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6일, 평생학습센터의 2023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3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 2023년 상반기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결과 당초 모집인원인 1,107명을 훌쩍 뛰어넘는 1,700여명이 신청했는데 지난 학기에 비해 약 30% 증가했다.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정원초과된 프로그램에 한해 추첨으로 학습자를 선정했고, 정원이 미달된 일부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까지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단, 추가신청은 방문신청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다시 피어난 학습자들에 배움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 기금심의운용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심의회를 열었다. 양평군 고향사랑기금심의운용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고향사랑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 관리를 비롯해 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기금 활용을 위한 사업 선정·평가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양평군 고향사랑기금 조성 및 운용계획을 원안 가결했으며, 고향사랑기금의 목적과 맞는 사업 발굴,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방안 제시 등이 논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발전을 위한 기금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효과적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운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금액의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액의 30%를 지자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고향사랑e음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국NH농협을 방문해
(비전21뉴스) 지난 3일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지평면 일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승강장 주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이춘자 생활개선회 회장은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바쁜 가운데도 이른 새벽부터 나와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 활동으로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3월 6일부터 24일까지 양평군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모집은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문화시설의 원활한 협조를 위해 구성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도서관 운영 및 발전을 위한 기본방침에 관한 사항, 도서관 운영개선 및 도서관 자료의 구성에 관한 사항 및 독서문화진흥 ․ 지역문화사업 ․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도서관 이용과 운영에 관심을 갖고 문화 발전에 관심있는 군민 중 관내 3개 위원회를 초과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지 않은 군민이다. 단, 도서관의 발전 및 독서문화 진흥정책의 전문가(문헌정보학 부교수 이상, 공공도서관 근무 경력 정사서 등 도서관 분야 경력자)로 인정할 수 있는 경우, 경기도 내 주소자도 지원 가능하다. 한편, 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240-9 양평군립도서관 2층 사무실로 우편·방문 접수 가능하다. 선정결과는 오는 3월 31일 게시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양평군청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
(비전21뉴스) 양평군은 3월 6일부터 2023년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은 반려동물 등록을 위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소유자 확인을 위해 추진되어 소유자는 1만원을 부담하면 무선식별장치를 통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현재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동물보호법 제12조에 따라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시장·군수·구청장·특별자치시장에게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해야 한다. 이번 동물등록 지원 사업에 참여한 양평군 내 동물등록 대행병원은 10개소로 ▲강남동물병원(서종면) ▲개포동물병원(양서면) ▲동물병원 산책(양평읍) ▲양평가축병원(양평읍) ▲용문동물병원(용문면) ▲용문조아동물병원(용문면) ▲우람동물병원(양평읍) ▲중앙동물병원(양평읍) ▲참좋은동물병원(양평읍) ▲토마스동물병원(양평읍)으로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동호 축산과장은“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동물의 소유자 확인을 통해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내 반려견을 기르시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도서관은 지난 달 28일,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우리 아이 천권의 기적 7~9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달성자가 탄생한 우리 아이 천권의 기적은 양평군도서관에서 2021년부터 시행해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1,000권의 책을 읽는 프로젝트로 양평군도서관 회원 5~8세 대상으로 사서 추천 그림책이 5권씩 들어있는 책꾸러미 200개를 대출하면 천 권의 책 읽기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특히, 8호 달성자인 만 5세 김힘찬 어린이는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 탄생한 최초의 달성자로 김힘찬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천 권의 그림책을 읽는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김힘찬 어린이는 “그림책을 통해 상상하는 즐거움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양평군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애주기별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일, 서종면 배드민턴 동호회 정시용 회원은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정시용 회원은 앞서 지난 2021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정시용 회원은 “서종면 배드민턴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동기부여가 되어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정시용 님께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지난 3일, 보훈단체와의 소통 행정을 위해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정성환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각 보훈단체장,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훈 정책에 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양평군 보훈단체 현안과 보훈정책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양평군의 적극적인 보훈·선양사업 추진과 참전용사와 유족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 드린다”며, “양평군의 보훈 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양평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일과 3일에 거쳐 남한강변과 양평읍 갈산공원과 시장 등을 중심으로 특별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방역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하루살이와 깔따구 등 날벌레가 대량으로 출몰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남한강변에서 읍내 쪽으로 끈끈이 트랩과 방제포로 1차 저지선 구축 해 동양하루살이 방제 천막을 설치했고, 매년 5월~10월 가동했던 해충유인퇴치기를 3월부터 조기 가동했다. 또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하루 2회 이상 남한강변 구석구석을 친환경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에 설치되어 잇는 해충퇴치기 156대에 동양하루살이 밀집 지역에 10대를 추가 설치해 LED을 이용 해충을 유인·퇴치함으로써 친환경적인 방제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하여 선제적으로 남한강변 구석구석을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남한강변 산책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