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5 가구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화환, 생필품, 건강식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준 위원장은 “참전유공자분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매년 날씨가 추워지면 쓸쓸한 마음이 들지만, 이번 연말만큼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기분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2일 (사)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함께 팥죽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농업기술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된 재원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사)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팥죽 30개를 전달했으며, 금곡동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 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유경미 (사)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의 온기를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사)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와 수원농업기술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권선구청이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약 91,498건, 14,400백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2월 1일 기준으로 권선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및 이륜자동차가 대상이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붙게 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CD/ATM을 이용하거나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한 인터넷·모바일 납부도 가능하며 실시간 ARS 납부 서비스를 통해 전화로 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권선구청 관계자는 “바쁜 연말이지만 시민들이 자동차세를 잊지 말고 꼭 납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2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전시 '솔바람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인수 작가의 제24회 개인전으로, 수원의 노송지대를 주제로 한 서양화 30여 점이 전시된다. 소나무는 수원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며 정조대왕의 효심을 나타내고자 했다. 전시회를 관람하면, 관람객들에게 마치 소나무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한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게 하고 수원의 자연환경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라며 “노송지대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릴 수 있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석 구청장은 “수원의 자연과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전시회의 작품들이 지역주민에게 깊은 감동과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앞으로 구청 갤러리를 활용하여 지역 공동체끼리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비전21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11일 ‘2025년 제4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하고, 내년도 정부 스케일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는 기업 임직원 160여명과 10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성남시업성장포럼’이 지역 기업 성장을 대표하는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성남기업 개방형 혁신을 위한 ‘협력제안’ 세션에서는 제품디자인 전문기업 ‘유로센스’와 이용자 맞춤형 지도 서비스 스타트업 ‘숨결’이 참여해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지원 미니설명회’에서는 법무법인 지평의 서준희 변호사가 시니어 오너 기업의 엑시트 전략을 주제로 M&A 중심의 절차와 실행방안을 소개했고, 기초지자체 최초로 운영 중인 ‘성남 중소기업 옴브즈만 위원회’가 내년 운영 방향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스케일업 지원 정책’ 발표 세션에서는 김윤정 창업진흥원 스케일업본부장이 창업생애 전주기 지원사업 체계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사업 안정화 및 도약 전략을 설명했다. &
(비전21뉴스) 파주시민네트워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파주의 위대한 독립운동 역사를 정립하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기의 기념 안내판 설치를 파주시에 공식 제안했다. 이 제안은 지난 8일 파주시에 제출 됐으며, 파주시의 역사 정립과 문화 관광 활성화 목표에 부합하는 핵심 사업이 될 것이라고 파주시민넷은 강조했다. 파주 출신 '건국의 설계자', 조소앙 선생 생가터 조명 파주시민넷은 첫 번째로 조소앙 선생 생가터 안내판 설치를 제안했다. 파주(당시 교하군) 월롱면 능산리 출신인 조소앙 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핵심 인물이자, 삼균주의(三均主義)를 주창하여 '대한민국 건국강령'을 기초한 ‘건국의 설계자’이다. 네트워크는 안내판 설치를 통해 대한민국 근간 사상이 파주 출신 인물에게서 비롯됐음을 선언하고, 파주 역사의 위상을 국가적 차원으로 격상하며, 삼균주의의 공정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교육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치 장소는 월롱면 능산리 인근 생가터다. 여성 독립 영웅 임명애 지사, '둥글봉 2차 3·1 만세 시위지' 재조명 두 번째 제안은 둥글봉 3·1운동 만세 시위지 안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교육시설 하자관리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제도 정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하자관리 업무 개선의 성과를 담은 ‘시설공사 하자관리 모니터링단 특별전담 조직(TF) 결과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자문위원과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특별전담 조직의 활동을 중심으로 하자관리 혁신의 구체적 실천 사례를 담고 있다. 또한 향후 하자검사 용역의 확대 방안과 집행 방식의 최적화 방향도 제시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수원, 안산, 평택, 화성오산 등 4개 지역에서 하자검사 용역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하자 검출률이 높아지는 등 현장 실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25개 교육지원청에서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해 현장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전문기관이 실시한 하자 검사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으로 통합 관리해 하자보수 누락을 예방하고 시설 예산 낭비를 줄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 업무절차의 표준화, 하자 유형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17년 개통된 ‘이다산(e-DASAN)현장지원’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1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시스템의 노후화 해소와 사용자 편의성 증진으로 교육 현장 지원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이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 지원 핵심 플랫폼인 ‘이다산(e-DASAN)현장지원’시스템 전면 재구축 작업을 2024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전담 기구(TF) 지원단을 운영하고,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스템 오류 발생 사항을 다양하게 점검했다. 이번에 개선된 주요 사항으로는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디자인 및 기능 대폭 개선 ▲데이터 처리 효율화를 통한 검색 기능 강화 ▲교육청 누리집과 연계한 접속 방법 개선 등이 있다. 개선된 시스템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종 안정화 작업을 수행하고, 오는 2026년 1월에 전면 새롭게 개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다산(e-DASAN)현장지원’시스템 재구축으로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12일 행낭곡항에서 김 풍작과 어업인의 무사 안녕을 위한 ‘2025년산 햇김 초매식’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와 경인서부수협, 행낭곡어촌계가 함께 실시한 이번 초매식에서는 올겨울 첫 수확을 마친 햇김을 경인서부수협에 위탁 판매했다. 안산시 지역 특산품인 대부도 김은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136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김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햇김 생산은 3~10도의 낮은 수온에서 생장하는 특성에 맞춰, 이달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이뤄진다. 시는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생산 시기에 맞춰 김 활성 처리제와 영양제 등 김 양식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시는 경인서부수협과 긴밀히 협력해 대부도 김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