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사랑의 가위봉사단은 지난 23일~24일 간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사문학면 의용소방대(회장 조미희)와 사랑의 가위봉사단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네 번째 방문으로, 지역 특성 상 산속 깊은 곳에 마을이 많아 굽이진 산길을 한시간 동안 걸어 오신 어르신들을 보며 장시간 여정의 피로도 느낄 새 없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컷트, 펌, 염색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가사문학면 직원 및 의용소방대 봉사자분들도 함께 손을 거들었다. 사랑의 가위봉사단 배기숙 회장은 “네 번째 봉사활동인데 방문할 때 마다 환대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셔서 내년 봉사활동 방문때도 다시 뵐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제성현 가사문학면장은 “미용실 한 번 가는 것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아 더없이 마음이 좋다”며, “가사문학면 어르신들을 위해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에 담당자 동행을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년 광주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변화하는 사회와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위한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하고자 공론장을 개최하게 됐으며, 자원봉사 단체(41개), 유관기관(13개), 일반시민을 포함하여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 기념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 및 우수자원봉사자 유공표창(6건) 수여식에 이어 1부에서는 시민교육컨텐츠연구소 대표 강정모 소장의 ‘자원봉사는 광주시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2부는 3대가 행복한 광주시 자원봉사 활성화 공론장을 운영하여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생애별(청소년, 중·장년, 노년) 자원봉사’, ‘지역사회 문제 해결 맞춤형 자원봉사’라는 소주제로 열띤 공론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도척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체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후 협의체 위원들은 2023년 상반기 활동사항 보고와 하반기 특화사업의 세부계획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엔 ‘반려식물 마음백신! 피어나라 희망꽃~’사업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했다.‘반려식물 마음백신! 피어나라 희망꽃~’사업은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반려식물을 지원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서준규 공공위원장은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2동은 22일 양벌동 일대에서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오포2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O2-VDay’를 개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마을안길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 및 교통시설 등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향후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업무 특성과 연관된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박성영 오포2동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살기 좋은 오포2동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함께 실천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오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행정복지센터·오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오포2게더 1인1촌맺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홀몸 어르신 40명과 일촌을 맺어 매월 안부 확인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회장 권태완·양미화)와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자 수확 행사는 식사 때마다 반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반찬 걱정을 덜 수 있게 도와주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이른 시간부터 광남1동 삼동 일원 휴경지에서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긴급복지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새마을회장은 “주말인데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어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과 광남1동 직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을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창 광남1동장은 “권태완·양미화 회장님을 비롯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수확한 감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초월읍 참전유공자 가정 60가구에 감사의 메시지와 선물(소고기 국거리 등 3종세트, 10만원상당)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초월읍 5개단체장과 이상현 초월읍장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이광용(74)씨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가유공자 이광용씨는 “나라를 위해 일조했다는 자부심으로 살아왔는데 이렇게 지역사회에서도 기억해주니 고맙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상현·김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렇게나마 나라를 위해 청춘을 희생하신 호국 영웅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재해영향평가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해영향평가란 자연재해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재해 유발 요인을 조사, 예측, 평가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재해영향평가 분야 전문가와 함께 공동주택 건설 현장 11개소를 방문해 사업시행자가 재해영향평가 협의사항을 적법하게 이행하는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재해영향평가 협의 내용과 공사 현장주변 배수로·침사지·저류지 등 적정 여부, 토사유실 및 붕괴 보호 조치 여부, 수방자재 확보 여부 및 비상시 조치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재해 예방대책이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은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규모 건설 현장의 내·외부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재해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 안전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내달부터 시청 부설주차장을 유료화 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차요금은 입차 후 2시간은 무료이며, 2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300원, 1일 주차는 7000원이 부과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형자동차, 전기자동차, 임산부자동차 등은 '광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감면기준에 따라 주차요금의 전액 또는 일부가 감면된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8시부터 18시까지로, 평일 운영시간 이후와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무료 개방된다. 주차요금은 시청 정문과 후문에 설치된 출구정산기 또는 2층 실내주차장과 1층부터 3층 출입구에 설치된 사전정산기를 통해 정산(카드전용)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청 방문목적 외 방문 차량과 장기주차 차량 해결을 위해 유료화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처리 이용자와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26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차관, 오병권 행정제1부지사와 광주시 퇴촌면 우산천 개선 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우산천 개선복구사업은 오는 7월 행정안전부의 재해복구사업 사전설계검토를 거쳐 오는 8월 공사발주가 들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수해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상급기관과의 협력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