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올해 공정·투명한 ‘청렴군포’ 만들기를 목표로 수립한 ‘2018년도 청렴시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청렴시책은 5개 분야 19개 중점과제로 이뤄졌으며, 시는 먼저 공직윤리관 재정립을 통해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실질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결의대회에서 김윤주 군포시장은 간부공무원 전원을 비롯해 시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문을 직접 낭독하며, 청렴이 기본이 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군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청렴사회자본연구원 한수구 원장이 강사로 나서 ‘청렴도 Top 도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해 청렴도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청렴의식의 중요성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시는 연중 청렴도 측정 취약분야를 집중 개선하고자 전 부서가 중점과제 실천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청렴 다짐의 날 운영·청렴독서 릴레이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자율적 내부통제를 평가제도 개선 등을 통해 보다 내실화하고, 시민 대상 청렴교육 실시·홍보 등 시민과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2018 군포시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비전21]군포시가 다가오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전국민적인 관심에 부응하고자 지역 장애인 체육복지 발전방향을 놓고 함께 머리를 맞댔다.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0일 군포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4년 발족된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가맹경기단체 체육활동 지원 등 장애인체육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가맹경기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임원 위촉에 이어 ▲2017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18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등을 심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군포시장애인체육회의 올해 총 세출예산액은 지난해보다 2천7백만 원이 증액된 2억3천9백여만 원으로, 주요사업은 평창 동계패럴림픽·전국장애인체육대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 격려 등 10개 사업이 확정됐다. 또 장애인체육 발전방안 토의를 진행해 관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 제공을 통한 체력증진, 재활 자립, 사회적 인식 전환 등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최근 각종 규제 혁파를 통한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군포시 규제혁파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는 2018년을 ‘규제혁파 원년’으로 삼고 규제혁파대책본부 출범 등 강도 높은 규제개혁을 추진하는 경기도의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시는 김원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장급 7명을 위원으로 둔 ‘군포시 규제혁파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실무팀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규제혁파실무단’을 추가로 운영해 규제개혁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생활규제를 빠짐없이 발굴하고, 자치법규와 등록규제 등을 엄격히 검토하고 현실에 맞게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불합리한 상위법 규제 개선을 상급기관에 적극 건의하는 등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혁파를 통해 기업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또한 ‘규제신고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감대 형성에도 발 벗고 나선다. 특히 현안사항인 지역일자리 창출에 실질적
제14대 군포시새마을회 서정규 회장 [비전21]제12,13대 지회장인 어수인 회장의 뒤를 이어 제14대 군포시새마을회 회장으로 취임한 서정규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군포시협의회 회장으로 새마을운동을 시작해 지난 25일 개최된 2018년 정기총회에서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협의회장으로 지낼 당시 봉사에 대한 소중함과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존경심을 키워왔으며 앞으로 지회장 재임기간 동안 새마을지도자들과 군포시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추후 협의회와 부녀회와의 화합을 도모해 앞으로 현 새마을운동에 정책과제인 읍면동마을공동체활동의 활성화와 회원배가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앞서 새마을지도자 군포시협의회 회장으로는 안정규 협의회장이 당선 됐으며, 군포시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는 원경애 부녀회장이 당선됐다. 안정규 협의회장은 군포시에 소재한 가가몰, 가가알로에 대표이며 새마을지도자 군포시협의회의 회장을 맡음으로서 새로 당선된 서정규 지회장의 뒤를 이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군포시새마을운동의 발전과 군포시의 발전을 위해 협의회의 단합과
재궁동 겨울방학특강 수학교실 [비전21]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방학특강 수학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초등학생 1-5학년 총 64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각 학년별로 매일 한 시간씩 수업이 진행돼 또래들과의 수업을 통한 흥미 유발 및 집중력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 동계 아르바이트로 모집된 대학생 2명을 강사로 운영, 별도의 수강료 없이 교재비만 내도록 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줬다. 또한 한부모·저소득 가정의 경우에는 위원회에서 교재비를 전액 부담하고, 대학생 강사가 학생들의 멘토 역할도 겸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날 진행된 책거리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정들었던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방학기간 실시되는 재궁동 수학교실은 대학생 강사들에게는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들에게는 학습능력 향상 및 친구들과의 교제를 통한 사회성·정서 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수연 재궁동장은 “재궁동 수학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 © 비전21 [비전21]군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새로운 지역 일꾼들이 나타났다. 군포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15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를 지역주민 주도로 해결하는 민관협력체로 각 동별 유관단체, 교육·복지·종교 관계자 등 10명-4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공공위원장인 동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관련 토론 및 사업을 추진하고, 시(市)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 이 날 위촉식은 협의체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김윤주 군포시장이 각 동별 대표 1명씩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헌 연구개발단장이 강사로 나서 ‘나를 위한 민관협력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큰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위원 여러분들께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어려운 이웃 찾아주기 홍보캠페인 [비전21]군포시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연이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해 '어려운 이웃 찾아주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복지제도를 잘 몰라 위기 상황에 놓이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군포역전시장 및 군포역 등에서 지역주민에게 안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웃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취약계층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역할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및 각종 생필품 지원 등 주요 활동사항을 소개하며 주민 참여도 독려하는 등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김민애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내달 중 한 차례 더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협의체가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용옥 군포1동 복지과장도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복지자원 발굴 및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연간 수요와 연계기관 탄력적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상반기(2월)와 하반기(7월)로 구분해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사업이며,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우리아이 심리지원 ▲아동비전 형성지원 ▲아동 정서발달 지원 ▲아동 주의집중력 향상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시각장애인 안마 ▲통합 가족상담 서비스 등 7개 사업 참여자 508명으로 연간 계획인원의 약 70%다. 대상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20∼170% 이하(사업별로 다름) 가구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의 경우 10개월, 나머지 서비스는 12개월 동안 이용가능하다. 이용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증빙 서류를 주민등록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인 만큼 만족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차로 대기관리권역(서울, 인천, 경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하고, 소유 기간이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인 차량이다. 또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 이내여야 하고, 정부보조금 지원 받아 저감 장치 부착했거나 엔진개조를 한 적이 없는 경유차여야 한다. 16억2천여만 원의 예산 범위 안에서 2000년식 이전 차량은 차량 가격 전액을 보상해주고, 2001∼2005년 제작 차량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최대 770만원을 보상해준다. 저소득층은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의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지원금 신청 희망자는 폐차하기 전 한국자동차환경협회(www.aea.or.kr)에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우편 또는 이메일(1577-7121@aea.or.kr)로 접수하거나, 관내 대행 사업장인 군포종합폐차장, 삼창오토리싸이클링을 이용하면 된다. 이후 협회로부터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서를 발급 받으면, 차량 폐차 및 말소 후 보조금 지급청구서를 다시 협회에 제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