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은 지난 17일,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경기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 등과 함께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사업 확장을 통해 장기요양요원의 근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이들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동규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장기요양요원들이 고령화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노동 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상태에 놓여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장기요양요원들이 과도한 업무 부담과 낮은 임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사회 전체의 돌봄 서비스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장기요양요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과 함께 센터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지원 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답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특히 장기요양요원들
(비전21뉴스) 이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이 좌장을 맡은 '참여형 수업 강화를 중심으로, 경기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참여형 수업 강화 및 학생들의 미래 사회 대비 역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이지연 인하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제한된 인력과 자원으로 인해 공교육에서의 맞춤형 수업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형 교수 학습 모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병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학습과 교과 간 통합을 통해 질문과 탐구로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깊이 있는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학생들이 문제 해결과 탐구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이한국 위원장을 비롯해 윤종영 부위원장‧윤충식‧이석균‧임광현‧정경자 위원 등 국민의힘 소속 위원과 오석규 부위원장‧박재용‧이인규 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이 참석하여 집행부로부터 '경기북부 대개발' 에 대한 분과별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주제로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 대개발'은 3-ZONE 클러스터, 9대 전략산업 벨트를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5개 분과(▲기반시설 분과, ▲균형발전 분과, ▲미래‧경제 분과, ▲정주여건 분과, ▲관광‧환경 분과)별로 TF를 구성하여 추진하는 경기북부 발전 계획으로, 이날 균형발전기획실장의 총괄보고를 비롯하여 분과별 추진사항이 상세히 공유됐다. 이한국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여러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있던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 과제”라며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과 더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 특별위원회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사)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들과 어린이집 보육현안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사)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보육의 질적향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등 보육현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을 했다. 이은주 의원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및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육교직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 보육을 위해서 필요한 운영비 등이 계속해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주문하겠으며, 교육과 돌봄의 격차완화를 위해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도록 도교육청에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은주 의원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격차없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소통을 통해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사특위는 10월18일, 고양시 장항동 일대 K-컬처밸리 사업현장지를 방문하여 CJ라이브시티와 시행사인 한화건설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위원장(국민의힘, 의왕1)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간 추진이 지지부진 했던 여러 이유들을 찾고, 문제를 진단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완전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하면서 허허벌판인 부지가 조속히 공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원들은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의 염원이 담긴 K컬쳐밸리 사업을 녹이 슨 아레나 철골처럼 계속 방치해서는 절대 안되며 원인을 찾고 치유의 과정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공사진척도 17%인 아레나 현장의 철골에 대하여 나중에 구조안전 진단을 어떻게 할 것이며, 경기도에서 공영개발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어 우선 아레나 공사 현장부터 시작한다면 언제 착공할 수 있는지, 한류천 수질오염 문제와 한국 전력의 전기 공급 가능 시기등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7일에 열린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결과발표회에 참석해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의 예산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 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한의약난임지원의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사업 지원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실제 한의약난임지원에 참여해 출산의 기쁨을 누린 경기도 가족이 참여해 해당 사업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엿볼 수 있었다. 경기도는 출산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난임부부를 위하여 2017년부터 한방치료를 통한 난임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은 매년 400명 이상의 난임부부가 참여해 오고 있다. 김용성 의원은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손을 내밀고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은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안겨준 사업”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한의약난임지원사업은 신청자가 대거 몰
(비전21뉴스)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이 6년만에 열린 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종사자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7일, 황세주 의원은 양평군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했다. 황세주 의원은 개회식 축사를 하고 유공자표창을 시상하는 등 700여명 종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2018년 이후 6년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로 40여개 시설, 700여명 종사자가 참석했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측에 따르면, 2019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행해 ‘지역간 이동 자제’에 동참했고, 2020년부터 2023년에는 코로나19가 유행해 시설별로 소규모로 진행했었다. 황세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6년만에 열리는 의미있는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최측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행사를 준비해주셨다. 흥겨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복지시설 등 종사자의 처우개선 필요성에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 황세주 의원은 “장애인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6일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열린 ‘2024 제2회 중등교육과정 국제화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연구 포럼’에 참석해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국회 교육위원회와 경기도의회, 각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유학생 유치와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제언이 공유됐으며,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장윤정 의원은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이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이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 생활 지원까지 포괄적인 정책 마련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도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국제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학생들이 우리 교육과정에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4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수원 구운중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의회체험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구운중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하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어 모의회의, 의회 체험, OX퀴즈 등이 실시됐다. 이채영 의원은 수료식에서 “의회 일일체험이 학생 여러분들에게 정치현안들을 분석하고 읽어내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어른들이 나라를 지키고 애국하듯이 학생 여러분 한분 한분이 장차 세계의 으뜸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채영 의원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직접 답변하고, 도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김시윤 학생이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나라사랑이 우선이며 정치에 관심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