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국제사이버대 수원학습관에서 경기여성리더클럽 및 국제사이버대학교(웰빙조경학과)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 실천! 배추김치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는 금곡동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박동성 경기여성리더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소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단투기를 뿌리 뽑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주도형 ‘금곡동 무단투기 탐정단’을 모집하고 9월 22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정단 발족은 행정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고질적인 무단투기 문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더해 대응하려는 새로운 시도다. 탐정단에 들어올 탐정들은 탐정 명찰을 배부받게 되며, 무단투기 현장을 발견하거나 투기자를 목격했을 때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무단투기자의 단서(영수증, 택배송장, 이름, 주소 등)를 확보하여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탐정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무단투기자와 대면하지 않고 간편한 제보 채널을 통해 활동하도록 교육 및 지원할 계획이다. 장성임 동장은 “어느 동이나 마찬가지지만 우리동도 무단투기는 큰 골칫거리였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감시를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무단투기를 근절할 방법이 뭘까 고민하다가 이번 탐정단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주민들의 ‘매의 눈’을 통한 제보가 가장 강력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서둔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둔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수원시 청소년지도위원이라고 적힌 조끼를 착용하고 서둔동 일대의 일반음식점에 방문하여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당신의 관심이 청소년의 미래를 바꿉니다' 등 문구가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홍보하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양오선 동장은 “매분기 진행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위치한 석산정은 지난 15일,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10명을 초청해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대접했다. 석산정은 이번 음식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독거어르신 열 분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행복밥상 정기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종희 석산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석산정 대표님의 사랑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부천 미래+클 자전거 공유학교’를 지난 13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기획·운영하는 공헌형 교육 모델로, 부천시는 자전거 문화센터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를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은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자전거 초급 기술 교육 △안전 수칙 이론 강의 △자전거 면허시험 대비 교육 △굴포천 구간 라이딩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초 이론부터 실전 감각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자전거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날인 지난 13일, 한 참여 학생은 “자전거를 못 타서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려웠는데, 수업 덕분에 자전거를 배우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실무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역할 분담을 협의했으며, ‘자전거 공유학교’가 청소년 체험교육의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스마트검침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보이는 수도사용량 조회 서비스’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빌딩, 학교, 대단지 아파트, 공장 등 구경 50㎜ 이상의 스마트검침 수용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 등을 점검한 후, 2026년 1월부터는 전 수용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보이는 수도사용량 조회 서비스’는 일별·시간대별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이 직접 사용량을 관리하고, 이상 징후나 누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사이버창구 내 ‘원격검침조회’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검침시스템은 원격으로 수도 검침을 진행해 검침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대면 검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보다 투명한 요금 부과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수도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도 기여한다. 부천시는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스마트검침
(비전21뉴스) 부천시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종중앙시장 중정(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209-5 일원)을 청년들의 창의적인 실험 무대로 개방하며, 이곳에 입주할 창업점포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인 ‘원종 그라운드(Wonjong Ground)’ 조성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역 상생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창업점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단순 창업을 넘어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자다. 선정된 참가자는 빈 점포에 입주해 창업을 진행하며, 기존 상권과 연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 팀에게는 2년간 총 1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는 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나 상인 협업을 통해 로컬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업종에는 우대 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오는 10월 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 시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부천의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그려가는 세대 공감형 문화 축제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으로 1부가 시작된다. △힙합 듀오 ‘공도하·라룩’ △버스킹 뮤지션 ‘소리’ △재즈팀 ‘차유빈 퀄텟’ △뮤지컬·발라드 그룹 ‘뮤라드’ △퍼포먼스팀 ‘YSM 댄스팀’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미디어 대북 공연과 K-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부천시민헌장 낭독, 제2회 시민대상 및 제3회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이어진다. 시민 사연을 담은 영상 ‘내가 사랑하는 부천’ 상영도 예정돼 있으며, 마지막에는 부천유스콰이어 합창단과 시민이 함께 ‘시민의 날 노래’를 부르며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0월 17일 개장을 앞둔 수도권 최대 규모 체험형 야간 콘텐츠 명소 ‘부천 루미나래’의 프리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시민·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남한강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5월 개장이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명실상부 관광 명소가 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에 마련했으며 1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여주에서 직접 생산된 과일, 잡곡, 가공식품, 다육식물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판로가 부족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농가는 자가생산 여부, 품질관련 인증, 품목의 적합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운영 전 위생 및 품질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장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여주시는 이번 개장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남한강 출렁다리 직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