 포함 요청 ▲마을 도시가스 설치 요청 ▲서울 송파-양평고속도로 진행사항 문의 ▲신원역 앞 공용주차장 시설 설치 요청 ▲건축허가시 동의서 중복 제출 방지 요청▲덕소·팔당 종점 전철운행시 양평까지 연장 건의 ▲국수리 버스승강장 변경 등이 제시됐다. 열린군수실에서는 상담신청 내용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이 이뤄져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검토 및 조치 후 민원인에게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경청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
(비전21뉴스)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월 17일과 3월 11일 총 2회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SW·AI 교육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자녀들의 방학맞이 문화체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들의 높은 참여율과 호응으로 추가 진행해 총 8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한국과학창의재단, ㈜디모아가 후원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동행하여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거닐며 문화해설을 듣기도 하고, 전통 문화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과거와 미래를 잇는 디지털 실감으로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역사를 통해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실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얼마 전 아빠께서 우리의 조상이 전주 이씨 조선왕조의 세종대왕이라고 했다. 우리가 왕족이라니 게다가 우리 엄마는 베트남 사람이어서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경복궁에 와서 역사설명을 들으면서 아빠의 말이 사실이었음을 알았고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싶고, 디지털 실감으로 실재감있게
(비전21뉴스) 서종면 노인후원회는 지난 15일, 기록적인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 23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성금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성화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처럼 한국전쟁 당시 튀르키예가 한국을 도와줬던 것을 잊지 않고 이번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역사회 일에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노인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를 넘어 이웃 나라의 아픔까지 살피는 어르신들의 세심함과 따듯함이 면장인으로서 서종면을 이끌어 가는데 큰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16일,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앞서 진행한 지평면 면민 한마음 윷놀이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과 지평농협의 후원으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정성을 가득담아 만든 밑반찬이며, 이를 지역 내 홀몸어르신 90가구에 전달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새마을회, 또한 지평면 발전을 위해서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지평면이 더욱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문산산나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용문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로 13회를 맞는 용문산산나물축제추진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세부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리는 1부 축제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2부 축제가 ‘용문면민과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을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 축제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부 행사 첫날은 5월 5일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 동산 및 10개 체험 동산 확대운영 ▲탱크 체험존 운영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버블’ 등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준비했다. 또한, 축제 둘째날인 5월 6일에는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으로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람객들의 눈과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의 예심과 본선이 6일에서 7
(비전21뉴스) 양서면새마을회은 지난 14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서면새마을회를 중심으로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기후 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양서면 일대를 돌며,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방법들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웅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양금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분별한 탄소 배출로 인해 기후 위기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우리가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탄소중립의 방법들을 다양하게 지킨다면 우리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잊고 사는데,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 새마을회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면사무소 직원들도 생활 속에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는 지난 15일,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 이해영(담임), 에리카 맥스, 김훈희 선생님의 인솔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견학은 담당 주무관의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 소개와 최성용 수의사의 동물사랑·생명존중 교육 및 유기동물들과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짧은 견학시간이었지만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신동호 양평군청 축산과장은 “향후에도 많은 학교 학생들이 우리 동물보호센터 견학해 이를 계기로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유기동물들을 사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는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으로 학생들의 현장 견학을 통한 생명 존중교육을 강조하고자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처음으로 견학행사를 추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사무소는 지난 15일,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를 앞두고 관내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대청소 운동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고로쇠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단월을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여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협의회, 반딧불이봉사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용문농협단월지점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3개 구간으로 나눠 단월 시가지, 주요 도로변, 산책로 등의 정화활동을 펼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새봄 및 양평단월고로쇠축제를 맞이하기 위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