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군포시장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비전21]김윤주 군포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위문했다. 김 시장은 이 날 장애인생활시설(양지의 집 등 2개소), 미혼모시설(새싹들의 집), 아동생활시설(성요한의 집 등 4개소), 청소년생활시설(군포하나로쉼터)을 잇따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생활자들을 격려했다. 또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각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운영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복지시설 이용자로부터 생활 등의 어려움이나 요청사항을 확인한 후 관계 부서에 필요한 조치사항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입소자들이 더 허전하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 [비전21]유한재단이 군포시 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19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포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유한재단과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자 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유한재단과 함께 지난 2000년부터 매년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한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18년간 총 12억여 원을 후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연만희 유한재단 이사, 박종현 유한양행 부사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후원자 발굴·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유한재단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73명에게 1인당 월 12만원씩 연간 1억5백여만 원을 후원하게 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80% 이내의 자 중 다자녀·한부모·장애인·노인 가정 등을 우선으로 동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후원대상자는 상·하반기 실태조사를 거쳐 1년 연장여부를 결정한다. 유한재단은 이 밖에도 관내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오는 15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족·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먼저 재난재해,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응급의료, 가스, 청소, 상하수도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연휴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각 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연휴기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종합상황실(☎031-390-0834)을 8개반 108명의 상황근무자와 함께 편성, 비상근무태세 확립을 통한 시민불편 최소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형공사장·전통시장·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해 지난 9일까지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으며, 연휴기간에는 폭설 등 각종 재난안전에 대비한 재난종합상황실도 별도로 운영한다. 아울러 종합병원 1개소와 의원(요일별 3∼7개소)을 비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휴일지킴이 약국(요일별 6∼14개소)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안정적인 연료수급 및 수돗물 공급을 위해 LPG판매업소 지정(2개소)과 비상급수대책도 마련했다. 특히 연
다문화 공동체 일자리 지원사업 레인보우 공동작업장 [비전21]군포시는 올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외국인주민현황 자료(2016. 11월 기준)에 따르면 군포시 거주 외국인 주민 총수는 1만1천여 명이며, 그 중 결혼이주자(외국 국적)는 977명으로 한국어가 일정 수준 가능해진 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은 일자리 지원이다. 시는 지난해 결혼이민자 60명을 대상으로 취업교육 4개 과정을 실시하고, 다문화카페 레인보우 1호점 내 일자리상담실 및 공동작업장 운영을 통해 13명이 취업하고 8백여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바리스타양성 등 맞춤형 취업교육을 4개 과정 72명으로 확대하고, 일자리 찾기·멘토 만남 및 직업 체험 과정 등을 통해 참여자들을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한다. 또 일자리상담실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군포시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월1∼2회 이동취업상담, 채용알선 및 최신 정보제공 등으로 취업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도울 부업일감공
군포시청 [비전21]한국떡류압착 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 관계자들은 9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175만원 상당의 떡국떡 350kg을 기탁했다. 한국떡류압착 식품가공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00여만 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눠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각 동주민센터로 배부돼 저소득 180여 세대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용수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을 뿐”이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을 전달 받은 김윤주 군포시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한국떡류압착 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국제교류협의회는 8일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교류협의회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1500만원의 조용한 기부를 솔선해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찬우 회장은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한 순수한 의미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이라며 “각종 재해구호 활동과 봉사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의 귀중한 재원이 될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05년 한일우호교류촉진협의회로 발족된 교류협의회는 이듬해부터 군포시국제교류협의회로 명칭을 바꾸며 일본·미국 등 해외 자매단체와의 교류에 활발히 나서는 등 글로벌 민간교류단체를 위한 중심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또 회원 대부분을 지역사회 단체 대표 및 경영인 등으로 구성해 국내 자매도시는 물론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해외자매도시 간 민간교류를 통해 세계를 이웃으로 만들어가는 가교역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다각적인 국내·외 교류활동을 통해 글로벌 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
제1기 100일 책읽기 프로젝트 [비전21]군포시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건강한 독서습관을 만들어줄 ‘제1기 100일 책읽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독서진흥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100일 책읽기 프로젝트’는 오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군포의 책’인 와 가 포함돼 시민 독서릴레이 운동으로도 전개된다. 시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매일 15페이지씩 100일 동안 5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좋은 구절이나 느낀 단상 등을 한 줄의 글로 남기는 등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를 실천함으로써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된다. 또 100일간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쓴 완주자에게는 다독자 순으로 4명의 시민을 선정해 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식 온라인 카페인 ‘군포시 100일 책읽기 프로젝트’(http://cafe.naver.com/gunpo100reading)에 실명가입 후 인사말을 남기면 된다. 최재훈 책읽는정책과장은 “참가자들이 100일간의 책읽기를 통해 늘 계획만큼 실천하지 못했던 고질적인 습관을 타파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읽기의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공감 독서운동에 많
지역안전 골든타임 사수로 ‘안전도시’ 조성 [비전21]군포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관련, 지역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시킬 골든타임 사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사회전반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고자 오는 3월 30일까지 관내 987개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시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공사장, 보건복지 등 7개 분야 39개 유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기존 양적 점검에서 선택과 집중에 의한 질적 점검으로 진행하고자 안전등급 및 사고발생 등을 기준으로 안전등급이 양호한 일반시설과 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로 구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김원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으로 구성된 군포시 안전관리추진단을 운영하고, 일반시설에 대해서는 16개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철저한 자체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의료기관, 영화관 등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재난취약
산본공업고등학교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에 감사장 전달 [비전21]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과 관내 학교인 산본공업고등학교의 행복한 동행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종운 교장은 최근 궁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사랑’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학생들에게 전해져 지난해 산본공업고등학교 중도학업포기자가 절반 가까이 줄고, 학생들 또한 의욕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참사랑’은 지난해부터 산본공업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월 1회 아침 주먹밥 70개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대상인원을 늘리는 등 학교와 연계한 지역사회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난 연말에는 협의체 위원 전원이 학교를 방문해 한 해 동안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한 학생들을 한 명씩 격려하고 안아주는 ‘행복한 등굣길’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현식 위원장은 “작은 이웃사랑 실천에도 고마움을 나타내주신 산본공업고등학교 관계자 분들께 오히려 더욱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참사랑’과 산본공업고등학교의 행복한 동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