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역주민의 민원을 경청하고 신속하게 해결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지난 14일, 연천상담소에서 ‘24년 연천군 에너지 자립마을 추진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편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원을 접수했다.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에너지 취약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발전을 통한 수익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장탄2리 마을은 사업에 참여해 태양광 설치를 완료했으나 한전 전력 계통연결이 늦어져 설치물이 무용지물이 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윤종영의원은 바로 연천군, 경기도 에너지관련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빠른 시일내에 전력 계통연계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연천군 관계자는 “계통연계를 위해 한전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변전시설 조기 증설을 요청하겠다”라고 했으며, 경기도 또한 “경기북부 전력계통연계 불균형 완화를 위해 ‘25년 이내 경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7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안양지부(안교영 지부장)와의 정담회를 통해, 안양 지역 청소년 연극 활성화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양 내 다양한 문화단체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대상 연극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교육과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채명 의원은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창의성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 문화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안양의 문화적 자산을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교영 한국연극협회 안양지부장은 “안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공연을 기획하여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은 오는 11월 23일로 예정이다” 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이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1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동안구청 건설과 송민석 과장,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안전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 의원은 안양시 지역에 위치한 만장사에서 망해암, 안양항공, 무선표지소까지의 경사로에 미끄럼방지 포장, 보행로 개선, 도로 도색 등 사람들의 이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민원을 접수하고, 지역의 환경개선 관련으로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면밀히 파악하여 주민들의 삶에 질을 높이고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라면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정책사업으로 추진해 결실을 맺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가 최근 북부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향후 일정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50~70대 어르신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연결 지원 사업이다. 국민의힘이 지난해 여름 정책 드라이브 당시 수렴한 도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사업으로 중점 추진한 결과, 올해 광역권과 시‧군으로 나눠 박람회를 열게 됐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내 일의 기회, 내일의 힘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포문을 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에는 민간형‧공공형‧사회참여형 기업 108곳이 참여해 5070 구직자와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총 1,702분의 어르신들이 3,338건의 상담과 1,921번의 면접에 참여함으로써 560건의 정식 이력서를 제출하는 성과도 기록했다. 이후 참여 기업의 이력서 검토-정식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일자리가 최종 매칭될 예정이다. 올해 국민의힘이 약 2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이번 북부지역 광역박람회를 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아동·청소년·여성·가족 정책의 현장 실무자 목소리 청취를 위해서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아동보호시설 사회복지법인 ‘경동원’,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찾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 지원, 다양한 가족과 맞물려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 진행되는 아동·청소년·여성·가족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정책 개선의 올바른 방향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이인애 의원은 16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고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2024년 업무 진행 상황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다문화가족이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서 다문화가족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고, 학대 피해 아동의 발견·보호·치료에 대한 신속 처리 및 아동학대 예방 등 그들이 여러 상황에 대응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는 정보를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계선 지능인의 생애주기별 학습권 보장과 삶의질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의제는 최초 경기도 민간협치위원회에서 제안한 안으로 우리사회의 장애인으로서 등록되지 않은 경계선지능인(IQ가 71~84정도로 지적장애인과 비지적장애인 사이의 경계에 있는 사람)의 맞춤형 평생교육과 직업훈련교육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변민수 한국장애인공단 연구위원은 “우리사회에서 경계선지능인은 법적·제도적 사각지대의 경계에 있다”며 학교폭력과 범죄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교육을 활성화하고 자립지원을 위한 직업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변 연구위원은 “선진국의 경우 경계선지능인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본다”며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성을 증진하고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부위원장은 10월 17일 경기도 부천시 도의원 상담소에서 ‘경기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수원 및 하남시 성폭력상담소 소장, 수원시여성의 쉼터 원장과 성매매피해상담소 소장이 참석했으며,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에 따른 정책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들이 겪는 정신적, 신체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경력에 따른 명확한 호봉산정이 부여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부 위원장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은 심리적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정신건강 관리와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면서, “시설의 열안한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보수와 장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지난 16일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일뜰날)' 행사에 참석했다.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출산·양육·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도내 경력보유 여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활동 참여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내 여성분들께서 창업은 물론 다양한 취업 경험과 경력 설계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매년 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 다양한 여성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왔다”라고 했다. 또한 김정영 의원은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개최되는 한 번의 행사가 아니라 취업에 성공하고 안착하실 때까지 세밀히 살펴볼 수 있는 재도약의 시작이다”라며, “여성들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더 나아가 경기북부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박람회에 참석해 주신 한분 한분의 여성구직자분들을 응원한다”라며, “성공적인 취업의 길을 열어 가실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부위원장이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별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계선지능 학생의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였으며, 이인규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책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 중심의 ‘경기도 경계선지능 학생의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정책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이인규 의원은 “2023년 경기도 경계선지능 학생은 약 20만명으로 추산됨에도 불구하고,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맞춤형 경기교육 체계는 전무한 상황이었다”며 “그로인해 지난 4월, 경계선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교육지원 등의 근거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