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2023년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접수를 오는 3월 31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24세(98.01.02.~99.01.01.)인 양평군 청년이다. 자격조건을 심사해 최종 선정되면 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 ‘양평통보’로 지급받으며, 지급되는 양평통보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 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1분기 대상자 중 작년 2·3·4분기 신청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의 경우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3·4분기에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2분기에 첫 신청 후 추가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이번 2023년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다면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 15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김영태 부군수를 포함한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과 경기도 안전특별 점검단이 함께 참여해, 앞서 지난 7일 실시한 축제 관련 서류심의 결과에 대한 반영 사항과 현장 내부 안전 조치 필요사항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세부적으로 ▲안전관리계획 심의 시 도출된 문제점 보완 여부 ▲축제장 내 설치된 가설시설물의 안전상태 점검 ▲인화물질 관리를 위한 소화장비 구축 여부 ▲그 외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 참여한 김영태 부군수는 “봄을 맞이해 이번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축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순천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해 원종훈(-100kg)1위, 김민종(+100kg) 1위, 단체전(무체급)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원종훈은 4강전에서 정다빈(여수시청)을 발목받히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둬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김재윤(한국마사회)를 어깨로메치기 기술로 넘기며 또다시 한판승을 따내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김성준(남양주시청)을 팔얽어비틀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윤재구(포항시청)을 어깨로 매치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고 다시 한 번 어깨로 메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단체전(무체급)에 출전한 양평군청은 준결승전에서 부산시청을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용인시청을 3대 0으로 이겨 2023년 첫 시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선을 다한 활약으로 양평을 알려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3년 시즌 마지막까지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해 좋은성적을 거두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되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5일, 강하면 주민헌혈의 날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참여’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주민헌혈의 날은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해 혈액 수급 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양평군보건소, 강하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대한적십자가 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등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김영태 양평군수와 이재용 서울남부혈액원장이 참여해 헌혈운동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장기기증 홍보 부스를 설치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고,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태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양평군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나아가 양평군에 전역에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장기기증에도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사무소는 올해 3월 읍사무소 내 간호직 공무원 인력배치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민(ZOOM-IN)건강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건강돌봄 사업은 보건·간호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향한 욕구 충족을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업 대상의 폭을 넓혀 기존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인적 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복지위기가구, 생애전환기에 있거나 돌봄이 필요한 주민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방문 상담을 함께 진행하면서 읍민의 건강 돌봄 욕구들을 직접 확인했고, 지속적으로 복지와 건강이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인 보건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은 간호직렬과 사회복지직렬 공무원의 협업을 통해 주민건강 모니터링, 돌봄대상 발굴 및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5일, 세미원(갤러리세미)에서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양평군 정원문화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11조 제2항에 따라 세미 국가정원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단은 민선8기 숙원사업인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과 관련해 대내·외적 홍보와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위촉된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단은 총 15명으로 각 분야에서 추천받은 전문가와 주민대표로써 환경·생태, 조경·원예, 문화·관광 3개 분과로 나눠 2023년 3월 15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대한 추진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군민 대표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로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선 지난 3월 13일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노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팀 구성을 완료해,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단과 함께 협업·소통하고 양평군민들과 국가정원 추진의 군정 사항을 공유하며 수도권 제1호 국가정원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3월 10일부터 6월 30까지 3개월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날아라 드림스타트 슈퍼보드!’ 스케이트보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만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에 일환으로 추진된다. 체험은 양평읍에 위치한 시루자파크(대표 도원준)에서 진행되며, 시루자파크는 지난해 스케이트보드 체험 지원에 이어 올해는 강사비 일부를 감면하는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활동자원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필요한 고위험 사례관리 아동 위주로 진행되며, 4회의 스케이트보드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능력 향상과 스포츠활동의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의 보호자는 “지난해 드림스타트를 통해 처음 스케이트보드를 타보고 산만했던 아이가 스케이트보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서 좋았다. 특히 아이가 마음껏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아동들에게 스케이트보드라는 스포츠를 통해 체력증진과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기는 기회가 제공되었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인문학 특강을 지난 3월 6일, 7일, 14일 3회에 걸쳐 운영해 총 78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이번에 진행한 특강은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인간관계에 대해 철학 하기,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강의에서는 윤정선 작가님이 그림책 수필 '퇴근 후, 그림책 한 권'에 나오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감정 치유의 시각에서 그림책을 분석 하며 참여자의 생각을 나누는 참여형 강연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인간관계에 대해 철학 하기’ 강의에서는 철학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인 박은미 강 사가 타인의 존재 방식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소통 가능성을 높이는 법을 알아봤으 며, 세 번째‘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강의에서는 진정한 자기의 마음의 소리에 따라 산 다는 것은 어떤 것 인가,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강의를 들으면서 내면의 나를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삶에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수미우렁농장은 지난 14일, 단월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수미우렁농장은 친환경 우렁이를 생산해 농가에 납품하고, 우렁이살을 가공·유통하는 양평군 소재의 기업으로, 매년 지역 나눔을 실천하던 선친(故김광성)의 뜻을 이어 지역 나눔을 시작했다. 김병용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소년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