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입법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로써 성기황 의원이 대표발의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안'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지속가능발전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조례안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이 달성되려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이 확립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주는 학교에서부터 교육을 통한 행동 변화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성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건설적인 의견들을 종합하여 양질의 조례 성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조례가 제정된다면 학교 정규과목에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반영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고 학생들이 사회, 경제, 환경적 문제를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강한 노후생활 연구회는 ‘신중년을 위한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대수명 증가와 인생 후반기 계획 등 생애전환기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이 대두됨에 따라 노화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맞는 신중년(50~64세)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음악활동은 참여가 용이하고 심리적 안정, 정서적 치유와 같은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여러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데 반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 표준화된 커리큘럼에 머물러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연구회 회장인 김호겸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중년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향후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방식으로 신중년의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과 함께 사회적 통합을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책임연구원인 대진대학교 손영경 교수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원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025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의 현안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의정활동을 위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미래위 위원들은 오대산 월정사를 찾아 퇴우 정념 주지스님과 종교적 관점의 인공지능 윤리규범 및 인공지능 기술혁명 시대의 문제점, 인간의 역할과 행복 등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위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전략, 조직 사회 갈등관리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향후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의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TP, 경기대진TP,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5년 본예산 및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행정사무감사 및 `25년 본예산 심사를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는 오는 10월 17일 한국IBM과 협력하여 'Gen AI Design Thinking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AI 역량을 강화하여 도의회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원들에게는 향상된 의정 지원을, 도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I(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의정 활동 혁신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의 디지털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내부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외부 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제11대 후반기 의회 정보화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고, 디지털 의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워크숍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 활동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의원 및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IBM의 AI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AI 플랫폼 '왓슨x(watsonx)'를 시범적으로 적용함으로써 경기도의회의 행정 서비스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6일, 시흥시 연성초등학교 내 설치된 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축사에서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도교육청에 지속해서 요청해 왔으며, 그 결과로 지역구인 시흥에도 교권보호지원센터가 개설되어 매우 기쁘고, 지역 내 교권 보호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안 위원장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우리 교사들이 보다 힘을 내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교육기획위원회도 센터가 올바른 소임을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학부모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권 보호뿐만 아니라 학부모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개소된 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는 시흥과 광명 지역의 교사를 대상으로 법률 지원, 심리 상담, 교육활동 보호 연수, 심리 회복 연수 등을 제공하며, 교권 보호의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가 17일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한 동시에 최초로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과 언론홍보담당관 직원들을 비롯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김진열 회장, 심사위원장인 한양사이버대 이옥기 교수,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상식이다. 경기도의회는 올해 정부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 공공기업 등 12개 부문 91개 기관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서 도의회는 ‘소원이’를 앞세워 도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SNS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원이’는 ‘소처럼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과 ‘도민의 소원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산도의원협의회(강태형, 정승현, 김동규, 김태희, 장윤정, 이기환, 김철진, 이은미 의원)는 17일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념식이 4.16생명안전공원 예정지인 화랑유원지에서 열렸으나 10년이 지난 지금도 정작 공원 건립은 예산과 설계가 완료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행정 절차 지연으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강태형 의원을 포함한 경기도의회 안산도의원협의회는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국가의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잊어서는 안된다”라며,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은 단순한 추모 공간을 넘어,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안산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위한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0월 16일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고준호 의원이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복지증진과 사회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학과 학과장과 파주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고준호 의원은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파주를 포함한 경기도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고 의원은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도 참여했다.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파주시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시작했으나, 파주시로부터 차량지원을 받지 못해직원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 의원은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의 차량 지원 필요성을 파악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복지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내 관계 부서와 긴
(비전21뉴스)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안전행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여주2))이 좌장을 맡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이용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활용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16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의 이영웅 박사는 “스마트 도시 1.0과 2.0의 교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위자들 사이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한 확장과 운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허원 스마트협회 실장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기술을 통해 재난과 범죄를 예방하고, 수재해·인파관리·영상분석·사회적 약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다음으로 씨지인사이드 조민혁 연구소장은 이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검색증강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을 반영한 생성형 AI 기술 적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경기도 자연재해과 김완진 팀장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