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 대야동은 8일 반월호수 일원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묵은 때를 벗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힘차게 새봄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대야동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군포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8일(수리동, 대야동) ▲9일(산본1동, 산본2동) ▲14일(오금동) ▲15일(금정동) ▲16일(광정동, 군포1동) ▲19일(재궁동) ▲21일(군포2동) ▲23일(궁내동)까지 각 동별 지역주민 및 직능단체 회원 등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 날 참여자들은 반월호수와 반월천 구석구석을 다니며 보도블럭 사이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동시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 어깨띠를 두르고 불법쓰레기 투기금지 및 분리배출 등 환경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주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에도 힘썼다. 김원섭 부시장은 “오는 23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가 각 동별 진행될 계획”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활기찬 도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2018 봄학기 아침밥 인문학 [비전21]군포시민들의 아침을 지혜와 감성으로 든든하게 채워줄 ‘아침밥 인문학’이 봄기지개를 켰다. 군포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봄학기 아침밥 인문학’을 개강, 오는 5월까지 사전 모집된 수강생 200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시는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고자 대표 인문학 강좌인 ‘밥이 되는 인문학’과 함께 심화과정 격인 ‘아침밥 인문학’을 지난 2013년 개설해 시민 중심의 인문학을 선도해오고 있다. ‘아침밥 인문학’은 주·야간에 인문학 강연을 듣기 힘든 직장인, 학생, 사회 지도층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학기로 운영되며, 분야별 저명 강사가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주제와 함께 6번의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친다. 또 수강생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출석관리를 통해 종강 시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88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약 70% 정도가 수료했다. 이번 봄학기에는 ▲고려대 신창호 교수(3월, 철학) ▲김종회 황순원문학관장(4월, 문학) ▲우석대 박상익 교수(5월, 역사)가 강사로 나서 동양고전과 서양역사, 문학을 통한 창의적 상상력 등을 주제로
(재)군포사랑장학회 2018년 고·대 장학생 선발 공고 안내 [비전21](재)군포사랑장학회는 학업성적 및 재능이 우수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2018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성적 최우수, 성적 우수, 자립 지원, 면학 장려, 특기 장학, 근로자 장학, 농업인 장학 등 7개 분야이며,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72명(관내 63, 특목고 9), 대학생 73명(신입생 18, 재학생 55)을 합한 총 145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고등학생의 경우 각 분야별 80만원(성적 최우수는 1백2십만원), 대학생은 각 분야별 2백만원으로 총 2억6백8십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월 21일) 현재 군포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료 각 분야별 요건을 충족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단, 대학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평생교육원 학점은행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군포사랑장학회 홈페이지(www.gunpolov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장학회 사무실(군포시청 3층)을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4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군포시 소속 5년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대상 민방위 사이버교육 안내 [비전21]군포시는 오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2개월간 2018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군포시 소속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1만1279명이며,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교육을 들을 수 있다. 단, 타 지역에 편성된 민방위대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은 60분 동안 민방위 제도, 민방공, 인명구조·응급처치,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 후 20문항 객관식 평가 중 70점 이상을 받으면 이수 처리된다. 해당 민방위대원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검색하거나 교육 홈페이지(www.cmes.or.kr)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수강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도입된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87%의 이수율과 97%의 높은 교육 만족도 등 생업이 바쁜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개인사정으로 상반기 교육에 참여가 불가능한 대원은 하반기 예정된 보충교육(7월, 10월)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한편,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기본교육은 오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
군포시청 [비전21]김윤주 군포시장은 지역안전 위협요소 제거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6일 군포시민체육광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관리 및 안전점검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며 안전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군포시안전관리자문단과 소방서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체육광장 내 시설물과 급경사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는 빠른 시일 내에 위험요소를 제거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오는 4월 13일까지 관내 998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 될 때까지 시정명령 이행여부를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현장 관계자들이 평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고 예방에 힘써야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며 “대진단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점검을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군포시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주요 내빈 및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이 지난 2년 동안 군포시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온 김순복 이임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로 취임한 서근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단체의 화합과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어려운 이웃들과 돕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원섭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군포시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애쓰신 김순복 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근복 신임회장님의 지도력과 열정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천6백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평소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 북큐레이터 교육 [비전21]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바쁜 일상 속에서 좋은 책 한 권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시민 북큐레이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큐레이터는 원래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쓰이던 용어였으나, 바쁜 현대사회 쏟아지는 책의 홍수 속에서 특정한 주제에 맞춰 좋은 책을 고르고 독자에게 소개하는 북큐레이터가 주목받게 됐다. 모집인원은 성인 20명이며,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매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된다. 강사는 <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 <도서관에서 책과 연애하다>의 저자이자 전문 북큐레이터인 안정희 작가가 나서 열정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교육기간이 끝나면 6월부터 12월까지 동아리를 구성해 중앙도서관 내 테마별로 도서를 선정해 전시하는 시민 북큐레이터 코너를 운영하고, 9월에 개최하는 독서대전 전시에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 시민 북큐레이터에게는 대출권수 14권과 대출기간 4주(일반시민 7권 2주) 및 희망도서를 매월 5권 신청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
어린이 뮤지컬 ‘돌멩이 수프’ [비전21]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새롭게 시작하는 3월 다양한 문화행사로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먼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군포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서관 소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돌멩이 수프’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씨앤에듀가 스위스 전래동화인 ‘돌멩이 수프’를 원작으로 흥겨운 노래와 율동과 함께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는 교훈을 전달할 예정이며, 공연 관람은 무료다. 또 매 주말마다 오후 3시에 동일 장소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가족영화 상영도 진행돼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3일(미녀와 야수) ▲4일(정글북) ▲10일(리틀폭스) ▲11일(마이펫의 이중생활) ▲17일(몬스터 트럭) ▲18일(쿵푸팬더2) ▲25일(로렉스) ▲31일(스머프-비밀의 숲)이다. 다만 각 행사는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참여자를 제한하니 정확한 시간과 프로그램 정보를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참조하거나 어린이도서관에 전화(390-8681)로 문의해 확인해야 한다.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5일 한숲사거리 일원에서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옥외광고물 등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에 대한 리플릿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학교주변 안전점검 외에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통해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위해요소를 적극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